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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한국어판 발매 20주년 기념판)

빅터 프랭클 (지은이), 이시형 (옮긴이)
청아출판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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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한국어판 발매 20주년 기념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이론 심리학
· ISBN : 9788936812607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5-09-10

책 소개

직접 겪은 극단적 시련 속에서 인간 존재의 의미를 발견하고, 삶의 목적을 탐구한 작품이다. <제1부 강제 수용소에서의 체험>, <제2부 로고테라피란 무엇인가>를 통해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의 경험과 그 경험을 통해 창안하게 된 로고테라피(Logotherapy) 이론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제3부 비극 속에서의 낙관>에는 실제 적용 기법을 담았다.

목차

1984년판에 부친 서문
옮긴이 서문
추천의 글

1. 강제 수용소에서의 체험
강제 수용소에 있었던 보통 사람 이야기
카포, 우리 안의 또 다른 지배
치열한 생존 경쟁의 각축장
이 책을 쓴 동기
믿음을 상실하면 삶을 향한 의지도 상실한다
도살장 아우슈비츠에 수용되다
집행 유예 망상
삶과 죽음의 갈림길
무너진 환상 그리고 충격
냉담한 궁금증
인간은 어떤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다
절망이 오히려 자살을 보류하게 한다
죽음에의 선발을 두려워하지 말라
혐오감
무감각
주검과 수프
죽음보다 더한 모멸감
무감각한 죄수가 분노할 때
한 카포에게서 받았던 작은 혜택들
수감자들이 가장 흔하게 꾸는 꿈
먹는 것에 대한 원초적 욕구
메마른 정서
수용소 안에서의 정치와 종교
인간은 사랑을 통해서, 사랑 안에서 구원받는다
나를 그대 가슴에 새겨 주오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다니
어둠 속에도 빛은 있나니
강제 수용소에서의 예술
강제 수용소에서의 유머
사소한 것에서 느끼는 상대적인 행복
상대적 행복을 느꼈던 환자 생활
생존을 위해 군중 속으로
나 혼자만의 공간
번호로만 취급되는 사람들
운명의 장난
테헤란에서의 죽음
운명을 가르는 결정
수용소에서의 마지막 날
엇갈린 운명
무감각의 원인
인간의 정신적 자유
시련의 의미
끝을 알 수 없는 일시적 삶
미래에 대한 기대가 삶의 의지를 불러일으킨다
미래에 대한 믿음의 상실은 죽음을 부른다
살아야 할 이유
완수해야 할 시련이 그 얼마인고
자살 방지를 위한 노력
집단 심리 치료의 경험
수용소의 인간 군상
해방의 경험
해방 이후 나타난 현상들
비통과 환멸

2. 로고테라피란 무엇인가
로고테라피의 기본 개념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
실존적 좌절
누제닉 노이로제
정신의 역동성
실존적 공허
삶의 의미
존재의 본질
사랑의 의미
시련의 의미
임상을 넘어선 문제들
로고드라마
초의미
삶의 일회성
기법으로서의 로고테라피
집단적 신경증
범결정론에 대한 비판
정신 의학도의 신조
인간의 얼굴을 한 정신 의학

3. 비극 속에서의 낙관
비극 속에서의 낙관

로고테라피에 관한 참고 문헌

저자소개

빅터 프랭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빈 의과 대학 신경정신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미국 인터내셔널 대학교에서 로고테라피를 가르쳤다.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과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에 이은 정신 요법 제3학파라 불리는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했다. 1905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고, 빈 대학에서 의학박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3년 동안 다하우와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1924년 국제심리분석학회 잡지에 글을 발표한 이후 그가 출간한 27권의 저서는 세계 19개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고 있다. 하버드, 서던메소디스트, 스탠퍼드, 듀케인 대학교에서 초청 교수로 강의했으며, 로욜라 대학교 등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 세계 여러 대학교에 초청되어 강의했으며, 미국에서만 52개의 강의를 맡아 했다. 오스트리아 심리의학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오스트리아 과학학술원 명예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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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 현재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 원장, 한국의미치료학회 회장, 뉴로세로토닌연구원 원장으로 연구 및 강의를 통해 뇌과학과 정신의학을 활용한 자연치유력 증강법을 전파해왔다.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을 세계적 정신의학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이다. 2007년 75세의 나이에 자연치유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을, 2009년에는 세로토닌문화원을 건립하고 국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행복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면역, 건강, 뇌 과학, 자녀 교육, 공부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 및 저서로 다양한 연령층,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으며, 최근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적, 경제적, 사회적 대책에 대해 연구 중이다. 저서로는 『배짱으로 삽시다』, 『세로토닌하라!』, 『행복도 배워야 합니다』, 『이시형의 인생 수업』 등 12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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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5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기껏해야 200명 정도밖에 들어갈 수 없는 가축우리 같은 건물에 구겨 넣어졌다. 우리는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렸다. 바닥에 드러눕기는커녕 쭈그려 앉을 자리조차 없었다. 나흘 동안 우리가 받은 양식이라고는 5온스짜리 빵 한 개가 전부였다. 그런 상황에서 나는 이 건물을 책임지고 있는 고참 수감자가 백금과 다이아몬드로 된 넥타이핀을 놓고 한 접대반원과 흥정하는 소리를 들었다.
_ <집행 유예 망상>


너무 들떠 있던 나머지 세 번째 시신을 깜빡 잊고 있었다. 그래서 시신을 밖으로 옮겨 파 놓은 좁은 무덤에 밀어 넣었다. 우리와 동행한 감시병은 비교적 고약하지 않은 사람이었지만, 갑자기 아주 온순해졌다. 그는 정세가 뒤바뀐 것을 알고, 우리의 호감을 사려고 애를 썼다. 시신을 흙으로 덮기 전에 죽은 사람을 위해 기도를 올리자는 우리 제안에 따라 그도 함께 기도했다. 오랜 시간을 긴장과 흥분 속에서 보낸 후, 동료 주검 앞에서 올리는 평화를 갈구하는 우리 기도는 그동안 인간의 목소리로 올렸던 그 어떤 기도보다 뜨거웠다.
_ <수용소에서의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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