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망고

우기 속의 삽사라

첫 번째 밤
저는 지옥입니다

두 번째 낮
쩜빠라는 아이
앙코르! 앙코르 와트

두 번재 밤
그들의 꿈

세 번째 낮
내 마음속의 아수라

세 번째 밤
망고 같은 내 인생

네 번째 낮
두리안 금지, 눈물 금지

네 번째 밤
매운 뚝뚝이 사건

다섯 번째 낮
바이욘의 마지막 미소

언제까지나, 춤추는 쩜빠

작가의 말

"거지 같아."
자전거를 타고 식료품점 가는 길에 금세 들러붙은 아이들을 보니 한숨과 짜증이 밀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