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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 시대 논평

현안 : 시대 논평

C. S. 루이스 (지은이), 홍종락 (옮긴이)
홍성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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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 시대 논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현안 : 시대 논평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36514730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21-02-22

책 소개

민주주의 가치, 자연주의, 이성, 인간론과 교육의 위기, 문학 검열 등 급격한 세속화 아래 황폐해진 현대 사회의 단면을 파헤친다. 가치관의 변화가 어느 때보다 빠른 지금, 루이스 시대의 현안은 오늘날에도 현안이다.

목차

머리말

I. 기사도의 필요성
II. 평등
III. 세 종류의 사람
IV. 나의 첫 번째 학교
V. 영어영문학은 이제 끝났는가?
VI. 민주적 교육
VII. 꿈
VIII. 블림프 공포증
IX. 병사 베이츠
X. 쾌락론
XI. 도덕군자 행세 이후에 무엇이?
XII. 현대인의 사고 범주
XIII. 자전거에 관한 이야기
XIV. 원자폭탄의 시대를 사는 것에 관하여
XV. 텅 빈 우주
XVI. 점잔 빼기와 문헌학
XVII. 중간보고
XVIII. 역사는 허튼소리인가?
XIX. 문학 속의 성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C. S. 루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 지성의 거장. 문학적 상상력과 깊이 있는 메시지, 필력이 어우러진 당대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 그는 아일랜드 벨파스트의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자라면서 무신론에 심취했으나 온전한 회심을 경험하고 나서는 탁월하면서도 겸손한 기독교 사상가이자 작가로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오랜 시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영문학 교수를 지냈으며, 1954년부터 은퇴할 때까지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중세 및 르네상스문학 학과장으로 일했다. 40권에 가까운 저서를 통해 다양한 독자와 만났으며, 지금도 수많은 새로운 독자의 손에 그의 작품이 들려 지고 있다. 현재까지 1억 부 넘게 판매되고 장편 영화로도 제작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판타지 고전 《나니아 연대기》를 비롯해, 《순전한 기독교》,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네 가지 사랑》, 《영광의 무게》 등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통찰력 있는 그의 글을 주제별로 엄선한 《기도의 자리로》, 《신자의 자리로》, 《책 읽는 삶》, 《C. S. 루이스의 문장들》이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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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사랑의집짓기운동 연합회에서 잠시 일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번역하며 배운 내용을 자기 글로 풀어낼 궁리를 하고 산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C. S. 루이스 책을 번역해 온 저자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언어의 전달자로서 삶과 글 안에 진심을 담아내고자 분투하고 있다. 단독 저서로 루이스 작품을 오랫동안 번역해 오며 역자로서 못다 전한 이야기를 담은 《오리지널 에필로그》와 《C. S. 루이스의 인생 책방》, 그리고 24편의 문학작품을 깊게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악마의 눈이 보여 주는 것》이 있고, 공동 저서로 《나니아 나라를 찾아서》(정영훈 공저)가 있다. 번역서 중 C. S. 루이스의 저서로는 《폐기된 이미지》, 《영광의 무게》, 《피고석의 하나님》, 《실낙원 서문》, 《오독》 외 다수가 있고, 《한나의 아이》(스탠리 하우어워스), 《어둠 속의 비밀》(프레드릭 비크너), 《빛이 드리운 자리》(필립 얀시), 《사랑과 정의》(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요한계시록 설교》(유진 피터슨), 《방탕한 선지자》(팀 켈러) 등 기독교의 중요한 저자의 회고록과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2009 CTK(크리스채너티투데이) 번역가 대상’과 2014년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선정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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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랜슬롯 같은 기사들을 배출하지 못한다면, 인류는 두 무리로 나뉠 것입니다. 무력에는 능하지만 ‘홀에서 온순할’ 수 없는 사람과 ‘홀에서는 온순하지만’ 전쟁터에서는 쓸모없는 사람이지요. 평시에는 잔인하고 전시에는 겁쟁이가 되는 세 번째 부류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논할 필요가 없습니다. 랜슬롯 성품의 두 측면이 이렇게 분리되면, 역사는 끔찍할 만큼 단순해집니다. 랜슬롯이라는 인물로 구현된 기사도의 이상은 … 삶을 바람직하게 만드는 요소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늑대들과, 그 요소들을 지킬 힘이 없는 양들로 양분된 세계에서 도피할 유일한 길을 제시합니다. _I장 기사도의 필요성


저는 평등이 본질적으로, 그 자체로 선한 것(지혜나 행복처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평등은 병든 이에게 유용한 약, 더 이상 순수하지 않은 존재에게 필요한 옷과 같습니다. 저는 왕, 제사장, 남편, 아버지의 옛 권위 자체가 악하다거나 백성, 평신도, 아내, 아들의 옛 순종 자체가 굴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몸을 가리지 않은 아담과 하와처럼 본질적으로 선하고 아름다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간들은 그것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인간들이 악해져서 그것을 오용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합당한 일이었습니다. 지금 그것을 복원하려는 시도는 나체주의자들의 시도와 동일한 오류일 것입니다. 법적 경제적 평등은 타락한 상태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약이고 잔인함에 맞설 방어책입니다. _II. 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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