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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례](/img_thumb2/97889364741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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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6474133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17-08-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6474133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17-08-25
책 소개
선정적이고 엽기적인 추리소설이면서도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욕망과 윤리를 다룬 진지한 심리소설. 출간된 직후 대중소설이라는 형식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주제로 문학적 성과를 인정받은 한편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이후 이 작품은 끊임없이 드라마, 연극, 영화, 오페라로 각색되어 큰 인기를 얻어오고 있다.
목차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례
마크하임
시체 도굴꾼
작품해설 / 통속소설과 고전은 어떻게 다른가?
작가연보
책속에서
“영혼은 원인 모를 증오로 들끓었으며, 육신은 날뛰는 삶의 에너지를 감당할 수 없게 되었다. 지킬이 허약해지는 만큼 하이드의 힘은 커지는 것 같았다. 두 분신의 상대방에 대한 증오는 그동안 차이가 있었는데, 이제는 똑같이 서로를 미워하는 게 확실했다. 지킬에게 그것은 삶을 위한 본능의 발로였다. 그는 이제 자신과 함께 의식현상의 일부를 공유하고 자신이 죽을 때 함께 죽을 그 존재의 완벽한 기형성을 알게 되었다. 이런 공존관계 자체는 아주 가슴 아픈 고뇌의 원인이 되었으며, 한발 더 나아가 지킬은 하이드가 겉으로 보기엔 생명의 활력으로 넘치지만 실제로는 악마적일 뿐만 아니라 심지어 생명체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충격적인 사실은 이런 지옥의 흙덩이가 고래고래 고함치는 것이었고, 형체 없는 티끌이 손짓 발짓을 하며 죄를 짓는 것이었으며, 죽고 형체 없는 것이 생명의 역할을 찬탈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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