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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달인만두 한 판이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36443511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26-02-20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36443511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26-02-20
책 소개
만두 장인을 꿈꾸는 열세 살 황뜸이 사라진 비법을 찾아 나서는 성장담이다.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 수상 작가 송혜수의 첫 장편동화로 『나의 낯선 가족』 이후 선보인 작품이다. 가족의 갈등과 시장의 위기 속에서 달인만두를 지키려는 여정이 유쾌하면서도 뭉클하게 펼쳐진다.
★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 수상 작가 송혜수 첫 장편동화 ★
“내 인생에는 만두만이 꽉 들어차 있었다.”
사라진 비법을 찾아내 위기의 달인만두를 지켜라!
만두밖에 모르는 열세 살 황뜸의 따끈따끈 성장기
2022년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하고 2024년 동화집 『나의 낯선 가족』(창비)을 펴내며 주목받은 송혜수의 첫 장편동화 『달인만두 한 판이요!』가 출간되었다. 만두 장인을 꿈꾸는 열세 살 소년 ‘황뜸’이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남긴 만두 비법을 찾아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어려움을 이겨 내고 씩씩하게 달인으로 거듭나는 뜸이의 여정이 유쾌하면서도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가족애와 우정, 꿈과 노력의 의미를 깊이 있게 풀어내며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선택을 믿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용기를 품게 하는 따뜻한 성장동화다.
“정신을 하나로 모으면 못 만들 만두가 없다!”
만두 빚으며 인생을 배우는
열세 살 ‘황뜸’의 달인 도전기
동화집 『나의 낯선 가족』에서 환상과 현실을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서술 역량을 보여 준 송혜수 작가가 첫 장편동화 『달인만두 한 판이요!』를 펴냈다. 주인공 ‘황뜸’은 바닷가 마을 시장에서 만둣집 ‘달인만두’를 운영하는 할아버지를 도우며 만두 장인을 꿈꿔 온 열세 살 소년이다. 그러나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복싱 선수가 되겠다며 오래전 집을 나갔던 아빠가 돌아와 가업을 이어받으면서 뜸이의 일상은 흔들린다. 만두 맛이 변했다는 단골손님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설상가상 할아버지가 남긴 비법 공책은 가장 중요한 과정이 적힌 마지막 장이 찢어진 채 남아 있다. 위기를 맞은 달인만두를 지키기 위해 뜸이는 사라진 비법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뜸이가 할아버지의 비법을 찾는 여정이 속도감 있게 펼쳐지는 가운데, 정겨운 이웃 상인들의 사연과 먹거리 가득한 시장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낸 장면들이 바닷가 소도시의 활기찬 정서를 고스란히 전하며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전통 시장이라는 인정(人情) 넘치는 공간의 생동감은 송혜수 작가 특유의 경쾌하고 익살스러운 문체와 어우러지며 서사의 리듬을 한층 살리고, 꿈 많고 고민 많은 뜸이를 만두 모양 머리의 소년으로 개성 있게 표현한 란탄 화가의 그림 역시 인물을 또렷하게 각인시키며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따끈한 만두 한 판처럼 마음을 든든히 채워 주며, 스스로의 선택을 믿고 나아가려는 이들에게 묵직한 응원을 건네는 작품이다.
