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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실기
· ISBN : 9788940806142
· 쪽수 : 224쪽
책 소개
목차
모던민화의 시작
책 사용 방법
작품 목록
부록 : 『모던민화 수업』 도안
1장. 기초를 튼튼히
재료 준비하기
선 연습하기
채색을 위한 준비 | 연꽃
동글동글 바림 | 모란 바구니
선과 바림의 반복 | 넝쿨무늬 병
종이 질감 드러내기 | 달항아리
작은 창작의 시작 | 매화와 찻잔과 책
작업실과 아교액
2장. 차곡차곡 쌓기
장지를 활용한 기본 표구 | 모란
관찰과 표현 | 어떤 화병
자세히 들여다보기 | 꽃과 나비
주제가 있는 그림 | 책가도
보다 세부적인 묘사 | 일월오봉도
색이 주는 기쁨
3장. 전체를 보는 눈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기 | 연화도
서로 어울리는 색 찾기 | 나비
넓은 면 다루기 | 파초
옛 그림의 매력 | 복숭아나무와 바다
무엇을 그릴 것인가 | 책가도
자유롭게 모던민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그림에서는 두께 조절을 하여 두 가지 방법으로 선을 그려볼 것이다. 꽃은 얇고 일정한 두께로, 잎과 줄기는 그보다 약간 도톰하되 선 두께에 강약이 있어도 좋다. 붓을 잡을 땐 아래쪽으로 가까이 잡고 손목을 안정감 있게 종이 위에 올려둔 채로 그리는 것이 편하다. 마음도 손도 너무 떨린다면 연습 종이에 몇 번 그려보고 실전으로 들어가보자. 선이 조금씩 비뚤어지거나 혹은 너무 얇거나 굵게 나와도 괜찮다. 꾸준히 하다 보면 점점 더 나아질 것이다.
- ‘채색을 위한 준비 | 연꽃’에서
본격 작업에 들어가기 전 호분의 농도를 다르게 칠해보고 그 차이를 비교해볼 것이다. 아교칠을 한 순지에 네모칸 세 개를 그리고 첫 번째 칸엔 호분을 갠 그대로 네모칸의 모서리까지 꼼꼼히 채워 칠해보자. 너무 뻑뻑해서 붓질이 힘들 정도라면 아교를 약간씩 더해도 좋다. 두 번째 칸에는 아교를 조금 더 넣어 마시는 요거트 정도의 농도로 칠해보자. 마지막 칸은 더 묽게 아교액을 타서 우유쯤 되는 농도로 칠한다.
- ‘동글동글 바림 | 모란 바구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