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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유영 사선 (세계사시인선 61)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동양고전문학 > 중국고전-시가
· ISBN : 9788937418617
· 쪽수 : 170쪽
· 출판일 : 2007-05-04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동양고전문학 > 중국고전-시가
· ISBN : 9788937418617
· 쪽수 : 170쪽
· 출판일 : 2007-05-04
책 소개
사랑과 이별의 노랫말로 송나라 태평성대를 풍미한 유영(柳永)의 사선집. '사(詞'란 중국 근세에 유행한 서정시로서 본래 노래로 부르기 위해 쓴 가사를 일컫는다. 그 내용은 크게 태평성대의 기상을 구가한 작품, 여인과의 풍류를 노래한 작품, 사랑이나 이별, 그리움을 읊은 작품, 떠돌이 생활의 고독과 우수를 토로한 작품, 벼슬길에서의 실의와 좌절을 그린 작품으로 나뉜다.
목차
풍악 소리는 황금물결 위로 울려 퍼지고
망해조
파진악
목란화만
옥루춘
임 그리는 정 억누를 길 없으니
옥녀요선패
금당춘
목란화령
투백화
동선가
서시
영춘악
사랑은 슬픈 추억과 아픔만을 남기고
우림령
정풍파
야반악
낭도사만
옥호접
새고
설매향
채련령
고향을 바라보면 아득한데
팡성감주
봉서오
척씨
경배
고간헐근
조말리
소년유
장원 급제의 희망은 물거품이 되고
안공자
미신인
학충전
간하회
소년유
태평성대라 하거늘
쌍성자
자해가
- 작품 해설
- 작가 연보
책속에서
우림령
늦가을 매미 소리 처량히 울리고
길가의 정자에 날은 저무는데
내리던 소낙비도 어느새 멎었다.
성문 밖 천막에서 정신없이 술 마시고
이별이 아쉬워 머뭇거릴 때
물가의 배는 떠나기를 재촉한다.
손잡고 마주 보는 이슬 맺힌 눈길
끝내 말없이 목메어 흐느꼈다.
가도 가도 끝없을 안개 서린 천 리 물결
저녁 안개 자욱한 남녘 하늘 아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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