“나한테는 달인만두가 꿈이에요.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게 이거예요.”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는 용기와
‘나’를 벼리는 시간에 관하여
비법의 단서를 찾기 위해 뜸이는 “12년 우정의 역사”를 나눈 친구 ‘양자강’을 찾아간다. 중식당 ‘양자강 중화요리’를 운영하는 자강이 아빠가 할아버지에게 만두 빚는 법을 배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뜸이를 돕기 위해 부모님 몰래 가게 장부를 들여다보던 자강이는 아빠가 숨겨 온 비밀을 마주하며 예상치 못한 충격을 받고, 뜸이 또한 기대했던 답을 얻지 못한 채 돌아선다. 어린 시절부터 시장의 흥망성쇠를 지켜봐 온 두 아이에게 달인만두와 양자강 중화요리의 위기는 단순한 매출 부진이 아니라 삶을 뒤흔드는 사건으로 다가온다. 그 뒤 두 아이는 과거에 뜸이 할아버지와 함께 장사를 했다는 작은할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어른들 몰래 인천으로 향한다. 어렵게 만난 작은할아버지는 철저히 사업가의 시선으로 음식을 대하는 인물로서 뜸이 할아버지와는 정반대의 장사 철학을 고수하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뜸이는 자신이 지키고 싶은 신념이 둘 중 어느 쪽인지 스스로에게 거듭 질문하며 서서히 깨닫는다. 할아버지가 오랜 시간 가게를 지켜 온 힘은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쉽게 포기하지 않는 마음, 주어진 일을 매일 성실히 해내는 태도,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붙드는 끈기였던 것이다. 인천에서 돌아온 뒤, 자강이는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아빠를 용서하고 화해하는 반면 뜸이와 아빠의 갈등은 더욱 깊어진다. 아빠가 할아버지만큼 만두를, 그리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고 느낀 뜸이는 크게 화내며 외친다. “나한테는 달인만두가 꿈이에요. 아빠처럼 억지로 하는 거 아니에요.”(59면) 좋아하는 일을 두려움 때문에 멈췄던 뜸이 아빠는 서툴더라도 끝까지 해 보겠다는 아들의 말 앞에서 자신을 돌아본다. 속을 알차게 채우고 가장자리를 단단히 붙여야 모양을 갖추는 만두처럼, 인생 역시 하루하루를 차곡차곡 쌓으며 빚어 가는 것임을 어린이의 목소리로 힘 있게 전하는 대목이다.
“일단 해 봐야 아는 거다. 머리 쓰지 말고, 계산하지 말고.”
인생도, 만두도 저마다의 속도대로 익어 가는 법
비법을 찾겠다는 조급함 속에서 뜸이는 스스로를 몰아붙이다 결국 탈이 나 쓰러진다. 아픈 뜸이 곁을 지키며 책임의 무게를 실감한 뜸이 아빠는 처음으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복싱을 하겠다며 고향을 떠났지만 ”실패할 용기“조차 없어 데뷔전도 치르지 못했다는 것이다. 부끄러운 과거를 고백하는 아빠에게 뜸이는 단호하게 말한다.
“그런 말도 몰라요? 진정한 챔피언은 넘어졌을 때 일어나는 사람이다!”
“그런 말은 어디서 배웠어?”
“시장에 있으면 인생을 배우게 된다고요.” (81면)
뜸이는 시장에서 몸소 깨달은 삶의 진실, 즉 무엇이든 제대로 부딪쳐 보지 않으면 배울 수 없고,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용기를 낸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아빠에게 차근차근 들려준다. 아빠와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눈 밤, 꿈속에서 할아버지를 만난 뜸이는 오래전 할아버지에게 들은 말을 불현듯 떠올린다. “음식도 사람도, 완성되는 데에는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같아도, 그게 다 뜸 들이는 시간이란다.”(99면) 음식을 익힌 뒤 곧바로 뚜껑을 열지 않고 기다리는 ‘뜸’의 과정처럼, 만두도 인생도 서두르지 않고 시간을 들여야 속까지 제대로 익는 것임을 뜸이는 비로소 깨닫는다. 제 나름의 탐구 끝에 할아버지의 비법을 찾은 뜸이는 이제 아빠와 손발을 맞춰 위기를 맞은 달인만두를 일으킬 수 있을까? 가게의 앞날은 알 수 없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두 사람은 매일 만두를 빚을 것이다. 정성껏 만두피를 반죽하고 속을 채우고, 찜통에 만두를 올려 충분히 익힌 뒤 바로 뚜껑을 열지 않고 조금 더 기다릴 것이다. 그 기다림이야말로 만두를 완성하는 마지막 과정이자 할아버지가 삶을 대하던 태도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달인만두 한 판이요!』의 책장을 덮는 독자의 마음에도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만두의 온기와 링 위에서 다시 일어서는 챔피언의 결의가 오래도록 남아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갈 다짐을 단단히 새겨 줄 것이다.
