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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대사들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7463754
· 쪽수 : 43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7463754
· 쪽수 : 436쪽
책 소개
동시대 작가 중 가장 지적인 인물, 20세기 영미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심리적 사실주의 기법으로 20세기 모더니즘 소설의 원형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 헨리 제임스의 후기작이다. 『비둘기의 날개』, 『황금 주발』과 함께 제임스의 후기 삼부작으로 꼽힌다.
목차
뉴욕판 서문 7
1부 37
2부 87
3부 147
4부 197
5부 249
6부 307
7부 364
1부 37
2부 87
3부 147
4부 197
5부 249
6부 307
7부 364
리뷰
책속에서
“그 두 사람이 상당히 젊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가장 싱싱할 때라든가 인생에서 절대적으로 한창인 나이라는 뜻이 아니에요. 그런 것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문제이니까. 중요한 건 나한테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요, 나의 젊음이지요.”
“그의 면전에 거역할 수 없는 생생한 형태로 있는 그녀가 바로, 지금까지 그렇게 자주 들어 보고 책에서 보고 상상도 해 봤지만 한 번도 실제로 만난 적은 없는 그런 드물고 진기한 여성이라는 느낌이 그의 마음 깊은 곳에서 떠올라 이 모든 것의 배경을 이루었다. 그 존재 자체, 그 표정과 목소리만으로, 그녀와 이 시간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 그 상황이 일단 눈앞에 펼쳐지기만 하면 그저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바로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제가 볼 때는 당신은 ? 아니면 울렛의 사람들은 ? 별것 아닌 몹쓸 여자가 분명 그런 일을 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별것 아닌 몹쓸 여자는 절대 그런 일을 할 수가 없어요!” 그녀는 힘주어 단언했다. “아무리 겉으로 보기에는 아닌 것 같아도 누군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게 기적이라는 사실은 인정했으니 그 사람은 그냥 아무나일 수 없는 거죠. 그런 기적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대단한 사람이 아니고 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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