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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동물이야, 비스코비츠!

넌 동물이야, 비스코비츠!

알레산드로 보파 (지은이), 이승수 (옮긴이)
민음사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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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동물이야, 비스코비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넌 동물이야, 비스코비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이탈리아소설
· ISBN : 9788937428722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5-04-20

책 소개

백만장자가 된 돼지, 성형수술을 시도한 꿀벌, 채식주의자 사자, 숙주를 사랑한 기생충…… 작품의 주인공 비스코비츠는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그의 곁엔 언제나 매혹적인 운명의 상대, 리우바가 있다. 그 둘은 먹고 먹히거나 속고 속이면서 서로를 사랑하고 미워한다.

목차

프롤로그 9

요즘 사는 게 어때, 비스코비츠? 10
섹스 생각날 때 없니, 비스코비츠? 21
네 머리가 없어지고 있어, 비스코비츠 32
그래 봤자 소용없어, 비스코비츠 34
뿔이 있군, 비스코비츠 45
번쩍인다고 다 금은 아니다, 비스코비츠 54
기똥차게 더럽구나, 비스코비츠 64
길을 찾아냈구나, 비스코비츠 72
과연 그녀의 말일까, 비스코비츠? 81
적게 말할수록 좋아, 비스코비츠 84
넌 집게발이 먼저 나가, 비스코비츠 90
이름이 나쁘구나, 비스코비츠 102
너는 네가 누구라고 생각하니, 비스코비츠? 111
마음의 안정을 찾았구나, 비스코비츠 116
어쩜 그 모양이니, 비스코비츠 137
피는 못 속이는 거야, 비스코비츠 139
넌 정말 못생긴 밀랍 인형이야, 비스코비츠! 145
한잔하지, 비스코비츠 156
너를 사납게 만드는 것들이야, 비스코비츠 159
넌 동물이야, 비스코비츠 169

옮긴이의 말 177

저자소개

알레산드로 보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러시아 모스코바에서 태어났다. 이탈리아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이 년 동안 동물유전학 연구소에서 일했다. 과학에 대해 낭만적인 꿈을 품었던 그는 개구리와 쥐를 흥분시켜 알과 정액을 얻어야만 하는 연구실 일에 염증을 느껴 인간 뇌에 대한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생각에 대한 생각”에 빠져 지칠 무렵, 갖고 있던 주식 가격의 폭등으로 그는 휴가를 결심했다. 삼 주의 휴가는 십일 년으로 연장되어 그는 캘리포니아에서 일 년을, 아시아에서 십 년을 보냈다. 태국에 머무는 동안 보석학을 공부했고 작은 섬에서 방갈로나 작은 레스토랑을 운영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오 년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낚시와 독서를 하거나 비디오를 보며 한가롭게 보냈다. 어느 날부터인가 그는 친구들에게 엽서를 보내기 시작했고, 한 친구가 그에게 좀 더 긴 글을 쓰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그렇게 해서 그는 낙타가 등장하는 이야기를 써 보았다. 원하는 곳으로는 절대 데려다 주지 않고, 언제나 암컷 낙타가 있는 곳으로만 가는 낙타에 관한 이야기였다. 그 이야기를 쓰면서 알레산드로 보파는 문득, 글쓰기란 사람들을 행복의 절정으로 도달하게 하는 카마수트라처럼 재밌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그의 첫 소설 『넌 동물이야, 비스코비츠』를 집필하기에 이르렀다. 이 작품을 통해 그는 자신의 전공인 생물학을 기묘한 우화로 재탄생시켰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이 지닌 본능과 습성을 바탕으로 인간의 동물적 욕망을 희극적이면서도 비극적으로 풍자해 내며 이탈리아의 천재 작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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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비교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 통번역학과에서 강의하면서 이탈리아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 『피노키오의 모험』,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 ‘모르티나’ 시리즈, ‘빌로와 빌라’ 시리즈, ‘푸치와 브루닐드’ 시리즈, 『미래 직업 대탐험 101』, 『첫눈』, 『길을 잃었어』, 『왜 그럴까?』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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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왜냐하면 지루하고 절망적인 삶이 달콤하고 원대한 꿈을 꾸게 해 주니까. 중요한 순간은 꿈을 꿀 때다. 내세, 즉 깨어 있는 것이 지옥이라면 현세, 즉 꿈꾸는 동안은 천국이 된다. 그 반대가 아니다.


우리 두 달팽이는 중년이 되어 서로 만나는 것이다.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도 낭만적인 그 행동에 나는 사로잡혔다. 미래의 만남을 기대하며 가슴앓이하는 것. 사랑의 약속을 위해 젊음을 희생하는 것. 사랑은 언제나 위대한 내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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