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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88946062542
· 쪽수 : 328쪽
책 소개
목차
01 세계시장의 중심 이동: 신흥 시장의 부상
02 글로벌 인재 육성: 아웃소싱 그 이상
03 글로벌 사고방식: 문화 인식 그 이상이 필요하다
04 글로벌 팀: 퍼실리테이션을 넘어서
05 글로벌 포용: 인종과 성별을 넘어서
06 글로벌 인수합병: 재무적 실사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07 글로벌 혁신: 상품보다 더 중요한 가치
08 글로벌 시장에서의 윤리: 진실성을 넘어서
09 자신의 문화적 가치에서 시작해 이끌라:
자신의 유산과 현재에 대한 성찰, 미래에 대한 비전을 통합하라
부록 1 팀 만들기: 기본
부록 2 어페리안 글로벌 진단 도구
부록 3 이 책에 인용된 사례
저자소개
책속에서
물가 수준을 감안한 국내총생산 구매력평가지수로 평가하면, 중국이 최근 미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대국이 되었다. 이러한 뉴스는 서양의 비즈니스 뉴스의 일시적인 기사거리로 지나쳤지만, 이러한 변화는 표석이 될 만한 다른 사건들이 계속 이어지면서 역사적인 변화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경제 규모를 비교하는 일반적 척도인 시장 환율에 근거해 계산해보면 중국은 2030년에 미국을 제치고 반론의 여지없이 세계 최대의 경제 대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현재의 예측으로는 2050년에는 중국, 미국에 이어 인도가 세계 3대 경제 대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인도의 경우 아직 개발되지 않은 농촌과 지역이 많지만,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순위뿐만 아니라 급속한 산업화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식적으로 ‘신흥국’에서 ‘개발도상국’이 되었다. _01. 세계시장의 중심 이동
주요 과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는 글로벌 상황을 이끌기 위해 필요한 학습에 유효한 로드맵을 제공한다. 물론 문화적 인식을 위한 일반적인 패러다임이나 필요한 의전을 배우는 것은 여전히 의미 있으나, 이 책은 그런 친근한 처방 이상의 것을 담고 있다. 각 장별로 마무리는 실제 글로벌 회사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실질적인 혜안과 최신의 예시를 바탕으로 한 조언이 첨부되어 있다. 당사가 가지고 있는 진단 도구를 이용해 얻은 최신 데이터와 여러 나라 학자들의 연구 내용 및 다양한 국가와 산업의 리더들을 소개할 것이다. 필자의 회사인 어페리안 글로벌Aperian Global은 매년 60여 개의 국가에서 15개 이상의 언어로 1만 5000명 이상의 고객에게 교육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5년 동안 여러 주요 산업의 ≪포춘≫이 선정한 100대 글로벌 기업의 3분의 1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이슈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_01. 세계시장의 중심 이동
많은 조직에서 ‘인재’는 글로벌 성장의 제한 요소로 성공적인 글로벌 모델로 옮겨가는 데 가장 큰 도전 과제이기도 하다. 글로벌 리더십 능력은 특히 핵심 제약 조건이다. 최근 설문 조사에 의하면 회사 임원들은 이렇게 말했다. “만약 1년만이라도 일찍, 최고 핵심 인재 200명 중 2%인 네 명만이라도 아시아의 부상하는 시장에 있었다면 총매출의 3분의 1 이상을 더 올릴 수 있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서구의 다국적 기업의 CEO들이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현지의 인재들을 확보하고, 개발하고, 유지한다면 지금 시장에서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글로벌 인재 전략을 제대로 구축하게 되면 그저 규모만 키우는 기업 공룡이 아니라 조직에 제대로 된 성공을 선사할 수 있다. _02. 글로벌 인재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