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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C.H.베크 세계사 : 1750~1870

하버드-C.H.베크 세계사 : 1750~1870

(근대 세계로 가는 길)

세바스찬 콘라드, 위르겐 오스터함멜 (엮은이), 이진모, 조행복 (옮긴이)
민음사
5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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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C.H.베크 세계사 : 1750~1870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버드-C.H.베크 세계사 : 1750~1870 (근대 세계로 가는 길)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37437403
· 쪽수 : 1144쪽
· 출판일 : 2021-06-04

책 소개

미국의 하버드 대학 출판부와 독일의 C.H.베크(체하베크) 출판사가 함께 펴내는 역사 시리즈. 최신 연구 성과의 집대성, 혁신적인 서술 방식, 방대하고 풍부한 자료 등을 통해 진정한 당대의 세계사란 무엇인지 경험하게 해 준다.

목차

한국어판을 출간하며

서문 _ 제바스티안 콘라트, 위르겐 오스터함멜

1부 장기 19세기 정치사 속의 지역과 제국들 _ 제밀 아이든
머리말
1 지역의 세계에서 세계화된 제국의 세계로
2 제국의 자기 강화 시대
3 제국 중심 세계 질서에서 다시 지역 중심 세계 질서로
4 제국 간 전쟁의 지역적·민족적·지정학적 근원과 결과

2부 풍요의 가능성과 빈곤의 지속성: 산업화와 국제무역 _ 로이 빈 웡
머리말
1 산업화 이전 정치 경제의 유산
2 19세기 산업화: 세계사에서 유럽의 세기를 만든 토대
3 아메리카 대륙의 19세기 경제 동향
4 대서양 세계의 19세기 말 산업자본주의
5 서양의 식민지가 된 세계의 19세기 경제
6 동아시아: 산업과 무역, 자본주의
7 19세기 말 산업자본주의하의 세계경제

3부 세계적 변화의 문화사 _ 제바스티안 콘라트
머리말
1 지역과 통합, 세계적 인식: 변화하는 세계 질서
2 계몽주의의 세계사
3 “있어야 할 것이 모두 사라졌다.”: 시간의 조직
4 전 지구적 세계 속의 종교

4부 위계와 연결: 세계적 사회사의 양상 _ 위르겐 오스터함멜
머리말
1 사회적인 것의 발견
2 세계 사회로 가는 길
3 위계질서
4 이동성과 네트워크

미주
참고 문헌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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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위르겐 오스터함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스터함멜은 1980년 독일에 있는 카셀대학에서 현대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의 프라이부르크대학, 하겐대학, 콘스탄츠대학에서 가르쳤으며, 스위스의 ‘국제연구 대학원’(Graduate Institute of International Studies),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연구소’(Netherlands Institute for Advanced Study in the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런던에 있는 ‘독일 역사연구소 런던’(German Historical Institute London)에서 연구했다. 현재 독일 콘스탄츠대학의 명예교수이며 2010년 독일에서 가장 중요한 연구 관련 상인 라이프니츠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계사 연구의 업적을 인정받아 2017년에는 사회과학 분야의 최고상인 토인비상, 2018년에는 발찬(Balzan)상을 받았다. 국내 출간된 저서로는 『식민주의: 식민주의의 역사를 다시 해부한다』(2006), 『글로벌화의 역사』(2013, 공저)가 있으며 이번에 한길사에서 총 세 권으로 출간하는 『대변혁: 19세기의 역사풍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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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콘라드 (엮은이)    정보 더보기
베를린 자유 대학의 근대사 및 세계사 교수다. 저서로는 『잃어버린 국가를 위한 탐구: 미국의 세기에 독일과 일본의 역사 쓰기』(2010)와 『독일제국의 세계화와 국가』(2010), 『독일 식민주의의 간략한 역사』(2012)가 있다. 가장 최근의 저서로는 『지구사란 무엇인가』(2016)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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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모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보훔(Bochum)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남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나치의 유태인 대학살과 ‘평범한’ 독일인들의 역할: 골드하겐 테제를 둘러싼 논쟁〉, 〈20세기 유럽 노동운동의 성과와 전망〉, 〈독일의 과거와 한국의 현재 사이의 진지한 대화〉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개혁을 위한 연대: 독일사회 민주당과 노동조합》, 옮긴 책으로 《아주 평범한 사람들》, 《독일 사회민주당 150년의 역사》, 《게토의 저항자들: 유대인 여성 레지스탕스 투쟁기》, 《하버드-C.H.베크 세계사: 1750~1870 근대 세계로 가는 길》(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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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복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주로 토니 주트, 티머시 스나이더, 브루스 커밍스, 존 키건, 애덤 투즈 등 걸출한 역사가들의 현대사 저술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15-16세기 유럽의 마술사들》, 《설탕》, 《항복의 길》, 《중독의 역사》, 《문명의 운명》, 《백인의 역사》,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전쟁》, 《폭정》, 《나폴레옹》, 《20세기를 생각한다》, 《1차세계대전사》, 《독재자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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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서양 혁명은 유럽과 서반구에서 중요했지만, 동아시아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편전쟁은 동아시아의 정치 엘리트들에게 매우 중요했지만, 서아프리카나 북아프리카의 무슬림 엘리트들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오스만 제국의 탄지마트 개혁이나 무함마드 알리 치하의 이집트에서 시도된 개혁이 더 중요했다.


훗날 인도의 총리가 된 자와할랄 네루는 자서전에서 러일전쟁에 관해 어떤 소식이 왔는지 보기 위해 그날 아침에 초조하게 영자 신문을 기다렸으며, 일본의 승리 소식을 얼마나 열렬히 기뻐하고 자부심에 찬 채 받아들였는지 적었다. 일본의 승리가 인도의 국민운동을 위해 지니는 의미에 대해 열정적으로 토론했을 때, 네루도 예외는 아니었다.


어떤 사회는 국가가 일으킨 전쟁 때문에 끊임없이 위협받았던 반면에, 다른 사회는 국가가 진지하게 백성들의 기본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세상에는 이렇게 서로 다른 사회가 있었지만, 우리는 어디서나 상업용 제품을 생산하려는 노력이 점점 증가했다는 증거를 발견한다. 필요와 희망보다는 취향과 욕망에 따라 선택적으로 소비되는 상품이었다. 19세기의 산업 생산에서 변화가 발생하기 전에 유럽의 서쪽 끝에서, 그리고 아시아의 동쪽 끝에서 소비혁명이 일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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