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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뒤치락 과학사

엎치락뒤치락 과학사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과학 이야기)

박재용 (지은이), 란탄 (그림)
북트리거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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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뒤치락 과학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엎치락뒤치락 과학사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과학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91193378427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5-05-30

책 소개

현대 과학에 자리를 내주기 전까지 진리로 인정받으며 세상을 휘어잡았던 과거의 학설과 이론을 생명과학, 화학, 물리학, 지구과학, 의학 등 분야별로 묶어 소개하는 책이다.

목차

들어가며: 현대 과학의 씨앗이 된, 위대한 실패들의 이야기

1부. 살아 숨 쉬는 존재들에 대하여, 생명과학이 밝힌다!
1장. 생명 사이에도 급이 나뉜다고? – 자연의 사다리
2장. 만물이 존재의 목적을 타고난다고? – 목적론
3장. 창고에서 쥐가 저절로 생겨났어! – 자연발생설
- 주요 개념 새기기

2부. 물질의 구성과 변화에 대하여, 화학이 추적한다!
4장. 세상은 네 가지 원소로 이루어져 있어! – 4원소설
5장. 납을 금으로 바꿀 수 있다고? – 연금술
6장. 물질을 무한히 작게 쪼갤 수 있다고? – 연속설
- 주요 개념 새기기

3부. 세계의 힘과 움직임에 대하여, 물리학이 답한다!
7장. 시간과 공간의 절대적 기준이 있다고? – 절대 시간과 절대 공간
8장. 물체끼리 맞닿아야만 힘이 발생한다고? – 힘의 작용
9장. 빛도 결국 입자나 파동 중 하나야! – 빛의 입자설과 파동설
- 주요 개념 새기기

4부. 지구와 별들, 우주에 대하여, 지구과학이 탐험한다!
10장. 지구가 쭈그러들면서 산맥이 생겼다고? – 지구수축설
11장. 별들의 움직임이 인간의 운명을 결정해! – 점성술
12장. 자연의 변화는 차근차근 진행돼! – 점진적 진화론
- 주요 개념 새기기

5부. 인간의 몸과 마음에 대하여, 의학이 파헤친다!
13장. 아플 땐 몸에서 피를 빼면 돼! – 사혈
14장. 자궁이 움직이면서 병을 일으킨다고? – 히스테리
15장. 인간만이 영혼을 가지고 있다고? – 의식의 존재
- 주요 개념 새기기

나가며: 틀리고 실수하며 나아가는 과학의 여정
도판 출처

저자소개

박재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 저술가이자 커뮤니케이터. 대학에서 물리를 전공하다가 그만둔 후, 다른 길을 걷다가 전업 작가로 일한다. 과학과 과학이 바꾼 역사, 그리고 사회에 대한 글을 주로 쓴다. 지은 책으로 『과학이 알을 깨고 나올 때』, 『궁금해! 지구를 살리는 미래과학 수업』, 『녹색성장 말고 기후정의』, 『냉장고를 여니 양자역학이 나왔다』, 『괴담으로 과학하기』, 『불평등한 선진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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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탄 (그림)    정보 더보기
마감은 싫지만 만화는 그리고 싶은 만화가. 만화 《뫼비우스 콜렉션》 《화의 방향》 등을 지었고 《곤충 탐정 강충》 《엎치락뒤치락 과학사》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RANTAN_C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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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옛 시대의 이론들을 살펴보는 이유는, 첫째로 이런 이론들이 당대의 사고 과정을 잘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당시로선 현상에 대한 가장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설명이었던 이 이론들을 통해 인류가 어떻게 세상을 이해하려 노력했는지 엿볼 수 있죠. 둘째 이유는 이런 이론들의 오류가 어떻게 극복되었는지를 살펴보면 과학의 발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 이론의 한계를 발견하고 새로운 증거를 찾아 더 나은 설명을 제시하는 과정, 그것이 바로 과학의 본질이니까요. 어쩌면 틀린 이론이 새로운 이론을 찾는 디딤돌 역할을 했다고 볼 수도 있겠죠.
(들어가며: 현대 과학의 씨앗이 된, 위대한 실패들의 이야기)


식물, 동물, 인간 정도로 생명을 분류했다면 아리스토텔레스가 분류학의 창시자라는 명성을 얻지 못했을 겁니다. 자연의 사다리는 굉장히 촘촘했어요. 아리스토텔레스는 동물을 인간처럼 붉은 피를 가진 유혈 동물과 그렇지 않은 무혈 동물로 나누었고, 유혈 동물을 다시 새끼를 낳는 동물과 알을 낳는 동물로 나누었죠.
새끼를 낳는 동물, 즉 오늘날 포유류로 불리는 동물들은 알을 낳는 동물보다 새끼가 살아남을 확률이 높고 체온이 항상 따뜻하게 유지됩니다. 당시 아리스토텔레스는 만물이 네 종류의 원소, 즉 불, 공기, 물, 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따뜻한 불에서 차가운 흙 순서로 위계가 존재한다는 4원소설을 믿었어요. 4원소설에 대해서는 뒤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이에 기반해 새끼를 낳는 동물은 따뜻한 속성을 지녔고, 따라서 아리스토텔레스는 포유류가 인간 다음으로 완벽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연의 사다리에서 인간 바로 아래에 포유류가 자리했다는 뜻이지요.
(1장. 생명 사이에도 급이 나뉜다고? - 자연의 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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