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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강해야 대한민국이 산다

지역이 강해야 대한민국이 산다

(이병훈의 광주 리모델링)

이병훈 (지은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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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강해야 대한민국이 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역이 강해야 대한민국이 산다 (이병훈의 광주 리모델링)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책/행정/조직
· ISBN : 9788925573151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5-09-08

책 소개

문화와 인공지능(AI)의 결합을 통한 모빌리티 사업, 제2의 광주형일자리 계획,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문화도시 시즌2 등을 골자로 “광주를 정교하게 리모델링하는 일은 지방시대를 여는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고 책은 기술한다.

목차

들어가며 : 리모델링 광주로 힘 있는 지방시대를 살자

1장 광주라는 그릇에 어떤 음식을 담을까?

<흑백요리사>를 보며 광주를 생각하다
안유성 명장, 홍쌍리 명인과의 인연
타이어 회사도 이런 발상을 하는데!
한식 열풍의 중심은 광주가 되어야

2장 미식도시 예술도시, 광주

자은도 해변의 피아노 오케스트라
지역의 운명을 바꾼 것은 예술
‘미식’과 ‘예술’은 광주 성장 동력의 두 바퀴
부울경의 큰 그림, 광주·전남에서 그려보자

3장 도시브랜드 광주, 섬세해야 가능하다

주먹밥 이야기
한강 작가가 준 금실
광주비엔날레와 미술도시
광주를 대한민국의 린츠로
AI 중심도시 광주
임윤찬도 멋있고 송가인도 멋있다
312석 고도부끼 의자를 옮겨오다
카페거리에서 복합쇼핑몰을 생각하다
냉모밀의 계절이 빨라지고 있다
대프리카와 광프리카

4장 지방소멸 시대 어떻게 할 것인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똑같은 축제, 똑같은 출렁다리
막걸리의 화려한 변주
청년창업에서 보는 희망의 징후
이스라엘에서 배우는 창업 생태계

5장 권력이 아닌 정치력을 꿈꾸는 이유

일상이 정치인 것을
불안한 삶의 안전장치, 정치
암표를 막는 것도 정치의 일이다
플랫폼과 영세업자 그리고 배달종사원
‘권력’이 아닌 ‘정치력’을 꿈꾼다
흔들리더라도 변하지는 말자

저자소개

이병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라남도 보성 출생, 광주서중학교·광주제일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0년 제24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 후 수십 년간 공직 생활을 해 왔다. 전남 광양군수, 전라남도 기획관리실장,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건설청 주민지원본부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제도국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장,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을 거쳐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현대문예 제31회 수필 부문 신인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문화도시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연구」(2009, 전남대 박사학위논문)가 있고, 저서로 『문화 속에 미래가 있다』, 『아시아로 통하는 문화』, 『더불어 사는 경제 나누는 일자리』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대한민국 식품명인 1호가 되신 홍쌍리 청매실 농원 대표가 청춘을 바쳐 일궈낸 매실나무 2만여 그루와 2천여 개 매실 항아리는 ‘광양매화축제’라는 생명력 가득한 지역축제를 탄생시켰고, 매실로 만든 건강음료를 전 국민에게 보급했다.
1990년대, 기반 시설이 전혀 갖춰지지 않은 섬진강변의 산언덕을 젊은 여성의 몸으로 기어다니다시피 하며 매실밭을 일구는 모습에 광양군이 할 수 있는 일들로 힘을 보태기 시작한 것이다.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매실을 주원료로 하는 가공식품 인허가 문제와 인근 도로 개설이었다. 더불어서 제2의, 제3의 청매실 농원이 나올 수 있도록 저장고 설립 지원을 해주는 일이었다.


그렇다면 광주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품은 광주에서 예술은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되고 있는가.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광주 비엔날레는 행사로만 그쳐야 하는가.
이제는 광주·전남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 신안 예술섬과 문화도시 광주가 연계된 예술·미식 투어를 만들어야 한다. 나오시마를 능가하는 브랜드로 말이다. 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비엔날레, 신안 예술섬을 연계한 2박 3일 또는 3박 4일 투어 프로젝트는 지역을 뛰어넘어 국가적 사업으로 추진될 필요가 절실하다.


5·18은 비엔날레라는 국제적 이슈 파이팅의 소리 울림통이 필요하고, 비엔날레는 5·18을 등에 업고 나서야 비로소 사지를 버틸 뼈대가 생긴다. 다행스럽게도 광주비엔날레는 대략 그런 기준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뼈대가 있다.
그런데 1995년 첫 회를 치른 후 지금까지 30년이 지났는데 지역의 작가가 사라지고 있다. 젊은 작가들이 설 자리가 없다. 비엔날레가 광주지역의 작가들을 외면한다는 이야기는 벌써 수십 년째 듣는 이야기다. 행사 기간에만 잠깐 지역 작가 참여라고 부산떨지 말고 그 흔한 레지던시라도 만들어 길게 운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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