“내 인생에는 만두만이 꽉 들어차 있었다.”
사라진 비법을 찾아내 위기의 달인만두를 지켜라!
만두밖에 모르는 열세 살 황뜸의 따끈따끈 성장기
2022년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하고 2024년 동화집 『나의 낯선 가족』(창비)을 펴내며 주목받은 송혜수의 첫 장편동화 『달인만두 한 판이요!』가 출간되었다. 만두 장인을 꿈꾸는 열세 살 소년 ‘황뜸’이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남긴 만두 비법을 찾아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어려움을 이겨 내고 씩씩하게 달인으로 거듭나는 뜸이의 여정이 유쾌하면서도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가족애와 우정, 꿈과 노력의 의미를 깊이 있게 풀어내며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선택을 믿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용기를 품게 하는 따뜻한 성장동화다.
“정신을 하나로 모으면 못 만들 만두가 없다!”
만두 빚으며 인생을 배우는
열세 살 ‘황뜸’의 달인 도전기
동화집 『나의 낯선 가족』에서 환상과 현실을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서술 역량을 보여 준 송혜수 작가가 첫 장편동화 『달인만두 한 판이요!』를 펴냈다. 주인공 ‘황뜸’은 바닷가 마을 시장에서 만둣집 ‘달인만두’를 운영하는 할아버지를 도우며 만두 장인을 꿈꿔 온 열세 살 소년이다. 그러나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복싱 선수가 되겠다며 오래전 집을 나갔던 아빠가 돌아와 가업을 이어받으면서 뜸이의 일상은 흔들린다. 만두 맛이 변했다는 단골손님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설상가상 할아버지가 남긴 비법 공책은 가장 중요한 과정이 적힌 마지막 장이 찢어진 채 남아 있다. 위기를 맞은 달인만두를 지키기 위해 뜸이는 사라진 비법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뜸이가 할아버지의 비법을 찾는 여정이 속도감 있게 펼쳐지는 가운데, 정겨운 이웃 상인들의 사연과 먹거리 가득한 시장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낸 장면들이 바닷가 소도시의 활기찬 정서를 고스란히 전하며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전통 시장이라는 인정(人情) 넘치는 공간의 생동감은 송혜수 작가 특유의 경쾌하고 익살스러운 문체와 어우러지며 서사의 리듬을 한층 살리고, 꿈 많고 고민 많은 뜸이를 만두 모양 머리의 소년으로 개성 있게 표현한 란탄 화가의 그림 역시 인물을 또렷하게 각인시키며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따끈한 만두 한 판처럼 마음을 든든히 채워 주며, 스스로의 선택을 믿고 나아가려는 이들에게 묵직한 응원을 건네는 작품이다.
“나한테는 달인만두가 꿈이에요.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게 이거예요.”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는 용기와
‘나’를 벼리는 시간에 관하여
비법의 단서를 찾기 위해 뜸이는 “12년 우정의 역사”를 나눈 친구 ‘양자강’을 찾아간다. 중식당 ‘양자강 중화요리’를 운영하는 자강이 아빠가 할아버지에게 만두 빚는 법을 배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뜸이를 돕기 위해 부모님 몰래 가게 장부를 들여다보던 자강이는 아빠가 숨겨 온 비밀을 마주하며 예상치 못한 충격을 받고, 뜸이 또한 기대했던 답을 얻지 못한 채 돌아선다. 어린 시절부터 시장의 흥망성쇠를 지켜봐 온 두 아이에게 달인만두와 양자강 중화요리의 위기는 단순한 매출 부진이 아니라 삶을 뒤흔드는 사건으로 다가온다. 그 뒤 두 아이는 과거에 뜸이 할아버지와 함께 장사를 했다는 작은할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어른들 몰래 인천으로 향한다. 