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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 키즈

퍼지 키즈

(AI 시대의 새로운 인재상)

한지우 (지은이)
한국경제신문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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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 키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퍼지 키즈 (AI 시대의 새로운 인재상)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47502559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6-03-30

책 소개

인공지능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인재상을 ‘퍼지 키즈(Fuzzy Kids)’라는 개념으로 제시한다. ‘퍼지’란 세상을 흑과 백으로 나누는 대신 그 사이의 모호함과 가능성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고방식이다. 퍼지 키즈는 하나의 답에 집착하지 않는다. 대신 여러 가능성 속에서 의미를 탐색하고, 주어진 틀에 순응하기보다 그 틀 자체에 질문을 던진다.
AI가 답을 대신하는 시대, 부모는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을까?
“엄마, 챗GPT가 선생님보다 더 빨리 답을 알려줘요!”

―――――――― 교육대기자TV 방종임, 《세금 내는 아이들》 옥효진 선생님 강력 추천 ――――――――――

‘퍼지’ 하게 사고하는 아이, 즉 하나의 답에 매달리지 않고 질문을 확장하는 아이가 결국 미래를 주도한다는 통찰이 깊이 와닿습니다. _방종임 교육대기자TV 운영자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공부가 무엇일까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_옥효진 선생님 《세금 내는 아이들》 저자
――――――――――――――――――――――――――――――――――――――――――――――――――

【퍼지 키즈 FUZZY KIDS】 AI 시대의 새로운 인재상
정해진 정답에서 벗어나 문제를 주도적으로 정의하고 질문을 만드는 아이

AI가 정답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내놓는 시대, 우리는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더 많은 지식일까, 더 빠른 문제 풀이일까? 《퍼지 키즈》는 이 익숙한 질문을 뒤집으며, 지금까지의 교육이 놓치고 있던 본질을 정면으로 묻는다. 이제 중요한 것은 정답을 맞히는 능력이 아니라, 정답이 없는 상황에서 질문을 만들고 스스로 해석하는 힘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인재상을 ‘퍼지 키즈(Fuzzy Kids)’라는 개념으로 제시한다. ‘퍼지’란 세상을 흑과 백으로 나누는 대신 그 사이의 모호함과 가능성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고방식이다. 퍼지 키즈는 하나의 답에 집착하지 않는다. 대신 여러 가능성 속에서 의미를 탐색하고, 주어진 틀에 순응하기보다 그 틀 자체에 질문을 던진다. 결국 이들은 정답을 찾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저자는 이러한 능력의 핵심을 ‘하이퍼 센서(Hyper Sensor)’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하이퍼 센서는 단순한 지식이나 정보가 아니라, 세상의 미묘한 변화와 맥락을 읽어내는 인간 고유의 감각이다. 데이터로 포착되지 않는 흐름을 감지하고, 서로 다른 영역을 연결해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힘이다. 특히 이 감각은 ‘인문학적 감각’과 ‘부의 감각’이라는 두 축으로 확장된다. 하나는 삶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질문하는 힘이고, 다른 하나는 변화 속에서 가치와 기회를 읽어내는 현실적 감각이다. 이 두 감각이 결합 될 때, 아이는 단순히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방향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이러한 개념을 단순한 이론에 머물지 않고, 실제 자녀교육의 언어로 풀어냈다는 점이다. 질문력, 경이감, 이야기력, 감응력, 통섭력, 해석력이라는 여섯 가지 키워드를 통해 인문학적 감각을 기르는 방법을 제시하고, 소비와 선택, 흐름을 읽는 경험을 통해 부의 감각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향을 안내한다. 거창한 교육법이 아니라, 아이와 나누는 일상의 대화와 경험 속에서 시작할 수 있는 실천적 방법들이 중심에 놓여 있다.
《퍼지 키즈》는 단순한 교육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부모에게 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아이를 정답을 잘 맞히는 사람으로 키우고 있는가, 아니면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사람으로 키우고 있는가? AI가 답을 대신하는 시대일수록,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답이 아니라 더 깊은 질문이다.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지식의 양이 아니라, 세상을 해석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그 출발점은 아이를 ‘더 똑똑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더 퍼지하게’ 자라도록 돕는 데 있다.

