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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살기

단순하게 살기

(성 요한 크리소스토무스의 황금 설교)

성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지은이), 이현주 (옮긴이)
아침이슬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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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살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단순하게 살기 (성 요한 크리소스토무스의 황금 설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88996928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08-06-10

책 소개

성 요한 크리소스토무스의 설교 모음집. 84편의 글을 통해 특권층으로 진입한 교회를 질타하고 그리스도가 가르치고 실천한 베푸는 삶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한다. ‘황금 입을 가진 사람’이라는 별명을 얻은 저자의 글은 경제 정의와 사회 정의, 신앙인의 자세, 진정한 우정 등을 주제로 한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탐욕, 결혼과 전쟁, 기독교인의 위선과 참된 회개, 진정한 리더십, 단식, 추방 등의 문제도 다룬다.

저자소개

성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347년 로마 제국의 안티오키아에서 부유한 귀족 가문의 후예로 태어났다. 리바니우스라는 위대한 웅변가 밑에서 수사학을 공부했지만, 368년 세례를 받은 다음 성경 공부에 몰두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재산을 모두 포기하고 동굴에서 은수자 생활을 하다가 안티오키아로 돌아와 사제로 임명받았다. 그때부터 10여년 간 설교하는 일에 자신을 바쳤다. 389년, 콘스탄티노플의 교구장이 되어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고, 설교를 통해 탐욕으로 하느님을 모독하는 부자들을 책망하였다. 그러나 요한의 설교에 위협을 느낀 황후와 콘스탄티노플의 지배층, 성직자들에 의해 유배길에 올라 먼 길을 가던 중 60세로 숨을 거두었다. 그가 죽은 뒤, 사람들은 그에게 ‘크리소스토무스Chrysostomus’ 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그 뜻은 ‘황금 입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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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4년 충주에서 태어났고,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했다. 목사, 동화 작가, 번역가이기도 한 그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들을 집필하고 강의도 하고 있다. ⟪바보 온달⟫ ⟪육촌 형⟫ ⟪콩알 하나에 무엇이 들었을까?⟫ 등의 동화와 ⟪대학 중용 읽기⟫ ⟪길에서 주운 생각들⟫ ⟪기독교인이 읽는 금강경⟫ ⟪이아무개의 장자산책⟫ ⟪예수의 죽음⟫ ⟪지금도 쓸쓸하냐⟫ ⟪사랑 안에서 길을 잃어라⟫ ⟪이현주 목사의 꿈 일기⟫ 등을 썼으며,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노자 이야기⟫가 세상에 나오는 데 산파역을 맡았다. 역서로는 ⟪우주 리듬을 타라⟫ ⟪우주는 당신의 느낌을 듣는다⟫ ⟪자각몽, 삶을 깨우는 기술⟫ ⟪티베트 명상법⟫ ⟪배움의 도⟫ ⟪바가바드 기타⟫ ⟪예언자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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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편으로 우리는, 부자들이 마음을 바꾸어 움켜잡고 있던 재물을 스스로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줄 때에만 경제 정의가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반면에 부자들은 그 마음이 재산을 모으고 지키는 데 온통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종교나 도덕에 대하여 생각할 여유가 없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역설이지요. 우리는 어떻게 이 역설을 깨뜨릴 수 있을까요?
모든 부자들이, 살다보면, 재물이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한다는 사실, 오히려 삶을 더욱 비참하게 만들 뿐이라는 사실을 문득 깨닫게 되는 그런 순간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물론 그 순간들은 매우 드물게 찾아오고 또 아주 짧게 스쳐 지나가고 말지요. - 본문 69쪽에서

죄인에는 두 종류가 있거니와, 그 하나는 죄를 짓지 않을 수 없도록 심리적으로 눌려 있는 사람입니다. 그들의 머리와 가슴은, 아마도 지난날의 쓰라린 경험 때문에, 범죄를 스스로 억제하기 힘들 만큼 뒤틀리고 일그러져 있지요. 그들이 저지르는 범죄는 정신적 질병에 속합니다. 우리는 육체의 질병을 다스릴 때와 같은 연민과 각오로 그들을 치료하고자 힘써야 합니다.
다른 하나는, 도덕적 나태함 때문에 죄를 범하는 자들이에요. 그들은 유혹에 저항하려 하지도 않고, 자신의 욕망과 본능으로 하여금 행동을 지배하도록 내버려둡니다. 이런 종류의 죄인들은 관대한 처분을 기대할 수 없겠지요. 범죄 행위를 중단할 능력이 본인에게 있느니만큼, 죄를 계속 짓는다면 마땅한 벌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 본문 12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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