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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오염된 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70527213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26-05-0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70527213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26-05-04
책 소개
언론과 평단, 독자의 압도적 호평을 이끌어내며 휴고 상과 세계환상문학상을 석권한 소설 『오염된 잔』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거대 괴수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세계 속, 하룻밤 사이 사람의 몸을 뚫고 자라난 나무에 의해 벌어진 기괴한 암살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워싱턴 포스트》 등에서 ‘판타지와 추리라는 두 장르를 완벽하게 조합’했다는 찬사를 받으며 이례적으로 휴고 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에드거 상 후보에까지 올랐다.
휴고 상·세계환상문학상 석권
《뉴욕 타임스》, 《NPR》, 《북리스트》 등 선정 ‘올해의 책’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판타지와 추리의 완벽한 조합!
언론과 평단, 독자의 압도적 호평을 이끌어내며 휴고 상과 세계환상문학상을 석권한 소설 『오염된 잔』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거대 괴수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세계 속, 하룻밤 사이 사람의 몸을 뚫고 자라난 나무에 의해 벌어진 기괴한 암살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워싱턴 포스트》 등에서 ‘판타지와 추리라는 두 장르를 완벽하게 조합’했다는 찬사를 받으며 이례적으로 휴고 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에드거 상 후보에까지 올랐다. 출간 후 「셜록 홈즈」부터 「진격의 거인」까지 시대를 풍미한 명작들과 함께 거론되며 영미권 최대 서평 사이트인 굿리즈에서 근 10만 개에 가까운 리뷰를 기록하는 등 당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으며, 《뉴욕 타임스》, 《NPR》 등이 꼽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로버트 잭슨 베넷은 휴고 상과 세계환상문학상, 셜리 잭슨 상, 에드거 상을 수상한 스타 작가로 이번 작품은 그의 국내 첫 출간작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만족스럽고 즐겁다.” ─ 《뉴욕 타임스》
“훌륭한 추리 소설이기까지 한, 훌륭한 판타지.” ─ 《워싱턴 포스트》
“훌륭한 플롯, 독창적인 세계관,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들. 페이지를 넘기게 만드는 경이로운 소설이다. 강력하게 추천한다.”—《SFF 월드》
“셜록 홈즈에 대한 베넷의 판타지적 재해석. 상상력 넘치는 세계관 구축과 완벽한 속도감으로 독자들을 경이에 휩싸이게 만든다.”—《북페이지》
고전적 탐정 서사와 현대적 장르 재해석의 화학적 결합
추리와 SF 판타지 명작과 고전들의 계보를 잇다!
『오염된 잔』은 다양한 작품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는데, 그중 ‘초민감자(HSP)’로서 밖으로 나서지 않고, 집 안에서도 눈을 가리고 생활하는 은둔형 천재 탐정 캐릭터인 주인공 아나는 안락의자 탐정의 대명사 격인 ‘네로 울프’와 섬뜩하지만 천재적인 매력을 지닌 ‘한니발 렉터’의 조합이라고 작가가 직접 밝힌 바가 있다. 괴팍한 천재 탐정과 초보 조수의 결합이라는 점에서는 「셜록 홈즈」 시리즈(북페이지), 거대한 벽으로 둘러싸인 국가의 영토를 끊임없이 침공하려고 하는 거대 괴수가 있다는 설정은 「진격의 거인」(로커스상 리뷰), 모든 추리 요소가 완벽하게 맞물리는 전개에 대해서는 「나이브스 아웃」(T.J. 클룬, 『벼랑 위의 집』의 저자), 그리고 온갖 풀과 균류가 신비롭게 자라며 생물을 변형시킨다는 설정은 「서던 리치」(뉴욕 타임스)를 연상케 한다는 평을 받는 등 다종다양한 매체와 장르를 화학적으로 결합하며 독자에게 압도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사랑스러운 판타지 버전의 「나이브스 아웃」 같다.” ─T.J. 클룬, 『벼랑 위의 집』의 저자
“셜록 홈즈에 대한 베넷의 판타지적 재해석. 상상력 넘치는 세계관 구축과 완벽한 속도감으로 독자들을 경이에 휩싸이게 만든다.”—《북페이지》
판타지의 세계관을 통해 투영한 국가의 본질과 파시즘,
그리고 공동체 구성원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깊은 성찰
『오염된 잔』 속 인간 사회는 우기마다 ‘레비아탄’이라고 불리는 거대 괴수의 침공을 받고 있는 상태다. 레비아탄의 피는 접촉한 모든 것에 변화를 일으키는데, 제국은 이 피를 이용해 인간에게 압도적인 계산 능력이나 기억 능력 등을 부여하는 ‘서블라임’ 시스템을 운용한다. 하지만 소설은 단순한 초인 영웅 서사에 머물지 않고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발생하는 인간 군상의 다층적인 면모를 예리하게 포착한다. 공공의 적 앞에서도 ‘이런 세상에 뭘 한들 잘못이라 할 수 있겠냐’며 개인의 영달만을 추구하는 인물이나 다수의 이익을 명목으로 소수의 희생을 강요하는 인물이 등장하는가 하면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봉사와 희생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끝없이 자문한다. 『오염된 잔』은 이렇듯 외부의 적이 공동체의 실존을 위협하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모습을 그리는 동시에, 파시즘이나 극단적인 냉소주의를 경계하고 모든 사회 구성원이 자신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그 답을 명쾌하게 기술한다.
