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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다리

하늘다리

(제1회 문학의 문학 5천만원 고료 소설 공모 당선작)

우영창 (지은이)
문학의문학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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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다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늘다리 (제1회 문학의 문학 5천만원 고료 소설 공모 당선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43103422
· 쪽수 : 378쪽
· 출판일 : 2008-04-07

책 소개

성공과 돈, 이 두 줄기 욕망이 요동치는 동시대 한국의 냉혹한 삶의 미학을 보여주는 소설. 증권사에 근무하는 30대의 미모의 여성이 주인공이다. 증권사 내부인 출신의 작가가 썼다. 제1회 「문학의 문학」 5천만 원 고료 소설 공모 당선작.

목차

제1부 남과 여, 차가운 관능
제2부 여와 남, 오버 더 스카이 브리지
제3부 여와 여, 타인의 입술
제4부 여, 사랑의 형식
제5부 남, 영혼과 육체
제6부 그들 그리고 나, 계속되는 이야기

작가의 말

저자소개

우영창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6년 포항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증권사 여직원의 일상과 사랑을 파격적으로 다룬 장편소설 ‘하늘다리’로 ‘제1회 문학의문학 장편소설상’을 수상했다. 이후 매우 이상한 이유로 성인(聖人)이 되고자 고투하는 셰익스피어 단역배우의 삶을 다룬 ‘성자 셰익스피어’(2010년), 부패와 탐욕에 빠진 금융업자들을 표적 테러하는 ‘세계금융정의연대’ 조직원의 투쟁과 사랑을 다룬 ‘더 월’(2011년)을 잇달아 펴냈다. 11년 만에 펴내는 네 번째 장편소설 ‘배를 내민 남자’는 하층민으로 전락한 40대 가장이 가정을 재건하고 아내를 왕비로 등극시키기 위해 불철주야 뛰는 이야기이다. 낯설게도 보이는 어눌한 문장에 한국어의 새로운 발견이 가미되며 독자들은 전혀 예측 못 한 소설을 읽게 될 것이다. 저자는, 문학은 ‘글자를 새로운 순서로 늘어놓는 것’이라며, 그 순서에 따라 인간의 감정과 사상, 그리고 사회와 세계의 다양한 얼굴이 새롭게 또 놀라운 모습으로 드러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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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요 며칠 생각에 생각을 해봤지만 그 제의를 받아들이는 건 어리석은 짓이었다. 그건 회사 생활이 얼마 남지 않은, 이래도 저래도 인생이 펴지지 않을 때, 그래 이거라도 한번 하고 덤벼드는 늙은 영업맨에게나 어울리는 일이었다. 나는 아직 젊고 유망한 직원이었다. 무엇보다 이루어야 할 꿈이 있었다. 일급 펀드매니저는 그런 과거를 보유해서는 곤란했다. 정치가만 도덕성 검증이 요구되는 게 아니었다. 비록 가끔 정보에 편승해 부스러기를 얻어먹기도 하는 본인이지만 그렇다고 작전 세력 본체에 대한 혐오감을 완전히 거두어들이지는 않고 있었다. 보급품을 빼 팔아 먹는다고 전쟁 명령을 수행할 수는 없다. 그래서 더 미룰 것 없이 오전에 탁 실장에게 전화를 한 것이다.
"전화로 이런 말씀 드리기 저희도 민망합니다만, 최 상무에게 안부를 좀 전해도 될까요?"
"무슨 뜻이에요?"
"좋게 끝난 걸로 알고 있는데, 둘의 관계가 회사에 알려져서 득 될 게 없지 않겠습니까?"
"좀 기다려봐요. 끊지 말고."
나는 휴대폰을 들고 지점 밖으로 나갔다. 비상문을 열고 계단으로 내려섰다.
"여보세요?"
"말씀하십시오."
느리고 징그러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실장님, 날 협박하시는 모양인데 한번 건드려보세요. 간통 죄목은 있어도 불륜이란 죄목은 없거든요. 알아들어? 이 좆같은 새끼야." - 본문 232~23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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