AI 시대, 교육의 전제가 무너지고 있다
정답을 잘 맞히는 아이는 사라지고, 생각하는 아이만 남는다

이 책은 AI 시대를 다루지만, 기술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기술이 인간을 앞지른 이후, 교육이 무엇을 중심에 두어야 하는가를 다시 묻는 책이다. 저자는 오랜 시간 인공지능의 변화를 연구해온 연구자이자, 동시에 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질문에 접근한다. 연구실에서 관찰한 기술의 변화와 가정에서 체감한 아이의 변화가 맞닿으며, 이 책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현실에서 출발한 문제의식’을 갖는다. Part 1에서는 AI로 인해 지식의 수명이 급격히 짧아지고, 전문직과 안정된 경로마저 흔들리는 현실을 구체적으로 짚어낸다. 특히 선행학습과 속도 중심 교육이 아이를 ‘생각하는 존재’가 아니라 ‘정답에 반응하는 존재’로 만든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금의 교육이 왜 구조적으로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는지를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아이에게 남겨줄 단 하나의 능력 ‘하이퍼 센서’
미래 인재는 ‘인문학적 감각’과 ‘부의 감각’으로 결정된다

이러한 문제의식 위에서 저자는 AI 시대의 핵심 역량을 ‘하이퍼 센서’라는 개념으로 정리한다. 이는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감각적·해석적 능력으로, ‘인문학적 감각’과 ‘부의 감각’이라는 두 축으로 구성된다. Part 3에서는 인문학적 감각을 질문력, 경이감, 이야기력, 감응력, 통섭력, 해석력이라는 여섯 가지 키워드로 구체화하며, 아이의 사고가 어떻게 깊어지고 확장되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이어지는 Part 4에서는 부의 감각을 소비, 투자, 혼란 대응, 나눔이라는 삶의 장면 속에서 풀어내며, 돈을 ‘지식’이 아닌 ‘태도와 선택의 문제’로 재정의한다. 이 책이 특히 주목하는 지점은 바로 여기다. 앞으로의 교육은 정보를 많이 아는 능력이 아니라, 정보 사이의 의미를 읽고 연결하는 ‘인문학적 사고’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점이다. AI가 데이터를 처리하는 시대일수록, 인간은 맥락을 해석하고 가치를 판단하는 존재로서 더욱 선명해져야 한다.

자녀교육의 기준은 ‘무엇을 가르칠까’에서 ‘어떻게 바라볼까’로 바뀐다
AI 시대의 자녀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 지식이 아니라 질문에서 시작된다

무엇보다 이 책은 모든 해답을 ‘가정’으로 되돌린다. 저자는 수많은 부모와의 강의와 대화를 통해, 아이의 사고를 결정짓는 것은 특별한 교육법이 아니라 부모의 질문과 태도라는 사실을 확인해왔다. 결국 이 책은 방법을 제시하는 교육서가 아니라, 관점을 전환시키는 책이다. 빠르게 앞서가게 만드는 교육에서 벗어나, 스스로 방향을 찾게 하는 교육으로의 이동. 이제 자녀교육은 ‘무엇을 얼마나 가르칠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할 것인가’로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 AI 시대의 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 지식이 아니라 해석, 경쟁이 아니라 의미를 중심에 두어야 한다는 것. 이 책은 그 전환의 출발점을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AI가 선생님보다 더 빨리 답을 해줘요!

