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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일상이 예배가 되다

스마트폰, 일상이 예배가 되다

토니 레인키 (지은이), 오현미 (옮긴이)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2020-02-24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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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일상이 예배가 되다

책 정보

· 제목 : 스마트폰, 일상이 예배가 되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44795411
· 쪽수 : 304쪽

책 소개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하는가? 저자는 수많은 사상가와 서적, 그리고 자신만의 연구를 통해 의미 있는 통찰을 이끌어 낸다. 스마트폰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열두 가지 방식들을 소개하고, 그런 변화 속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존재로 살아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목차

서문·존 파이퍼
책머리에

서론: 짤막한 테크놀로지 신학
1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것에서 벗어나라
2 피와 살을 지닌 사람들을 소중히 여겨라
3 우리는 인정받기를 갈망한다
4 읽기 능력을 회복하라
5 보이지 않는 것을 기뻐하라
6 우리는 ‘좋아요’한 것을 닮는다
7 참된 고독은 영혼을 채운다
8 은밀한 유혹에서 시선을 돌리라
9 잃어버린 의미를 되찾다
10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다
11 사랑으로 침묵하라
12 시간을 헛되이 흘려보내지 말라
결론: 스마트폰, 일상이 예배가 되다

맺는 말
감사의 말
미주

저자소개

토니 레인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언론인으로서 활동을 했고, 지금은 신학 연구원이자 desiringGod.org에서 저술가,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독서 신학Lit: A Christian Guide to Reading Books』, 『Newton on the Christian Lif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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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팀 켈러, 결혼의 의미》(두란노), 《스마트폰, 일상이 예배가 되다》(CH북스), 《설교자의 서재》, 《종교개혁 핵심질문》(이상 복있는사람), 《주목할 만한 일상》(비아토르), 《폴 트립의 복음 묵상》(생명의말씀사), 《고린도에서 보낸 일주일》(이레서원), 《하나님의 임재 연습》(좋은씨앗)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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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욕망desire’이라는 단어를 거울에 비추면 ‘망욕erised’이 된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등장하는 마법의 거울 이름이 바로 ‘망욕erised이다. 오래된 망욕의 거울을 들여다보면 내 마음의 가장 깊은 갈망이 생생한 빛깔로 드러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반짝거리는 우리의 스마트폰 화면도 그 거울과 비슷하다. 폰이 내 안에서 노출하는 것은 내가 당연히 원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욕구, 원한다고 생각하는, 특히 내가 원한다고 남들이 알아주었으면 하는 욕구 등 거룩한 욕구가 아닐 때가 많다. 내 폰 화면은 내 마음이 진짜로 원하는 것을 면도날처럼 예리한 화소로 폭로한다.


“우리는 자신이 평화와 고요와 자유와 여가를 원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 우리가 그런 것들을 견뎌내지 못한다는 사실을. 사실 우리는 자기 삶을 복잡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복잡하게 만들어야 하는 게 아니라 복잡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우리는 곤경에 처하기를, 들볶이기를, 바쁘기를 원한다. 바쁘고 복잡한 것에 대해 불평하면서도 무의식적으로 바쁘고 복잡하기를 원한다. 한가하면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게 될 것이고, 자기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될 것이고, 마음속에 뻥 뚫려 있는 커다란 구멍을 보고 겁에 질리게 될 것이고, 그 구멍은 너무 커서 하나님 말고는 누구도 채워 줄 수 없을 테니 말이다.” 이 공허의 괴로움을 마비시키려고 우리는 ‘새롭고 강력한 비 약물성의 항우울제’, 스마트폰으로 손을 뻗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시계에 등을 돌리고, ‘정신이 팔릴 만한 게 전혀 없는’ 디지털 이전 시대의 단순한 삶으로 돌아가야 할까? 아니다. 디지털 전 시대가 있을 수는 있지만, 정신이 팔릴 만한 게 전혀 없는 삶은 존재한 적이 없다. 스마트폰을 갖고 있든, 스마트하지 않은 폰을 갖고 있든, 아예 아무 폰도 없든, 우리의 관심을 분산시키는 삶을 피할 도리는 없다. … 관심을 분산시키는 것들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삶이 가능하다는 개념은 애초에 버려야 한다. 지금까지 그런 삶은 결코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거룩한 삶은 경건하게 복잡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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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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