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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동정

성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지은이), 조안나 (옮긴이)
분도출판사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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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정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일반
· ISBN : 9788941925170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5-10-30

책 소개

요한 크리소스토무스의 『동정』은 동정생활의 탁월함을 찬양한 작품이다. 381년 부제품을 받은 요한은 당시 ‘안티오키아 사회의 극단적 금욕주의’, ‘동정을 반대하는 그리스도교 신자들’, ‘동정생활을 지향하거나 살고 있는 동정녀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동정생활을 가르쳐야 할 필요를 절감했고, 이를 위해 바오로 사도의 코린토 1서 7장을 주해했다. 그렇지만 주해자라기보다는 청중을 설득하는 설교자의 자세로 작품을 써 나갔는데, 그 탁월한 결과물이 바로 『동정』이다.

목차

‘그리스도교신앙원천’을 내면서

해제

1. 요한 크리소스토무스의 생애
2. 요한 크리소스토무스의 『동정』
3. 집필 연대
4. 구조
5. 원전
6. 동정과 혼인에 대한 『동정』의 견해
7. 요한 크리소스토무스의 작품들 중 『동정』이 차지하는 위치

동정


주제어 색인
성경 색인

저자소개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349/350년 출생하여 407년에 선종했다. 4세기 후반기에 안티오키아와 콘스탄티노플에서 활동한 사제이자 주교이며 수도승, 교사, 예언자, 개혁가, 순교자였다. 또한 말씀의 선포자이며 계시의 위대한 해석가, 신앙의 증인으로서 실천적 윤리를 강조한 사목자요 설교자였다. 연설 능력이 특히 뛰어나 ‘크리소스토무스’, 곧 ‘황금의 입’(金口)으로 불렸다. 『마태오 복음 강해』는 요한 크리소스토무스가 사제품을 받은 후에 안티오키아에서 한 설교들이다. 성경 본문을 상세히 다루면서 신자들의 삶에 유익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교훈적인 설교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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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리옹 가톨릭대학교 부설 종교학사목연구소(IPER)에서 기초신학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뜻깊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데 기쁨을 느끼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하라의 불꽃』, 『평화 안에 머물러라』, 『성령 안에 머물러라』, 『샤를 드 푸코 선집』, 『카를로 아쿠티스』, 『보두네 신부 서한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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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럼 당신은 혼인을 금하지 않는다는 말입니까′라고 사람들은 묻습니다.’ 내가 당신의 어리석음에 함께하는 일은 제발 없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에게 독신을 권하는 겁니까?’ 동정이 혼인보다 훨씬 가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내가 혼인을 나쁜 일이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나는 혼인을 격찬합니다. 혼인 제도를 잘 이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혼인은 정결의 안식처이며, 본성의 야수성을 억제합니다. 혼인은 우리 앞에 합법적 결합을 방파제처럼 세워 주기 때문에, 정욕의 칼날들이 그 벽에 부딪쳐 부서지고, 우리에게 평온함을 안겨 주고 안전하게 해 줍니다. 그러나 이런 보호가 전혀 필요하지 않은 이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신분에 따라 단식이나 밤샘기도, 고행과 그 밖에 여러 형태의 절제로 무절제한 본성을 다스립니다. 저는 이들에게 혼인하지 말 것을 권하지만 혼인을 금하지는 않습니다.


당신은 동정의 드높은 가치를 이해합니까? 어떻게 동정이 지상에 사는 이들에게 천상 거주자들과 똑같은 존재 조건을 주는지 봅니까? 동정은 몸을 입은 이들이 영적 세력자들에 비해 열등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동정은 인간일 뿐인 이들을 천사들의 경쟁자가 되게 만듭니다. 그러나 그토록 아름다운 것을 격하하고 주님을 악한 자라고 부르면서 비방하는 당신에게 이 모든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악한 종에 대한 징벌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마태 18,32 참조). 교회의 동정녀들에게는 놀라운 선이 무수히 베풀어질 것입니다. 사람들이 귀로 들은 적도, 눈으로 본 적도, 이해할 수도 없는 놀라운 선입니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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