Part 1. 왜 지금 ‘퍼지 키즈’인가: AI 시대의 새로운 인재상
AI는 우리 아이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까?
더 이상 안정적인 직업은 없다
AI가 대신할 수 없는 진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Part 2. 퍼지 키즈의 두 가지 감각: 인문학적 감각과 부의 감각으로 완성되는 하이퍼 센서
AI가 절대 흉내 낼 수 없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
대체 불가한 인재의 능력 ‘인문학적 감각’
생존의 기술이자 삶을 주도하는 능력 ‘부의 감각’

Part 3. 퍼지 키즈는 생각의 깊이가 다르다: 인문학적 감각을 키우는 6가지 키워드
질문력: AI 시대의 핵심, ‘인문학적 질문’
경이감: 가장 창의적인 사람들이 ‘감탄’한다
이야기력: 생각은 이야기로 확장된다
감응력: 의미를 찾고 연결하는 능력이 결정적 차이를 만든다
통섭력: 폭넓은 교양이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 된다
해석력: 속도가 아닌 깊이로 세상을 바라보는 힘

Part 4. 퍼지 키즈는 돈을 다르게 배운다: 부의 감각을 키우는 4가지 키워드
소비 감각: 돈을 다루는 것은 감정을 다루는 것과 같다
투자 감각: 돈을 일하게 하는 감각을 키워야 한다
혼란을 다루는 감각: 혼란 속에서 무너지지 않는 태도가 ‘부’를 결정한다
나눔의 감각: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다

에필로그: ‘퍼지 부모’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미주

저자소개

한지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에서 응용문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응용인문연구소 소장이자 서울사이버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공지능과 기술 혁신이 빠르게 사회를 재편하는 현장에서,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감각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인문교육 전문가다. 각종 기업, 대학, 공공기관 및 교육 단체를 대상으로 강연하며 폭넓게 소통해왔으며, 강연 전문 에이전시 올댓스피커 ‘명강사 30’에 선정될 만큼 현장에서의 전달력과 통찰을 인정받았다. 기술 중심 사회로 급변하는 흐름 속에서 오히려 인문학적 감각이 개인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역량이 된다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해왔다. 교육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교육 분야 선도기업에서 근무하며 기술과 교육의 접점을 직접 경험한 뒤, “AI 시대에 부모는 무엇을 가르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천착해왔다. 특히 한 아이의 부모가 된 이후, 미래 세대에게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퍼지 키즈》는 그 사유의 결과물로, 정답을 빠르게 찾는 능력이 아니라 모호함을 해석하고 사람과 가치를 읽어내는 ‘퍼지한 사고력’이야말로 아이의 미래를 지켜줄 힘이라고 강조한다. 현재도 다양한 강연과 연구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 인문학의 필수적 가치를 전하며, 학부모와 교육자들이 함께 고민해야 할 질문을 던지고 있다. 저서로는 《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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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답을 빨리 맞히는 능력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할 수 있는 힘’이라고 말입니다. 무엇이든 서둘러 끝내려는 태도보다 ‘한 걸음 더 깊이 들여다보려는 마음’이 소중하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AI가 흉내 낼 수 없는 인간으로서 감정과 의미를 만들어내는 능력, 그것을 기르는 것이야말로 다가올 미래에 우리 아이들을 지켜줄 가장 중요하고도 절실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길러내야 할 AI 시대의 새로운 인재상에 대해 우리는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그런 현실 앞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마음속 불안을 감춘 채 아이에게 ‘조금 더 빨리, 조금 더 많이’ 알려주려 합니다. 예전보다 더 어려운 내용을 더 이른 시기에 익히게 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불안을 솔직하게 마주하지 않는 한 지금의 시대에 진짜로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깊이 이야기하긴 어렵습니다. 방향이 달라졌는데 여전히 같은 속도로 달리려고만 한다면 결국 어디에도 닿지 못할지 모릅니다. 지금 우리 앞에 놓인 변화는 단순히 더 빨리 간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AI는 이미 우리보다 훨씬 빠르게 정보를 찾아내고, 더 정확하게 분석하며, 그 내용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인간보다 더 잘 배우고, 더 또렷하게 설명하며, 심지어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도 하지요.
- AI는 우리 아이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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