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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의사 송태호의 진료일기

동네 의사 송태호의 진료일기

(조선일보 Why 병원 이용 설명서)

송태호 (지은이)
신원문화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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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의사 송태호의 진료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네 의사 송태호의 진료일기 (조선일보 Why 병원 이용 설명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35916559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4-02-27

책 소개

환자를 가슴으로 치료하는 동네 의사 송태호의 휴먼에세이. 현직 개원의가 환자를 진료하면서 겪은 경험담이 '조선일보 Why'에 인기리에 소개됐고, 이를 토대로 살을 붙여 52개의 에피소드가 한 권의 책으로 엮어졌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의사는 환자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여자라서 검사해요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잘 안 낫는 여름 감기 과연 감기일까?
건강 보조제는 그저 거들 뿐……
살 빼려다 쓸개 빠진다
지친 수험생, 단지 지친 것뿐인가?
당뇨 고혈당, 저혈당 모두 위험하다
방치하면 불치가 되는 결핵
독감예방접종 알고 맞자
일이 벌어지기 전에……
기적은 있다
의사 말, 새겨듣기
프롤로그

PART 2 호미로 막으려다 가래로도 못 막는다
만성 성인병 환자들에게 고함
목을 조여 매면 건강도 조여 매는 것
혈압 재는 방법 제대로 알기
어르신들이 많이 하는 수술, 해야 할까?
여름 감기는 감기가 아닐 수도 있다
몸이 아픈데 보험들 생각부터 하겠어요?
이게 속병인지? 화병인지?
의사는 점쟁이가 아니다
되든 안 되든 도전은 필요하다
또 다른 불치병, 통풍
영양제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당뇨는 아니지만 방치하면 당뇨가 된다
암이래? 아니래요!
무심하게 넘기면 호미가 가래로 변한다

PART 3 의사와 환자, 진심을 나누다
환자, 의사와 소통하다
최선의 진료에 대한 소고
천편일률적인 건강검진, 구멍은 없을까?
좋은 진료는 첫인사에서 좌우된다
의사가 나비넥타이를 맨 까닭은?
의사의‘관심과 무관심’중, 환자의 선택은?
환자가 진료실에서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촌지(?) 받는 의사?!
동네 병원은 과연 어떤 치료나 해도 되나?
왕진의 추억
손 닦는 것이 그렇게 힘든 일인가요?
저에겐 모두 다 VIP 환자예요
성분과 용량만 같으면 다 같은 약일까요?
해피해지려고 먹는 약, 정말 해피해질까?

PART 4 진료실에서 본 세상
우리나라 의료에는 기회의 평등이 있는가?
동네 의사도 공부할까?
느리고 불편하게 살아보기
왜 의사가 되고 싶니?
더 이상 나를 치료하지 마세요!
담배를 못 끊는 당신이 더 독한 사람이에요
의사와 환자는‘갑’과‘을’이 아니다
라식수술 하러 갔는데 의사가 안경을 끼고 있다면?
보건소에서 출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블랙컨슈머, 병원에도 있다
나를 진짜 의사로 만들어준 말
환자, 보호자, 의사 삼위일체가 필요하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송태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병원에서 내과전문의 과정을 밟았으며,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동맥경화’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외래 교수를 겸하고 있는 저자는 환자의 병뿐 아니라 환자가 가지고 있는 고민에도 관심이 많다. 이렇게 쌓아온 관심은 조선일보 ‘Why’ 코너에 ‘동네 의사 송태호의 진료일기’라는 칼럼을 1년여 동안 연재하는 열정으로 이어졌다. 그는 환자의 질병뿐 아니라 환자 그 자체에 관심을 쏟는 것이 올바른 진료이며 환자의 병을 빨리 낫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현재 하남시에서 ‘송내과의원’의 원장으로, 많은 환자들과 소통하는 데 열정을 쏟고 있으며, 또한 자신을 ‘동네 의사’라고 자칭하기를 좋아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의 어머니나 아버지, 또는 형님처럼 환자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같이 고민했다. 병에 대해 최선의 치료가 될 수 있도록 때로는 쓴소리를 하고 생활습관을 바꾸도록 협박도 하고 좋은 약이 새로 나오면 처방을 바꿨던 환자들이었다. 나만 진심으로 대한 게 아니라 환자들도 나를 진심으로 대했다. 이런 저런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나에게 하고 내가 쓴소리라도 할라치면 꼭 벌 받는 것처럼 내 얼굴도 못 쳐다보고 내 처방을 누구보다도 믿었던 환자들이다.


의사는 외로운 직업이다. 항상 환자를 대하고 살지만 오늘은 어떤 사람이 진료실에 들어올지 전혀 알 수가 없다. 그렇기에 모든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아직은 모든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지 못하는 나를 되돌아보며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 올바른 진료의 첫걸음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된다.


환자를 치료한다는 것은 의사 혼자서 하는 일이 아니다. 환자와 의사, 그리고 환자의 보호자가 치료라는 같은 곳을 바라볼 때에 비로소 치료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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