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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헌터스 Hunters (Navie 14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41330820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09-05-0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41330820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09-05-09
책 소개
안화령의 로맨스소설. 영가를 소멸시키기 위한 퇴마를 하는 영가백정 이강훈. 자신의 쌍둥이 오빠를 수호령으로 달고 다니는 헛똑똑이 퇴마사의 맑은 눈물을 본 순간, 강훈의 마음에 작은 흔들림이 시작된다. 그 흔들림은 곧 알 수 없는 두근거림으로 그의 마음을 채우기 시작하는데….
목차
프롤로그
1. KER 이강훈, 아웃사이더 백정윤
2. 무령회
3. 물과 불
4. 공조
5. 상처 입은 영혼들
6. 동병상련
7. 과거로부터 온 사람
8. 감시자들
9. 마주하다
10. 진혼곡(鎭魂曲)
11. 진실 그리고 파멸
12. 서로가 서로에게
에필로그
참고 문헌
작가 후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난…… 친구가 없어. 친했던 친구들은 정하가 죽던 날 같이 죽거나 다쳤어.”
“그랬군.”
“친구가 없으면 어때? 바빠서 만날 틈도 없는데.”
대수롭지 않은 듯 어깨를 으쓱했지만 얼굴에 드러난 씁쓸함까지는 미처 다 가릴 수 없었다.
“같이 영화 볼 친구가 필요하거나 술친구가 필요하면 전화해. 아무 때나 상관없으니까.”
‘뭘 잘못 먹었나? 진짜 왜 저래?’
지난번 암자에 다녀온 후부터 딱히 뭐라고 콕 찍어 말할 수는 없지만 강훈의 태도에서 미묘한 변화가 느껴졌다. 일 때문이 아니면 전화 한 번 안 걸던 사람이 별일도 없이 안부 전화를 걸지 않나, 청소를 돕겠다고 선뜻 나서지를 않나. 거기다 뜬금없이 때 지난 숙박료를 갚겠다며 사무실 집기들을 사 준다는 것도 이상하고……. 보통 이런 건 남자가 여자에게 흑심을 품었을 때나 하는 행동이 아닌가? 그럼 설마 이강훈이 나를?
“저기, 이강훈!”
“왜?”
“너 혹시…… 나 좋아하냐?”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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