내가 『오염된 잔』에서 걱정했던 것은, 외부의 비인간적인 세력으로부터 실존적인 위협을 받는 사회라는 설정은 자칫하면 파시즘으로 흐르기가 쉽다는 것이다. (…) 그러나 아나는 단순한 임무를 갈망하는 딘에게 그들의 일은 개별적인 범죄를 해결하는 것보다 ‘지킬 가치가 있는 국가’를 유지하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계속해서 상기시킨다. (…) 괴수들은 전체주의적 억압을 정당화하는, 외국인 혐오적인 시각이 아니라, 오직 제대로 기능하는 인간 사회만이 맞설 수 있는 거대하고도 복잡하며 새롭고도 영원한 도전을 형상화시킨 것에 가깝다. (…) 최근 온라인에서는 SF 소설과 판타지 소설이 자비로운 독재를 계속해서 선호하는 듯하다는 논의가 있었다. 딘이 일을 하는 동안 기이하고도 위험한 일을 맞닥뜨리며 그의 희생이 궁극적으로 어떤 가치가 있긴 한 건지 고뇌할 때, 나는 어슐러 르 귄의 『어둠의 왼손』 속 겐리를 떠올렸다. 그는 선한 정부를 섬기는 거대한 기쁨을 알았던 존재이다. 나는 아나와 딘이 좋은 정부를 섬기는지에 대한 확신은 없으나 이러한 질문이 공개적으로 제기되고 그에 대한 답이 명확하게 기술되는 것을 보는 일은 매우 신선하다. 마땅히 그래야 한다. (로커스 리뷰 중에서)
신경다양성을 지닌 주인공들,
기존에 없었던 이입과 몰입의 장을 제시하다
『오염된 잔』은 신경다양성을 지닌 주인공을 내세우며 더 다양한 독자들의 이입을 이끌어낸다. 신경다양성이란 자폐 스펙트럼, ADHD, 난독증 등을 질병으로 생각하지 않고 인간의 다양한 신경학적 특성의 일부로 받아들인다는 개념으로, 개인의 고유한 특성을 인정하고 그것을 강점으로 살릴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본다. 팰런티어의 CEO 알렉스 카프는 AI 시대에 살아남을 인재로 신경다양성을 지닌 개인을 꼽았는데, 실제로 팰런티어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JP모건체이스 등의 글로벌 대기업에서는 신경다양인을 위한 특별 채용 프로그램까지 운용하고 있다. 『오염된 잔』의 수사관인 아나의 경우에는 극도로 예민한 감각을 지니고 있는 초민감자(HSP)로 집 밖으로의 외출을 극도로 삼가고 있으며, 아나의 조수인 딘은 완전기억능력을 지니도록 개조되었지만 난독증 때문에 그 능력을 발휘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러나 두 주인공은 자신의 신경다양성을 한계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수사시 발휘할 수 있는 강점으로 치환하며 ‘공동체에 불필요한 사람은 없다’는 신조하에 포기하지 않고 수사를 진행해 나간다.
“하지만 존경은 받지 못해도 제국이 돌아가는 건 유지 보수 담당들 덕분이다. 우리 시대의 업적이 계속 유지되려면 누군가는 허드렛일을 해 줘야 하거든.”_본문 중에서
“제국이 강한 것은 모든 사람의 가치를 인정하기 때문이다. 너도 거기 포함된다, 디니오스 콜. 그리고 제국이 약한 것은 종종 강한 소수가 우리 다수를 부인하기 때문이다.” (중략) 나는 어안이 벙벙한 상태로 성벽에 등을 기댔다. 아나가 한 말중에 칭찬은 한마디도 없었지만 가슴이 벅찼다. 그때까지 그 누구도 나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여 준 적 없었다. 제국이 나의 봉사를 원한다고 한 적도 없었다. _본문 중에서
“자네는 정의를 원했지. 그러니 자네도 정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틀림없이 밧줄과 교수대가 자넬 기다릴 것이다.”_본문 중에서
《뉴욕 타임스》, 《NPR》, 《북리스트》 등 선정 ‘올해의 책’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판타지와 추리의 완벽한 조합!
