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으로 떠나는 여행

1958년 독일 귀터스로에서 태어났고, 뮌스터 대학에서 독문학과 사회학을 공부했다. 학교를 졸업하고 식당 종업원, 청소부, 가게 점원과 같은 다양한 일을 했으며, 1994년 베르텔스만 재단이 운영하는 동화작가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995년부터 그라드벡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1960년 대전에서 출생하여 1981년부터 5년간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에서 독일어와 경제학을 공부했다. 귀국 후, 한남대학교 외국어 교육원과 원자력 연구소 연수원에서 독일어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을 만났으며, 현재까지 독일 문학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전해 주는 일을 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씨 이야기》, 《비둘기》, 《콘트라베이스》를 비롯하여, 얀 코스틴 바그너의 《야간여행》, 《어둠에 갇힌 날》, 《마지막 침묵》, 레온 드 빈터의 《호프만의 허기》, 크리스티네 뇌스트링거의 《오이 대왕》 외에 《단순하게 살아라》,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전쟁과 아우》, 《깡통 소년》, 《8시에 만나!》, 《분수의 비밀》, 《신 없는 청춘》, 《한국에서 온 막내둥이 웅》,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등 다수가 있다.

1954년 독일 본에서 태어났고, 쾰른에 있는 예술대학에서 그래픽과 삽화를 공부했다. 1984년부터 프리랜서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