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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는 지구를 떠나요

안녕 우리는 지구를 떠나요

(일어났던 멸종의 역사)

지은이 (지은이), 이연옥 (그림)
킨더랜드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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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는 지구를 떠나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안녕 우리는 지구를 떠나요 (일어났던 멸종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환경 이야기
· ISBN : 9788946186248
· 쪽수 : 195쪽
· 출판일 : 2012-06-25

책 소개

이 책에서는 이미 지구를 휩쓸고 지나간 다섯 번의 대멸종과 인간의 영향력이 지구의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었던 지난 1만 년 동안 지구를 떠나간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미 시작된 여섯 번째 대멸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목차

시작하며 _ 여러분은 이미 알고 있어요

1부 벌써 다섯 번이나 대멸종이 일어났다고요?
첫 번째 대멸종_ 감마선 대폭발
두 번째 대멸종_ 물과의 전쟁
세 번째 대멸종_ 수퍼볼케이노
네 번째 대멸종_ 희박한 공기
다섯 번째 대멸종_ 외계 소행성 충돌

2부 여섯 번째 대멸종은 이미 시작되었답니다
빙하기의 거대 동물들을 다 어디로 갔을까요?
도도는 친구가 되고 싶었어요
지금 당신이 죽인 동물이 마지막 스텔라바다소라고요
그 많던 여행비둘기는 어디로 다 사라졌나요?
양쯔강돌고래는 귀가 너무 밝아서 방향감각을 잃었어요
인간의 배를 타고 온 포식자들은 너무 무서워요!
너무 늦기 전에 우리가 지켜줘야 해요
"아마존을 파괴하지 말아주세요!"
"마다가스카르 섬을 지켜주세요!"
"사바나의 초원을 지켜야 해요!"
"맹그로브 숲을 아껴주세요!"
"태즈메이니아 섬을 보호합시다!"

3부 안녕,우리는 지구를 떠나요
북극곰을 살려주세요!
"북극곰을 살리는 작은 노력"
"기후 변화를 막는 열 가지 노력"
자이언트 판다는 겁이 많다고요
"우리 집이 무서운 길로 쪼개졌어요"
고래는 우리가 무슨질을 하는지 알고 있어요
"고래를 지키는 해적. 힘을 내요! 캡틴 왓슨!"

마치며 _ 꿀벌이 사라지고 있어요

저자소개

지은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를 위한 과학 콘텐츠 기획자로 활동하며 책을 만드는 사람보다 책이 만드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믿음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상상력의 경계를 허무는 과학을 사랑하며 지구 곳곳의 아름다움을 찾아다니는 탐험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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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옥 (그림)    정보 더보기
평소 따뜻하고 유머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동아일보에 「티나의 다이어리」를 연재하였으며, 과학동화 『사이보그 소녀 치치』 (전 3권) 그림과 영화 <크로싱>에 나오는 동화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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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구의 대기를 뚫고 들어온 감마선은 하늘에서 폭발하는 거대한 핵폭탄 같아요. 이 엄청난 폭발력은 오늘날 지구 전체에 흩어져 있는 핵폭탄을 한꺼번에 다 터뜨린 것보다도 수천 배나 강력하지요. 공기 입자 하나하나가 다 파괴될 정도니까요. 하지만 폭발하는 순간 하늘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레이저쇼가 펼쳐지는 것 같습니다.


수온이 점차 상승한 바다와 강은 끈적끈적한 조류에게 점령되어 물속에는 산소가 부족했어요. 조상님 물고기들은 더 이상 물에서만 살 수 없다는 것을 알았지요.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환경을 찾아 나섭니다. 그리고 수백만 년이 흘러 진화라는 무장을 갖추고는 상륙작전을 시작합니다.
드디어 육지로 올라온 조상님 물고기는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육상으로 이주한 손이 달린 물고기들은 지느러미를 포기하는 대신 손과 발을 튼튼하게 만들어 관절을 발달시켰어요.


대재앙으로부터 바다는 안전할까요?
삼엽충 가문의 마지막 후손이 먹을거리를 찾아 바다 밑을 기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보글보글 물방울이 피어오르더니 사방에 방울이 가득해졌어요. 오랜 세월 수온이 낮은 해저에 얼어 있던 메탄이 녹기 시작한 것이지요. 메탄은 우리들이 뀌는 방귀에도 아주 조금 들어 있는 가스인데, 이산화탄소보다 훨씬 강력한 온실가스랍니다.
용암 때문에 따뜻해진 바다에서 엄청난 양의 메탄이 분출되면서 바다는 물기둥을 쏘아 올립니다. 메탄가스 기둥에 휘말린 삼엽충은 빠져나오지 못하고 바다 위로 빨려 올라갑니다. 누가 최후의 삼엽충이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삼엽충의 시대는 여기서 끝나버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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