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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왕족의 명예 (HQ-48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41335047
· 쪽수 : 23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41335047
· 쪽수 : 232쪽
책 소개
캐서린 만의 할리퀸 로맨스 소설.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던 날, 직장 동료 라일라와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보낸 카를로스는 그날의 일로 아이를 가졌다는 그녀의 말에 황당해하며 그럴 리 없다고 단호히 말한다. 왕가의 혈통임을 숨겨 왔던 그는 과거 반란군에게 입은 총상으로 인해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었던 것. 하지만 뭔지 모를 의구심이 들어 다시 몸 상태를 검사해 본 그는 자신도 아버지가 될 수 있다는 뜻밖의 진단을 받게 되는데…
책속에서
“아이 아버지를 착각한 거라고 말하고 싶군.”
임신을 했다는 라일라의 말에 카를로스는 명치를 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다.
“당신이 다른 남자의 아이를 의도적으로 내게 떠넘기려 한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으니까.”
그 순간, 라일라는 얼얼하게 아플 정도로 세게 그의 뺨을 때렸다.
“나쁜 자식!”
“뭐라고?”
그는 노여움을 눌러 참았다.
“당신은 냉정한 남자일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신의를 아는 남자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라일라, 미안하지만 정말로 내 아이가 아니오.”
“당신에게 아이를 사랑해 달라거나 인정하라고 강요하지 않을 거예요. 이 아이는 더 나은 대접을 받을 권리가 있어요. 아들이든 딸이든 당신 같은 사람에게는 아까워요. 당신에게 알렸으니 내 의무는 다했어요. 이제 당신은 지옥에나 가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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