언론과 평단, 독자의 압도적 호평을 이끌어내며 휴고 상과 세계환상문학상을 석권한 소설 『오염된 잔』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거대 괴수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세계 속, 하룻밤 사이 사람의 몸을 뚫고 자라난 나무에 의해 벌어진 기괴한 암살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워싱턴 포스트》 등에서 ‘판타지와 추리라는 두 장르를 완벽하게 조합’했다는 찬사를 받으며 이례적으로 휴고 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에드거 상 후보에까지 올랐다. 출간 후 「셜록 홈즈」부터 「진격의 거인」까지 시대를 풍미한 명작들과 함께 거론되며 영미권 최대 서평 사이트인 굿리즈에서 근 10만 개에 가까운 리뷰를 기록하는 등 당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으며, 《뉴욕 타임스》, 《NPR》 등이 꼽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로버트 잭슨 베넷은 휴고 상과 세계환상문학상, 셜리 잭슨 상, 에드거 상을 수상한 스타 작가로 이번 작품은 그의 국내 첫 출간작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만족스럽고 즐겁다.” ─ 《뉴욕 타임스》
“훌륭한 추리 소설이기까지 한, 훌륭한 판타지.” ─ 《워싱턴 포스트》
“훌륭한 플롯, 독창적인 세계관,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들. 페이지를 넘기게 만드는 경이로운 소설이다. 강력하게 추천한다.”—《SFF 월드》
“셜록 홈즈에 대한 베넷의 판타지적 재해석. 상상력 넘치는 세계관 구축과 완벽한 속도감으로 독자들을 경이에 휩싸이게 만든다.”—《북페이지》
고전적 탐정 서사와 현대적 장르 재해석의 화학적 결합
추리와 SF 판타지 명작과 고전들의 계보를 잇다!
『오염된 잔』은 다양한 작품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는데, 그중 ‘초민감자(HSP)’로서 밖으로 나서지 않고, 집 안에서도 눈을 가리고 생활하는 은둔형 천재 탐정 캐릭터인 주인공 아나는 안락의자 탐정의 대명사 격인 ‘네로 울프’와 섬뜩하지만 천재적인 매력을 지닌 ‘한니발 렉터’의 조합이라고 작가가 직접 밝힌 바가 있다. 괴팍한 천재 탐정과 초보 조수의 결합이라는 점에서는 「셜록 홈즈」 시리즈(북페이지), 거대한 벽으로 둘러싸인 국가의 영토를 끊임없이 침공하려고 하는 거대 괴수가 있다는 설정은 「진격의 거인」(로커스상 리뷰), 모든 추리 요소가 완벽하게 맞물리는 전개에 대해서는 「나이브스 아웃」(T.J. 클룬, 『벼랑 위의 집』의 저자), 그리고 온갖 풀과 균류가 신비롭게 자라며 생물을 변형시킨다는 설정은 「서던 리치」(뉴욕 타임스)를 연상케 한다는 평을 받는 등 다종다양한 매체와 장르를 화학적으로 결합하며 독자에게 압도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사랑스러운 판타지 버전의 「나이브스 아웃」 같다.” ─T.J. 클룬, 『벼랑 위의 집』의 저자
“셜록 홈즈에 대한 베넷의 판타지적 재해석. 상상력 넘치는 세계관 구축과 완벽한 속도감으로 독자들을 경이에 휩싸이게 만든다.”—《북페이지》
판타지의 세계관을 통해 투영한 국가의 본질과 파시즘,
그리고 공동체 구성원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깊은 성찰
『오염된 잔』 속 인간 사회는 우기마다 ‘레비아탄’이라고 불리는 거대 괴수의 침공을 받고 있는 상태다. 레비아탄의 피는 접촉한 모든 것에 변화를 일으키는데, 제국은 이 피를 이용해 인간에게 압도적인 계산 능력이나 기억 능력 등을 부여하는 ‘서블라임’ 시스템을 운용한다. 하지만 소설은 단순한 초인 영웅 서사에 머물지 않고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발생하는 인간 군상의 다층적인 면모를 예리하게 포착한다. 공공의 적 앞에서도 ‘이런 세상에 뭘 한들 잘못이라 할 수 있겠냐’며 개인의 영달만을 추구하는 인물이나 다수의 이익을 명목으로 소수의 희생을 강요하는 인물이 등장하는가 하면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봉사와 희생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끝없이 자문한다. 『오염된 잔』은 이렇듯 외부의 적이 공동체의 실존을 위협하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모습을 그리는 동시에, 파시즘이나 극단적인 냉소주의를 경계하고 모든 사회 구성원이 자신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그 답을 명쾌하게 기술한다.
