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학
· ISBN : 9788941912064
· 쪽수 : 520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9
일러두기 ……… 33
약어 ……… 35
열두 소예언서 서문 ……… 39
호세아서 ……… 49
요엘서 ……… 119
아모스서 ……… 151
오바드야서 ……… 191
요나서 ……… 205
미카서 ……… 233
나훔서 ……… 269
하바쿡서 ……… 279
스바니야서 ……… 307
하까이서서 ……… 323
즈카르야서 ……… 339
말라키서 ……… 407
부록: 고대 그리스도교 저술가와 문헌 ……… 448
교부 시대 저술가들의 시기/지역별 일람표 ……… 458
인용 저술가의 약전略傳과 익명 작품 개요 ……… 463
원본 참고 문헌 ……… 477
저자 색인 ……… 501
주제 색인 ……… 503
성경 색인 ……… 513
책속에서
오늘날 소예언서들은 성경의 다른 책들에 비하여 설교나 교리교육 분야에서 그다지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교부들은 열두 예언서의 중요성을 인식하였고, 이러한 관점은 신약성경 저자들이 메시아와 관련된 예언 신탁을 탐구하는 과정에도 이미 드러나 있다. 그리스도인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예언의 직접적 주제였다. 신약성경 저자들은, 구약성경의 특정 부분들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적 계시로 이해했고, 그분께서 그 예언들을 완성했다고 믿었다. 교부들은 이러한 주석 작업을 더 높은 경지에 올려놓았다.
호세아 예언서는 이른바 열두 소예언서 가운데 첫 책이다. 호세아서 1장 1절에 따르면 호세아의 신탁은 유다 임금 우찌야, 요탐, 아하즈, 히즈키야와 이스라엘 임금 예로보암 2세 시대에 내렸다. 그의 신탁이 시작된 것은 예로보암 2세(기원전 786~746년) 말년으로 추정된다. 마지막 신탁이 언제 내렸는지에 관해서는 학자들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
그들은 “거짓의 열매를 먹었다”.
그들이 쓸데없고 무의미한 희망을 가졌다는 뜻입니다. 참된 열매는 구원과 도움과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정의의 영광을 가져다줍니다. 반대로 거짓 열매는 당연히 부정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결국에는 모두 혐오스런 것으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호세아서 주해』 6,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