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로제타 홀 일기 2

로제타 홀 일기 2

(Diary of Rosetta S. Hall 1890.9.24-1891.5.17)

로제타 셔우드 홀 (지은이), 양화진문화원 (엮은이), 김현수, 강현희 (옮긴이), 이용민
  |  
홍성사
2016-03-25
  |  
5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로제타 홀 일기 2

책 정보

· 제목 : 로제타 홀 일기 2 (Diary of Rosetta S. Hall 1890.9.24-1891.5.17)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인물
· ISBN : 9788936511463
· 쪽수 : 344쪽

책 소개

로제타 셔우드 홀의 두 번째 육필일기. 1890년 9월 24일부터 1891년 5월 17일까지, 약 8개월 동안의 일상의자취가 담겨 있다. 중간 기착지인 일본 각지에 머무는 동안의 생활, 일본을 떠나 한국으로 오기까지 한 달간의 여정, 서울에서 첫 7개월간의 사역이 기록되어 있다.

저자소개

로제타 셔우드 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0년 의료선교사로 내한. 1892년 6월 윌리엄 홀(William James Hall, 1860~1894)과 서울에서 결혼했다. 윌리엄이 평양에서 의료활동을 하면서 교회를 개척하는 동안 아내 로제타 홀은 여성 전문병원인 서울 보구여관에서 의료 선교사로 일했다. 윌리엄 홀은 평양에서 청일전쟁의 부상자들과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불철주야 전념하다 전염병에 걸려 1894년 11월 24일 소천한 뒤 양화진에 안장됐다. 이후 두 자녀를 데리고 미국으로 돌아간 로제타 홀은 1897년 한국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듬해 유복녀로 태어난 딸 에디스(Edith M. Hall, 1895~1898)를 아버지 곁에 묻어야 했다. 로제타 홀은 평양에서 약 20년 동안 헌신하면서 남편을 기념하는 기홀(記忽)병원과 여성을 위한 광혜여원을 설립하여 여성과 어린이들을 돌봤다. 우리나라 최초의 점자법을 개발하여 광혜여원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교육을 시작했고, 1917년부터는 서울 동대문병원에서 일하면서 여자의학원을 설립하여 나중에 경성의학교로 발전시켰다. 이 학교는 훗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으로 성장했다. 1935년 미국으로 돌아가 1951년 미국 뉴저지에서 소천한 로제타 홀은 화장되어 남편이 묻힌 양화진에 합장되었다.
펼치기
양화진문화원 (엮은이)    정보 더보기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 안장된 선교사 및 한국 기독교 역사에 대한 자료 수집과 연구를 수행·지원하고, 교회와 사회를 잇는 소통의 도구가 되기 위해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에 의해 2005년 설립되었다. 전택부 유품 기증을 계기로 양화진문화원 내에 양화진기록관Yanghwajin Archives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초기 선교사들의 기록물도 보존 관리하고 있다.
펼치기
김현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열세 살 때 미국으로 이주했다. 애리조나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미국 하버-UCLA 메디컬센터에서 내과 전공의, 하버-UCLA 메디컬센터와 에머리 의과대학에서 혈액학·종양학 전임의와 인디애나 주 그레이터 라파예트 종양학연구소 주치의를 역임했다. 현재 콜로라도 스프링스 로키마운틴 암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의료선교사의 소망을 가지고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전 세계를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양에 의과대학을 세우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 미국 생활 중 알게 된 선교사 후손들과 교류하면서 그들이 보관하고 있는 선교 자료들이 유실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2010년 에스더재단을 설립했다.
펼치기
강현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2학년 때 미국으로 이주했다. 애리조나 주립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였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회계학을 공부했다. 현재 미국에서 공인회계사로 일하고 있다. 에스더재단의 이사로 활동하면서, 미국 내 저소득층과 노인들의 회계 및 세금 문제를 도와주는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펼치기
이용민 (해설)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교회사 연구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내한 선교사들의 한국에서의 활동과 본국 교단 선교부와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현재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연구이사 및 아시아기독교사학회 총무이사로 섬기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 길고 길었던 뭍과 바다에서의 여행은 끝이 나고, 힘써 일할 사역지 ‘고요한 아침의 나라’(Land of Morning Calm)에 이르렀다. ‘여호와의 눈’이 나를 살피고 계심을 느낀다. 그가 나의 모든 여정을 인도하셨고 친히 나를 위하여 할 일을 ‘선택’해 주셨으며 ‘모든 걱정과 염려’를 맡아 주셨다. 이제 그가 나를 ‘행하며 견딜 수 있게’ 도와주실 것이다. 어찌 내가 행복하지 않겠는가? _1890년 10월 13일

■ 나는 일 년에 몇 명의 환자를 치료할 수 있을 것인가를 알아보려고 이곳에 온 것이 아니라, 몸을 치료하기 위해 온 사람들에게 영혼을 치유하시는 분을 만나게 하려고 온 것이다. …그렇지만 거대한 것들을 꿈꾸지 않고 그때그때, 매일 조금이라도 좋은 일을 한다는 것이 나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내가 언어를 다 습득할 때쯤이면 다른 곳으로 가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기회가 주어졌을 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나은 자세인 것 같다. _1891년 3월 7일

■ 점동은 튼튼하고 건강한 열네 살 소녀이며 영어도 잘 구사한다. 재빠르고 영리하여 훈련시키고 싶도록 탐나는 학생이다. 내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오늘 저녁에 그녀 스스로 나를 도와주기로 작정했다고 말했다. 로스와일러 양과 스크랜턴 부인이 동의한다면 두 소녀 모두 맡아 훈련시킬 생각이다. …나는 그들을 선택함에 바른 인도를 받았다고 믿는다. _1890년 10월 24일

■ 예수님은 우리 선교사들의 완벽한 본보기이다. 예수님께서는 늘 마음으로 자기가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임을 의식하면서, 모든 사람에게 자신을 위하여 행동하지 않고 보내신 이를 위해 행동한다고 말씀하셨다. 이 기준으로 나를 본다면, 나는 얼마나 멀리 있으며,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전파하는 일에 얼마나 게으른지, 그리고 얼마나 자주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지 모른다. 만약 주님께서 내 머리에 주입시켜 주지 않으셨다면 내가 전혀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것을 마치 내가 한 것처럼 으스대면서 말이다. _1891년 5월 17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