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당신이 생각조차 못 해 본 30년 후 의학 이야기

당신이 생각조차 못 해 본 30년 후 의학 이야기

윤경식, 박승준, 이종길, 김진수, 김주희, 임현정, 김혁기, 허준호, 이정우, 송정빈 (지은이)
청아출판사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7,500원 -10% 370원 6,380원 >

책 이미지

당신이 생각조차 못 해 본 30년 후 의학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당신이 생각조차 못 해 본 30년 후 의학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의학
· ISBN : 9788936811518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0-03-16

책 소개

경희대학교 바이오헬스 분과 전문가들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미래 의료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 다양한 주제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논의를 통해 비약적인 속도로 전개되는 의료 분야의 발전을 전망하고, 그것을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에게 전달하려는 목적이다.

목차

추천사
서문

1장 30년 후 사회 변화, 어떤 고민이 필요할까?
점점 뚱뚱해지는 현대인_ 박승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점점 나이 드는 사회_ 이종길,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병태생리학교실
환경 오염 물질과 미생물_ 김진수, 경기대학교 바이오융합학부 생명과학전공(환경미생물학)
환경호르몬과 생식 건강_ 김주희,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
맞춤형 영양과 건강_ 임현정,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2장 30년 후 의료, 어떤 모습일까?
유전자 검사의 미래_ 윤경식,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의료와 인공지능_ 김혁기, 경희의료원 영상의학과
크리스퍼 캐스9, 유전자 편집 기술_ 허준호,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암 수술 후에도 완벽한 얼굴을 꿈꾼다_ 이정우,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한의학 기반 의약품 및 기능성 소재 개발_ 송정빈,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참고문헌

저자소개

윤경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경희의학전문대학원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경희의료원 의과학연구원장,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글로벌 백신기술 선도사업단 부단장이기도 합니다. 다수의 생화학 교과서 대표 역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보건의료기술 진흥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펼치기
박승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있습니다. 호르몬의 작용을 밝히는 여러 연구를 했고, 최근에는 비만의 사회적 요인과 해결책을 찾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 외에 어려운 의학 개념을 대중에게 쉽게 설명하는 글을 쓰는 일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쓴 책으로 《비만의 사회학》, 《내 몸의 설계자, 호르몬 이야기》, 《비만이 사회문제라고요?》, 《식욕이 왜 그럴 과학》, 《비밀노트: 약리학편》, 《머리에서 발끝까지 우리 몸의 구조》, 《복제인간은 가능할까?》, 《페니실린에서 항암제까지》, 《내 몸이 궁금한 10대를 위한 호르몬 수업》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이종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병태생리학교실 조교수.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의 발병 기전 및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펼치기
김진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대학교 바이오융합학부 생명과학전공(환경미생물학) 조교수. 해양, 수질, 토양 환경 오염 정화에 대한 연구 및 사업을 진행했고, 현재 환경 생태계 내 환경 오염 물질의 생물학적 처리 방법 연구와 오염 물질의 인체 건강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펼치기
김주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 부교수. 현재 임신부 및 산모,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체 시료 중 환경 유해 인자 분석 및 생활 습관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펼치기
임현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부교수. 임상영양연구소 소장으로, 질환별 환자의 영양 평가, 맞춤형 영양 치료 및 영양 중재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건강기능성식품 소재의 인체 적용 시험을 하고 있다.
펼치기
김혁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의료원 영상의학과 책임연구원. 인공지능을 이용해 뇌졸중 알츠하이머 치매, 전립선암 등에 대한 진단 및 패턴 분석을 연구하고 있다.
펼치기
허준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조교수. 난치병 치료 및 진단에 유전자 가위를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펼치기
이정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부교수. 암환자, 기형 환자의 환자 맞춤형 정밀 진단, 수술과 재생 의학을 연구하고 있다.
펼치기
송정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연구교수. 뇌졸중 치료 한약 제제에 대한 제2상 임상 연구, 한의학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산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환경호르몬은 환경 중으로 배출된 화학 물질이 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학계에서는 환경호르몬이 호르몬의 균형을 방해하고 내분비계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하게 하는 물질이라고 해서 ‘내분비계 장애 물질(Endocrine disruptors, EDs)’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미국 환경부에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을 ‘항상성을 유지하거나 발달 과정을 조절하는 데 필요한 신체 내 호르몬의 자연적인 생성, 분비, 이동, 대사, 결합, 작용, 제거 과정에 문제를 유발하는 외부 물질’로 정의합니다. 인위적인 활동으로 만들어진 물질은 인간 내분비계에 영향을 미쳐서 정상 호르몬의 주요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고 생식 기능 저하, 신경학적 발달 장애, 대사 및 면역 장애, 암 등 다양한 질병 유발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환경호르몬은 쉽게 분해되지 않고 인체 또는 생물의 지방 조직에 축적되는 특성을 갖고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_ <환경호르몬과 생식 건강> 김주희,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생명공학 회사 23andMe(httpss://www.23andme.com)는 가장 성공적인 유전자 검사 기관 중 하나이며, 많은 사람들이 유전자 검사를 맡기는 대표적인 곳입니다. 흥미로 내 가족은 누구인가, 나는 어떤 혈통인가 알고 싶어서도 의뢰하고, 질병에 대한 유전성이 의심되는 경우 인터넷으로 결과를 받아보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어떤 유튜브 채널에서는 우리나라 사람과 유럽 사람 커플이 유전자 검사 시행 후 받은 결과를 두고 놀라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유럽 사람은 자기 부모님이 순수한 독일 지역 출신인 줄만 알았는데, 검사 결과에는 스칸디나비아와 바이킹 혈통까지 나오더랍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인의 혈통을 분석한 결과는 없었습니다. 한국인은 일본인, 중국인, 동남아인 혈통이 섞여 있는 인종으로 표시될 뿐이더라고요. 그래도 어쨌든 우리는 유튜브에서까지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로 유전자 검사가 보편화한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 유전자 검사로 어떤 것을 알 수 있을까요?
_ <유전자 검사의 미래>, 윤경식 교수,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유전자 편집에는 아직까지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크리스퍼가 정확하다고 말하지만, 우리 몸에는 염기 서열이 30억 쌍이나 됩니다. 크리스퍼 분자의 특성을 잘 파악하면 우리 DNA 안의 표적을 정확히 선정해 편집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 기술로는 세포 내에서 크리스퍼가 어떤 일을 하는지 완전히 파악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을 세포에 적용할 때 대부분은 우리 생각대로 조절할 수 있지만, 일부는 바뀌지 않거나 또는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현실적으로 그런 오류를 어떻게 줄이느냐가 중요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_ <크리스퍼 캐스9, 유전자 편집 기술>, 허준호,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3682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