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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태엽 오렌지

시계태엽 오렌지

앤서니 버지스 (지은이), 박시영 (옮긴이)
민음사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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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태엽 오렌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계태엽 오렌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7461125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2-04-25

책 소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로 유명한 문제작 <시계태엽 오렌지 A Clockwork Orange>가 재출간됐다. 1962년 영국에서 발표된 이 작품은 독특한 소재와 혁신적 언어, 철학적인 주제를 고루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현대 영문학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

목차

서론 / 앤드루 비즈웰 7

시계태엽 오렌지
1부 35
2부 127
3부 197

편집자 주석 273
나드삿 용어 사전 289
『시계태엽 오렌지: 뮤지컬』에 붙이는 프롤로그
/ 앤서니 버지스 301
에필로그: 새파랗게 어린 놈들에 대한 짤따란 썰 / 앤서니 버지스 312

에세이, 저널 그리고 리뷰
러시아 사람들 / 앤서니 버지스 327
시계태엽 마멀레이드 / 앤서니 버지스 338
출판되지 않은 앤서니 버지스와의 인터뷰 중 일부 348
「시계태엽 오렌지 2004」를 위한 프로그램 노트 / 앤서니 버지스 357
‘루트비히 판’, 메이너드 솔로몬의 『베토벤』 리뷰 / 앤서니 버지스 363
황홀한 금빛 주홍색 / 앤서니 버지스 371
시계태엽 오렌지 / 킹슬리 에이미스 384
새로운 소설 / 맬컴 브래드버리 387
호러 쇼 / 크리스토퍼 릭스 389
모든 삶은 하나다: 『시계태엽 성경, 또는 엔더비 씨의 종말』/ A. S. 바이엇 409
후기 / 스탠리 헤드거 하이먼 416
폭력에 대한 마지막 말 / 앤서니 버지스 430

『시계태엽 오렌지』를 위한 앤서니 버지스의 1961년 타이핑 원고에서
앤서니 버지스의 『시계태엽 오렌지』 타자본(1961) 435

작품 해설 441
증보판 역자 후기 448
작가 연보 451

저자소개

앤서니 버지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존 앤서니 버지스 윌슨. 1917년 맨체스터의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은행원이자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였다. 1919년 어머니를 여읜 후 이모와 양어머니 손에서 자랐다. 맨체스터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 1946년부터 버밍엄 대학과 교육부에 재직했으며, 틈틈이 작곡을 공부했다. 1954년 말레이와 브루나이에서 장교로 복무하며 ‘말레이 3부작’을 완성했다. 영국에 돌아와 뇌종양으로 12개월 시한부 진단을 받고 홀로 남을 아내를 걱정하여 소설 집필과 평론, 연구에 매달렸다. 하지만 얼마 후 의사의 진단이 잘못된 것으로 밝혀졌고 그는 33년을 더 살았다. 1959년부터 창작에 매진하여 1962년 대표작 『시계태엽 오렌지』를 발표했다. 이 작품은 스탠리 큐브릭의 동명의 영화(1971)로 더욱 유명해졌다. 그 후 미국 프린스턴 대학 등에서 연구와 창작을 병행하며 교향곡과 오페라, 재즈 작곡에도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32권의 소설, 2편의 희곡과 다수의 시편 및 16권에 달하는 문학 연구서와 에세이를 남겼으며, 여러 작품을 번역했다. 1993년 암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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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노팅엄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이스트 앵글리어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이화여대 영어교육과에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D. H. Lawrence Unbuttoned: Aaron’s Rod, Kangaroo, and the Inf luence of Lev Sehstov」, 「Writing the Body in D. H. Lawrence: Essays on Language, Representation, and Sexualit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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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상상일 뿐이야. 걱정할 거 전혀 없어. 다음 영화가 나와."
그 말은 아마 농담이라고 한 것 같았어. 왜냐하면 어둠 속에서 웃음소리가 들렸으니까. 다음으로 난 일본인이 고문을 하는 가장 잔혹한 영화를 강제로 보게 되었지. 그건 1939년~45년 전쟁을 다룬 것이었는데, 병사들의 몸이 나무에 못으로 박혀 있었고, 발 밑에는 불이 질러졌고, 불알이 잘려져 있었지. 심지어는 한 병사의 대갈통이 칼로 잘리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입과 눈이 아직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 머리가 굴러다니는 동안 병사의 몸이 잘린 목에서 피가 분수처럼 흘리면서 돌아다니다가 쓰러졌는데, 그 내내 일본 놈들이 아주아주 크게 웃는 소리가 들렸지. 배 속에서 치미는 고통과 두통, 갈증이 지독했는데, 모두 그 영화에서 생긴 것 같았지. 그래서 내가 소리쳤지.
"영화를 멈춰! 제발, 제발 멈춰주세요.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요." 그러자 브로드스키 박사라는 작자의 목소리가 들렸지?
"멈춰? 진짜 멈추라고 말했나? 왜, 우리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놈과 다른 녀석들이 크게 웃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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