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음악/미술/예체능
· ISBN : 9788937810602
· 쪽수 : 228쪽
책 소개
목차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시리즈를 출간하면서
1장 어린아이가 쓴 글
한겨울 속 늙은 소나무
어린아이가 쓴 글
2년 만에 태어난 아이
슬픔을 넘어서
조선에도 이런 영특한 인재가 있었는가
2장 실사구시를 실천하면서
연경 학계와의 교류
초의 스님과의 만남
북한산 순수비의 발견
아들을 위하여 쓴 책
산은 높고 바다는 깊네
우뚝 솟은 고목 위에 까마귀는 떠나가고
금강석을 깎아 놓은 듯, 철심을 박은 듯
후배들을 지도하는 김정희
다가오는 암울한 그림자
버릴 수 없는 오만함
3장 제주도에서의 유배 생활
제주도로 가는 배 안에서
가시울타리를 두른 집
주자학을 지켜 온 집과 만 그루의 꽃이 핀 집
아내의 죽음
용이 되기를 꿈꾸는 글씨
바람처럼 부드럽고 물처럼 자유로운
정갈한 마음으로 ㅂ수을 듭니다
한라산 고목 같은 추사체
<세한도>
<완당선생해천일립상>
유배의 끝
4장 한양에서의 생활과 북청 유배
친구들의 도움으로 돌아온 한양
<예림갑을록>
옛날 거울 조각에 새겨진 글씨
30만 그루의 매화나무와 노란 꽃 붉은 열매
종이 위에 난을 심고
<불이선란>
비록 완당 선생을 만나지는 못했으나
회한이 담긴 백파선사비
촌늙은이의 제일가는 즐거움
사라지지 않는 전설, 김정희
김정희 연보
찾아보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남종 문인화는 '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 길을 여행한 사람만이 그릴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작가의 자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자 하는 대상을 똑같이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 담겨져 있는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만큼 그림 속에는 작가의 사상과 인생의 깊이를 담기 때문입니다. 김정희가 추구한 것도 이런 남종 문인화의 길이었습니다. - 본문 99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