내가 『오염된 잔』에서 걱정했던 것은, 외부의 비인간적인 세력으로부터 실존적인 위협을 받는 사회라는 설정은 자칫하면 파시즘으로 흐르기가 쉽다는 것이다. (…) 그러나 아나는 단순한 임무를 갈망하는 딘에게 그들의 일은 개별적인 범죄를 해결하는 것보다 ‘지킬 가치가 있는 국가’를 유지하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계속해서 상기시킨다. (…) 괴수들은 전체주의적 억압을 정당화하는, 외국인 혐오적인 시각이 아니라, 오직 제대로 기능하는 인간 사회만이 맞설 수 있는 거대하고도 복잡하며 새롭고도 영원한 도전을 형상화시킨 것에 가깝다. (…) 최근 온라인에서는 SF 소설과 판타지 소설이 자비로운 독재를 계속해서 선호하는 듯하다는 논의가 있었다. 딘이 일을 하는 동안 기이하고도 위험한 일을 맞닥뜨리며 그의 희생이 궁극적으로 어떤 가치가 있긴 한 건지 고뇌할 때, 나는 어슐러 르 귄의 『어둠의 왼손』 속 겐리를 떠올렸다. 그는 선한 정부를 섬기는 거대한 기쁨을 알았던 존재이다. 나는 아나와 딘이 좋은 정부를 섬기는지에 대한 확신은 없으나 이러한 질문이 공개적으로 제기되고 그에 대한 답이 명확하게 기술되는 것을 보는 일은 매우 신선하다. 마땅히 그래야 한다. (로커스 리뷰 중에서)
신경다양성을 지닌 주인공들,
기존에 없었던 이입과 몰입의 장을 제시하다
『오염된 잔』은 신경다양성을 지닌 주인공을 내세우며 더 다양한 독자들의 이입을 이끌어낸다. 신경다양성이란 자폐 스펙트럼, ADHD, 난독증 등을 질병으로 생각하지 않고 인간의 다양한 신경학적 특성의 일부로 받아들인다는 개념으로, 개인의 고유한 특성을 인정하고 그것을 강점으로 살릴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본다. 팰런티어의 CEO 알렉스 카프는 AI 시대에 살아남을 인재로 신경다양성을 지닌 개인을 꼽았는데, 실제로 팰런티어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JP모건체이스 등의 글로벌 대기업에서는 신경다양인을 위한 특별 채용 프로그램까지 운용하고 있다. 『오염된 잔』의 수사관인 아나의 경우에는 극도로 예민한 감각을 지니고 있는 초민감자(HSP)로 집 밖으로의 외출을 극도로 삼가고 있으며, 아나의 조수인 딘은 완전기억능력을 지니도록 개조되었지만 난독증 때문에 그 능력을 발휘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러나 두 주인공은 자신의 신경다양성을 한계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수사시 발휘할 수 있는 강점으로 치환하며 ‘공동체에 불필요한 사람은 없다’는 신조하에 포기하지 않고 수사를 진행해 나간다.
“하지만 존경은 받지 못해도 제국이 돌아가는 건 유지 보수 담당들 덕분이다. 우리 시대의 업적이 계속 유지되려면 누군가는 허드렛일을 해 줘야 하거든.”_본문 중에서
“제국이 강한 것은 모든 사람의 가치를 인정하기 때문이다. 너도 거기 포함된다, 디니오스 콜. 그리고 제국이 약한 것은 종종 강한 소수가 우리 다수를 부인하기 때문이다.” (중략) 나는 어안이 벙벙한 상태로 성벽에 등을 기댔다. 아나가 한 말중에 칭찬은 한마디도 없었지만 가슴이 벅찼다. 그때까지 그 누구도 나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여 준 적 없었다. 제국이 나의 봉사를 원한다고 한 적도 없었다. _본문 중에서
“자네는 정의를 원했지. 그러니 자네도 정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틀림없이 밧줄과 교수대가 자넬 기다릴 것이다.”_본문 중에서
목차
Ⅰ. 나무 속의 남자 11
Ⅱ. 균열 99
Ⅲ. 세 개의 열쇠와 열 명의 죽은 엔지니어 167
Ⅳ. 지옥과 귀족 295
Ⅴ. 레비아탄의 그림자 425
감사의 말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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