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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아담과 이브](/img_thumb2/979112886997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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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아담과 이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28869976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23-04-2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28869976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23-04-21
책 소개
미하일 불가코프는 1931년 6월 5일, 미래의 전쟁에 관한 환상 희곡을 써 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해 8월 22일 〈아담과 이브〉가 완성되었다. 불가코프가 〈아담과 이브〉에서 예견한 상황이 실제 전쟁으로 재현되면서 전 세계는 엄청난 인적, 물적 손실을 입게 된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
1막
2막
3막
4막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이브 : 어젯밤 당신이 사라지자마자 가스가 들어와서 모두를 질식시켰어요.
예프로시모프 : 아담과 이브, 그리고 나만 남았소!
다라간 : 이브, 아담! 그건 그렇고, 교수님은 어제 아주 이상해 보였습니다! 정신병자처럼요.
예프로시모프 : 아니요, 아닙니다. 정신적으로 쇠약해졌지만, 미칠 염려는 없습니다. 제가 살펴본 바로는 당신이야말로 조심해야 합니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누워서 뭘 좀 덮고 계세요!
다라간 : (쓴웃음을 웃으며) 레닌그라드에는 200만 명의 시민이 있었는데… 젠장! 저는 전쟁에 대해선 잘 알고 있습니다…. 아담에게 물어보세요! 그가 잘 설명해 줄 겁니다…. 이렇게 레닌그라드를 끝장내려면 어떤 종류의 가스가 필요합니까!
이브 : 우린 알고 있어요, 알고 있다구요…. (손가락으로 만든 십자가를 보여 준다.) 검은…. (운다.)
다라간 : 가시죠, 교수님!
예프로시모프 : 폭탄 파괴 혐의로 날 재판에 회부할 거요?
다라간 : 아휴, 교수님! 교수님은 인류를 조직하는 사람들을 절대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어쨌거나 당신의 천재성을 우리를 위해 써 주세요! 가시죠, 총서기님이 당신을 뵙고 싶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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