어렵게 만난 작은할아버지는 철저히 사업가의 시선으로 음식을 대하는 인물로서 뜸이 할아버지와는 정반대의 장사 철학을 고수하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뜸이는 자신이 지키고 싶은 신념이 둘 중 어느 쪽인지 스스로에게 거듭 질문하며 서서히 깨닫는다. 할아버지가 오랜 시간 가게를 지켜 온 힘은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쉽게 포기하지 않는 마음, 주어진 일을 매일 성실히 해내는 태도,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붙드는 끈기였던 것이다. 인천에서 돌아온 뒤, 자강이는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아빠를 용서하고 화해하는 반면 뜸이와 아빠의 갈등은 더욱 깊어진다. 아빠가 할아버지만큼 만두를, 그리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고 느낀 뜸이는 크게 화내며 외친다. “나한테는 달인만두가 꿈이에요. 아빠처럼 억지로 하는 거 아니에요.”(59면) 좋아하는 일을 두려움 때문에 멈췄던 뜸이 아빠는 서툴더라도 끝까지 해 보겠다는 아들의 말 앞에서 자신을 돌아본다. 속을 알차게 채우고 가장자리를 단단히 붙여야 모양을 갖추는 만두처럼, 인생 역시 하루하루를 차곡차곡 쌓으며 빚어 가는 것임을 어린이의 목소리로 힘 있게 전하는 대목이다.
“일단 해 봐야 아는 거다. 머리 쓰지 말고, 계산하지 말고.”
인생도, 만두도 저마다의 속도대로 익어 가는 법
비법을 찾겠다는 조급함 속에서 뜸이는 스스로를 몰아붙이다 결국 탈이 나 쓰러진다. 아픈 뜸이 곁을 지키며 책임의 무게를 실감한 뜸이 아빠는 처음으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복싱을 하겠다며 고향을 떠났지만 ”실패할 용기“조차 없어 데뷔전도 치르지 못했다는 것이다. 부끄러운 과거를 고백하는 아빠에게 뜸이는 단호하게 말한다.
“그런 말도 몰라요? 진정한 챔피언은 넘어졌을 때 일어나는 사람이다!”
“그런 말은 어디서 배웠어?”
“시장에 있으면 인생을 배우게 된다고요.” (81면)
뜸이는 시장에서 몸소 깨달은 삶의 진실, 즉 무엇이든 제대로 부딪쳐 보지 않으면 배울 수 없고,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용기를 낸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아빠에게 차근차근 들려준다. 아빠와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눈 밤, 꿈속에서 할아버지를 만난 뜸이는 오래전 할아버지에게 들은 말을 불현듯 떠올린다. “음식도 사람도, 완성되는 데에는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같아도, 그게 다 뜸 들이는 시간이란다.”(99면) 음식을 익힌 뒤 곧바로 뚜껑을 열지 않고 기다리는 ‘뜸’의 과정처럼, 만두도 인생도 서두르지 않고 시간을 들여야 속까지 제대로 익는 것임을 뜸이는 비로소 깨닫는다. 제 나름의 탐구 끝에 할아버지의 비법을 찾은 뜸이는 이제 아빠와 손발을 맞춰 위기를 맞은 달인만두를 일으킬 수 있을까? 가게의 앞날은 알 수 없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두 사람은 매일 만두를 빚을 것이다. 정성껏 만두피를 반죽하고 속을 채우고, 찜통에 만두를 올려 충분히 익힌 뒤 바로 뚜껑을 열지 않고 조금 더 기다릴 것이다. 그 기다림이야말로 만두를 완성하는 마지막 과정이자 할아버지가 삶을 대하던 태도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달인만두 한 판이요!』의 책장을 덮는 독자의 마음에도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만두의 온기와 링 위에서 다시 일어서는 챔피언의 결의가 오래도록 남아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갈 다짐을 단단히 새겨 줄 것이다.
목차
1. 그 만두가 아니야
2. 사라지는 양달 정식
3. 마지막 장을 찾아라!
4. 양자강 중화요리의 비밀
5. 장인만두의 등장
6. 달인만두를 지키는 방법
7. 못 먹는 식당
8. 뜸 들이는 중입니다
작가의 말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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