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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단종애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91170801481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26-02-1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91170801481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26-02-13
책 소개
『단종애사』는 춘원 이광수가 1928년 11월부터 1929년 12월까지 <동아일보>에 연재한 작품으로, 원본을 그대로 읽기에는 현대의 독자들이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리하여 편저를 하면서 작품의 원형과 본뜻을 훼손시키지 않는 선에서 대부분의 문장을 이해하기 쉽도록 손봤다. 표기 또한 2026년 현재의 표기 원칙에 따랐다.
목차
작가의 말
편저자의 말
세종대왕, 문종대왕의 유언
나라를 잃다
충신들의 죽음
단종대왕, 죽음으로 살다
리뷰
우연히****
★★★★★(10)
([100자평]1년 내내 친구를 속이고 아내를 속이고 양심까지 속이고...)
자세히
cle****
★★★☆☆(6)
([100자평]이 책을 읽지 않고는단종에 대해 안다고 말하지 말라. ...)
자세히
lif*****
★★★★★(10)
([100자평]조선시대와 단종이라는 인물이 만났을때 궁금증을 해결해 ...)
자세히
gaz***
★★★★★(10)
([100자평]단종의 삶과 궁궐 내 권력, 단종의 폐위를 둘러싼 간신...)
자세히
boo*
★★★★★(10)
([마이리뷰]악당이 이긴 역사, 그러나)
자세히
귀요미*
★★★★★(10)
([마이리뷰]단종애사#편저자이정서 #왕과사..)
자세히
빨간머*
★★★★★(10)
([100자평]다시 이런 애사가 없을 단종에 대한 이야기)
자세히
hsi***
★★★★★(10)
([100자평]단종의 유배와 죽음은 끝 부분에 간략히 나오고 대부분은...)
자세히
vll**
★★★★★(10)
([100자평]개정판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히
책속에서

홍씨는 그 비상 한 봉지를 품에 품고 수측 양씨에게 먹일 기회를 엿보았다. 순빈은 그래도 사람을 죽인다니까 벌벌 떨고 겁을 내어서, 아무리 양씨가 밉더라도 목숨은 죽이지 말고 세자를 호리지만 못하게 하기를 원하였다. 홍씨는 속으로 픽 웃으면서도 네, 네, 하였다.
“이애, 그 약을 먹이면 어떻게 되느냐?” 하고 순빈이 물을 때에 홍씨는 “이것을 먹으면 낯바닥과 온 몸뚱이가 푸르뎅뎅해진다고 합니다” 하고 대답했다.
“살빛이?”
“네.”
“그러면 미워지겠지?”
“낯바닥이 죽은 년의 낯바닥같이 되면 그년을 누가 거들떠보기나 하겠습니까.”
순빈은 고개를 끄덕끄덕했다.
“지금 공경(公卿)으로 있는 사람 중에는 쓸 만한 사람이 없을까?”
“우의정 김종서 하나요. 하지만 김종서는 호랑이니까…… 호랑이는 길드는 법이 없소이다. 정분이 있으나 무해무익하니 말할 것 없고, 혹 인연이 있으시거든 정인지를 끌어 보시지요. 첫째, 정인지는 명나라 대관 중에 안면이 넓고 집현전에도 최항 이하로 당여(黨與, 같은 편 사람들)가 있으니 끌어 둘 만하외다.”
“정인지가 내게로 끌릴까?” 하는 수양대군의 말에 권람은 웃으며 “인지는 절개보다도 부귀를 중히 여기는 사람이외다” 하였다. 수양대군도 고개를 끄덕끄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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