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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셀름 그륀의 크리스마스 에세이

안셀름 그륀의 크리스마스 에세이

(당신에게 은총이 내리는 동안)

안셀름 그륀 (지은이), 김만종 (옮긴이)
르비빔
16,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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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셀름 그륀의 크리스마스 에세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안셀름 그륀의 크리스마스 에세이 (당신에게 은총이 내리는 동안)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문학
· ISBN : 9788939885035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24-11-20

책 소개

안셀름 그륀이 어린 시절부터 간직해 온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전통과 아름다운 추억을 꺼냈다. 그의 영적 사색으로 기록된 그 순수한 기쁨과 설렘에 대한 이야기는 고대로부터 이어져 온 성탄 의식과 상징에 담긴 신비와 독자를 연결한다.

목차

1부 기다림과 기쁨
고요한 시간 우리가 있는 여기에 ‘도착하시다’ 무엇이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하는가 깨어 있을 때 당신의 마음을 열어요 선물 스트레스 무엇에 갈증을 느끼고 있나요 선물을 절제한다는 것 별의 상징 만나기 위해, 마음을 열 것 포기, 그 이상 자물쇠와 빗장을 푸시오! 이슬아 내려라, 하늘로부터! 사막이 푸르게 되고 겨울에도 꽃은 피어나고 너희는 위로하라 너희는 위로하라 사랑의 사람 화환이 상징하는 것 부드러운 빛

2부 기쁨, 축복, 은혜가 내리는 시간
기쁨의 성탄 팀파니와 트럼펫 깨어라, 기뻐하라 지금 노래하라 그리고 기뻐하라 높은 하늘로부터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밤을 몰아내는 태양 어두운 밤의 새벽별 화이트 크리스마스 차가운 겨울 한가운데서 이전에 그랬던 것처럼 어떻게 성탄을 맛보는가 성탄 트리의 약속 가족 축제 슬픔이 기쁨과 섞인다면 더 아름답고 더 찬란하게

3부 기쁨의 메시지
신성의 놀라움 인간다움이 나타나다 곧은 것과 굽은 것 네 번의 꿈 꿈은 현실이 되고 하나님의 치유가 내 가까이에 사람의 몸이 되셨다는 것은 성탄절의 신비 마구간 나는 여기 당신의 구유 앞에 서 있네 우리 중 하나 소와 나귀 구유 신앙 여관의 자리 목자의 시선 목자들의 음악 크리스마스 천사 천사들이 전하는 소식 땅 위의 평화 너의 어두운 밤에도 내가 너와 함께 있어

4부 새로움이라는 기적
고요 속에서 탄생하다 마음속에서 태어나시는 하나님 탄생의 축제 새롭고 연약한 생명 새로움이라는 기적 하나님이 어린아이로 오시다 기쁨의 새 출발 내면의 아이 사람이 되시다 내면으로 가는 길 새로운 일이 일어나다 새로운 것은 이미 여기에 마법처럼 삶을 바꾸는 사랑

저자소개

안셀름 그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1964년 성 베네딕도회 뮌스터슈바르차흐 대수도원에 들어갔다. 철학과 신학, 경영학을 공부하고,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7년부터 소속 수도원의 재정 관리를 맡았으며, 현재는 피정과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영성 작가로 손꼽히며, 《결정이 두려운 나에게》, 《기쁨, 영혼의 빛》, 《안셀름 그륀의 종교란 무엇인가》, 《지친 하루의 깨달음》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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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종 (옮긴이)    정보 더보기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 독일로 넘어가 마부르크 대학교에서 석사(Th. M)와 박사(Th. D)를 마쳤다. 한국으로 돌아와 신학대학에서 강의하던 중에 프랑크푸르트우리교회의 부름을 받아 14년째 섬기고 있다. 건강한 선교적 교회를 세우기 위해 마을을 섬기고, 하나의 큰 교회보다 여러 개의 작은 교회를 소망하며 분립개척을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시골에서 책 읽고 글 쓰며 살기를 바라는 소박한 꿈을 꾼다. 저서로는 독일 선교사들과 함께 쓰고 책임 편집한『루터를 말한다 루터가 말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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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림절을 지나는 동안 우리는 타오르는 초 앞에 앉아 그 빛을 바라보며 평안을 구합니다. 촛불은 부드러운 빛입니다. 어지러운 네온 조명과는 달리 촛불은 공간의 일부분만을 밝힙니다. 어둠 속에 일부를 남겨 두지요. 그 빛은 따뜻하고 편안합니다.
초는 모든 곳을 고르게 비추어야 하는 기능성 조명이 아닙니다. 오히려 촛불은 신비롭고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빛을 선물합니다. 사람들은 촛불 안에서 부드러운 눈으로 스스로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런 섬세한 빛 안에서 저는 제 자신을 진실하게 인식하고, 저를 하나님 앞에 세우기 위해 용기를 냅니다. 이곳에서 저는 스스로를 인정할 수 있습니다.


성탄절이 되면 사람들은 누구보다 행복하고 이상적인 가족으로 보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런 욕구가 클수록 작은 의견 차이 하나로도 가족의 평화는 쉽게 깨어집니다. 아이들은 위선이 가득한 집안의 공기를 금방 눈치채지요. 우리가 바라는 ‘누구보다 행복한’ 가족은 성탄절이라는 짧은 시간에 급히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성탄절은 우리에게 거룩한 가족의 모습을 가르쳐 주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 가정 그 자체에 담긴 하나님의 신비와 가족 개개인이 지닌 신비로 인해 가정이 거룩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자신 안의 신비와 배우자 안의 신비, 그리고 자녀 안의 신비를 마음에 담아 살아가는 사람만이 가족 안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편안함은 신비가 있는 곳에서만 느낄 수 있습니다. 성탄절은 우리의 가족 안에 하나님의 신비가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디트리히 본회퍼는 성탄절을 보낼 때, 고인이 된 가족을 어떤 방법으로 기릴 수 있는지 알려 주었습니다. 그 방법은 성탄 트리의 가지 하나를 꺾어서 죽은 가족의 무덤 위에 올려놓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하나님의 성육신으로 인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어 우리의 죽음이 지니는 의미도 바뀌었다는 믿음을 고백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도 예수 안에 있는 영원한 것과 썩지 않을 것에 참여할 것이라는 소망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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