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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개의 심장

[큰글자도서] 개의 심장

미하일 불가코프 (지은이), 김세일 (옮긴이)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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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개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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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개의 심장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88936475116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18-03-20

책 소개

20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미하일 아파나시예비치 불가꼬프의 소설. <악마의 서사시> <운명의 알>과 함께 '불가꼬프적' 문학 유산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소설이다.

목차

개의 심장

작품해설/불가꼬프의 삶과 『개의 심장』
작가연보

저자소개

미하일 불가코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키예프에서 태어났다. 소설가 겸 희곡작가로 활동하며 만 48년의 생애 중 20년을 창작 활동에 할애한 인물이다. 완벽주의자적 성향으로 자기 자신에게 매우 엄격하고 냉정했던 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의과 대학에 진학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1차세계대전 당시 의무병으로 복무했다. 고향 키예프에서 짧은 기간 동안 의사 생활을 하다 1921년 모스크바로 이주하여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21년 「치치코프의 모험(Похождения Чичикова)」을 시작으로 「소맷동에 쓴 수기(Записки на манжетах)」(1923), 「디아볼리아다(Дьяволиада)」(1923) 등을 잇달아 발표해 유명해졌다. 불가코프의 대표작인 장편소설 「백위군(Белая гвардия)」(1922-1924)도 이 시기에 발표되었다. 불가코프는 의사로서의 경험을 십분 살려 단편 모음집 『젊은 의사의 수기(Записки юного врача)』(1925-1926)를 발표했다. 의학적 소재는 비슷한 시기에 쓰여 불가코프의 사후에 출판된 『개의 심장(Собачье сердце)』(1987)에도 반영되어 당대의 의료 현실을 둘러싼 환경을 날카로운 풍자로 풀어냈다. 1930년대에 들어 불가코프의 작품은 출판이 전면적으로 금지되었다. 불가코프의 많은 작품이 그의 사후에 출판된 이유이기도 하다. 작품 활동을 할 수 없게 된 불가코프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소비에트 정권에 사정한 끝에 ‘모스크바 예술극장(МХАТ)’에서 간신히 일자리를 얻게 된다. 이후 ‘볼쇼이 극장(Большой театр)’으로 이직하여 번역가 겸 대본 작가로 근무하게 된다. 말년의 생계는 주로 번역으로 유지했다고 전해진다. 정권의 탄압과 업무 스트레스는 불가코프가 앓고 있던 고혈압의 악화로 이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작 활동을 계속 이어 갔고 세상을 떠나기 3주 전까지 소설 「거장과 마르가리타(Мастер и Маргарита)」(1967) 작업에 매달렸다. 불가코프는 1940년 모스크바에서 생을 마감하여 노보데비치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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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문학비평가, 교수 한국 슬라브-유라시아학회 회장 역임. 고려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자먀틴, 체호프, 톨스토이 등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번역을 국내외에 발표하였으며, 세계문학그림책 시리즈에 『부활』을 썼다. 현재 중앙대 유럽문화학부 러시아어문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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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붕괴는 화장실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머릿속에 있는 것이지. 요컨대 이 바리톤의 목소리들이 ‘붕괴를 때려부숴라!’ 하고 외치고 다닐 때 난 그저 웃을 뿐이네. (…) 자네에게 맹세컨대, 내겐 우스울 따름이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들 각자가 먼저 자신의 뒤통수를 후려쳐야 한다는 것일세! 그래서 자기 자신으로부터 모든 착각들을 떨쳐내고 원래 자신의 일로 되돌아가 헛간 청소부터 하게 된다면 붕괴는 저절로 사라지게 되는 것이지.”


“반혁명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어. 게다가 나는 이 단어를 정말 참을 수가 없네. 사람들은 이 단어 속에 숨겨진 뜻이 뭔지 절대로 알지 못해. 빌어먹을! 그래서 내가 얘기하네. 내 말 속에 반혁명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히려 상식과 삶의 경험이 들어 있다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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