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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6470579
· 쪽수 : 240쪽
· 출판일 : 1999-12-27
책 소개
목차
제1부 세월의 어깨를 짚고
하늘은 나에게 언제나 너그러웠다
해탈교
행복이란……
벗들에게
기창을 활짝 열어제치고
동해 감포에서
천당도 지옥도
주현절 추위가 끝났다
사흘을 해가 나자
첫 소나기
밤소나기도 다녀간 뒤
나는 어떤 서약으로도
마지막 날이
마치도 나도
또 봄이 보고프다
이 아침은
피리새
깊은 여름 밤
병원에서
노을빛 사위어가는
내 팔에서 건너뛰어
마지막 봄?
붉게 물든 커튼
제2부 러시아 숲
구부정 소나무
모닥불
저녁 풍경
경계하라!
사흘째
시란 언제나
봇나무 가지
진 꽃
이 고장의 부연 겨울 하늘에
저녁
서설
강이 풀린다
남의 사랑을
멧도요 사냥
수선화
밤소나기
초가을비
나의 눈을
아마 고장
망아지
동그랗게 다듬고
강동에 강동, 강남에 강남
노래
왜 또?
아침잠
제3부 흐르는 물
흐르는 물같이
붓꽃
영생에 대한 꿈은
내가 심고 가꾼 꽃나무는
단 울타리문만은
무지개
우리말
이슬아침 마당에 나섰더니
저녁녘
강가의 보통 저녁녘
마른풀의 향기
늙은 사슴
4월의 숲에서
늦은 보슬비
창가에서
의리
초가을비
백당나무 붉은 열매
언제나 이른 첫 추위에 놀란
그림에
엄한의 철 낮은 해
상록의 은
눈석임 한창일 때
제4부 천산의 비탈, 천산의 기슭
쟈일랴오의 새벽
타마리크스
레초는 열세살
따마라
마른 나무
양몰이꾼의 노래
싹싸울
독수리
산길
새끼양
낙타가 간다
찌르레기떼
모래에 묻힌 무덤
제5부 길머리
바삐 파서
운명은 나에게……
쿠반벌의 노래
속요의 토막
노란 저녁이었다
또 봄에 취했나보다
별
바깥바다
물방울
어머님에게
너를 모르고서는
첫눈길
죄다 우연
저녁노을
앵초의 봄
고른 말
새 광장
동상
시론 - 저마다 자기 시가 있다
편집후기 - 이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