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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퓰리즘 선언!

반포퓰리즘 선언!

(민주주의의 위기와 정체성 서사)

로저스 M. 스미스 (지은이), 김주만, 김혜미 (옮긴이)
한울(한울아카데미)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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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퓰리즘 선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반포퓰리즘 선언! (민주주의의 위기와 정체성 서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미국
· ISBN : 9788946082526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3-05-17

책 소개

우리는 누구이고, 또 누가 되어야 하는가? 포퓰리즘 시대에 쓰는 ‘우리’ 정체성 서사. 이 책은 정체성 내러티브 경쟁의 틀로 포퓰리즘 시대 미국의 정치를 분석한다.

목차

추천사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며

1장 서사들의 불협화음

새로운 포퓰리즘 국면
정의와 진단
서사로의 전환
집합체의 과잉
경쟁하는 서사들의 격전지

2장 무엇이 훌륭한 국민 정체성 서사를 만드는가?

일반적인 대응
더 나은 서사는 가능한가?
어떻게 훌륭한 국민 서사를 쓸 것인가?

3장 오늘날 ‘우리 미국인들’은 누구인가?

미국인 서사들의 필요성
미국이 우선이다!
민주주의 서사들
‘여럿이 모인 하나’의 서사
「독립선언서」의 서사
오늘날의 「독립선언서」의 서사

후기: 아직도 설득되지 않은 독자들께 드리는 마지막 이야기
감사의 말
옮긴이의 글: 포퓰리즘 시대에 쓰는 ‘우리’ 정체성 서사

저자소개

로저스 M. 스미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미시간 주립대학교 제임스 매디슨 칼리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정치학과 대학원에서 1978년에 석사학위를, 1980년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부터 2001년까지 예일대학교 정치학과에서 21년을 가르친 뒤, 펜실베이니아대학교(유펜) 정치학과로 자리를 옮겨 다시 21년을 가르치고 지난 2022년 여름에 은퇴했다. 정치사상, 미국 헌법, 시민권, 정치발전사 등 분야의 권위자로 Liberalism and American Constitutional Law(1985), Civic Ideals(1997), Stories of Peoplehood(2003), Political Peoplehood(2015) 등의 단독 저서 외에도 다섯 편의 편저와 100편이 넘는 논문을 썼다. 미국학예원(American Academy of Arts and Sciences), 미국정치사회과학학술원(American Academy of Political and Social Sciences), 미국철학회(American Philosophical Society) 등 유서 깊은 학술 단체의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2018~2019년에는 미국정치학회(American Political Science Association) 114대 회장을 지냈다. 현재 유펜 정치학과에 크리스토퍼 H. 브라운 명예 석좌교수로 있으면서 Civic Ideals의 후속작인 Civic Horizons 집필을 비롯해 여러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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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유펜 정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군사관학교 법정학과/국제관계학과에서 생도들을 가르친 바 있으며, 오레곤대학교 정치학과와 로스쿨 방문교수를 지냈다. 현재 메릴랜드주 타우슨대학교에서 정치학과 조교수 겸 ‘법과 미국 문명(Law and American Civilization)’ 과정 전공 주임교수로 일하고 있다.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 에밀 뒤르케임(Emile Durkheim), 막스 베버(Max Weber) 등의 사상을 다룬 논문을 썼고, 토니 주트(Tony Judt)의 “‘The Problem of Evil’ in Postwar Europe”을 「전후 유럽에서의 ‘악(惡)의 문제’」로 옮겨 국내에 소개했다. 현재 민주주의의 근본 조건으로서의 좌절을 조명하는 책을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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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루소의 정치사상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월간 ≪새가정≫에 「세상을 앞서간 여성들」, 「민주주의 이야기, 우리 문화 이야기」, 「한국에서 미국을, 미국에서 한국을, 새롭게 다시 보기」를 연재한 바 있고 민주주의 정치, 다양성과 관용, 건강한 회의주의 등과 관련한 글과 번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미국 메릴랜드주 가우처대학교 글로벌 교육처에서 국제 교류 프로그램 관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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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사들을 발전시킬 그럴 듯한 발전 방법들을 언제나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 한국에서도 시의적절할 수 있다고 본다. 한국인이 누구이며 어떤 정체성을 가져야 하는지를 결정할 사람들은 바로 한국인 자신이다. 그러나 만약 이 책에 담긴 나의 사상과 의견이 한국인과 다른 모든 이들에게 가능성을 확인하게 하고 발전적인 장래의 진로를 찾도록 돕는다면, 이 책을 쓸 때 품었던 나의 소망은 충분히 이뤄질 것이다.


전 세계에 걸쳐, 그리고 온 역사를 통틀어 보았을 때 정체성 정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이제껏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그와 함께, 좋지 않은 서사보다는 더욱 훌륭한 정치적 국민 정체성 서사를 필요로 하는 요구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다.


나는 우선 포퓰리즘, 특히 우파 권위주의 형태의 포퓰리즘의 부상을 공동체와 소속감에 관한 오래된 의식이 해체되어 온, 더 넓은 전 세계적 추이 속에 살펴보고자 한다. 여기서 나 는 이제는 표준화된, 현대 포퓰리즘의 근원에 관한 여러 설명에 대해 논박하지는 않겠지만, 특별히 이 책에서는 ‘국민 정체성의 서사’에 집중해 지금껏 상대적으로 덜 논의해 온 요인을 조명하고자 한다. 바로 주요 학 자들이 새로운, 복잡한, 무극성(nonpolar)의 세계라고 말하는 현대의 맥락 에서 ‘우리’의 정체성에 대한 경쟁적 서사들이 확산되는 것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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