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고수의 투자메모

지은이의 말

첫번째 메모｜주식투자자의 심리 뒤집어 보기
1. 주식투자를 한다구요?
2. 본질이 퇴색된 주식 - 투자가 아닌 투기상품
3. 듣보기 장사꾼이 되자
4. 주식, 정말 장기 투자대상인가?
5. 주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6. 주식투자, 전문가는 없다
7. 거래세 말고도 세금을 낼 때가 있다
8. 애널리스트의 투자의견은 무엇을 말하는가?
9. 전문가의 투자의견은 무시하자
10. 증권가의 말장난 1
11. 증권가의 말장난 2
12. 내 돈을 노리는 투자자들
13. 잠을 편히 이룰 수 있을 만큼만 투자하자
14. 분산투자는 과연 개인투자자에게 적합한가
15. 피부색이 투자성향을 결정한다
16.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
17. 우리사주는 피하라
18. 돈 버는 투자방법
19. 노후보장을 위한 주식과 채권의 적정 배합

두번째 메모｜주식시장의 흐름 다시 보기
1. 주식시장은 대자본이 소액자본을 착취하기 위한 수단?
2. 주식시장은 당신의 돈을 노린다
3. 항상 꽃이 피지는 않는다
4. 주식투자 수익은 어디에서 오는가?
5. 주식은 사는 것보다 파는 게 어렵다
6. 유행을 따라 투자하라
7. 주식시장은 동물의 천국?
8. 버블 장세의 일반적인 특징
9. 수익률 하락기의 투자자세
10. 사이버 트레이딩
11. 주식 하락기에 조심해야 할 투자전략
12. 약세장 마감을 알리는 네 가지 증시 격언
13. 전형적인 투기, 데이 트레이딩
14. 주식시장에는 유령이 있다
15. 인터넷에는 거짓정보와 주가조작이 판친다
16. 과연 시스템 트레이딩이 효과적인가?
17. 부자가 된 차티스트는 없다
18. 위탁수수료가 여러 사람을 먹여살린다
19. 외상거래
20. 올빼미족 양산하는 ECN
21. 증권가의 터부
22. 웃기는(?) 시장조성의무
23. 돈이 드는 간접투자
24. 수익증권에서 손해가 났는데, 관리비도 뜯어가고 세금도 낸다

세번째 메모｜주식의 본질 되짚어 보기
1. 주식은 아무 데서나 사고 팔 수 있다
2. 주식시장의 삼형제
3. 주식시장별 매매자격 요건
4. 주당순이익은 물을 타서 계산한다
5. 주식에도 색깔이 있다
6. 발행주식 수×액면가≠자본금
7. 제3자 배정 - 기업지배권은 절대적이지 않다
8. 액면분할 - 나눈다고 파이가 커지는 것은 아니다
9. 액면병합 - 조각난 파이는 합쳐도 크기가 같다
10. 우선주에는 가짜가 많다
11. 진짜 우선주는 채권형 주식이다
12. 말도 안 되는 시가배당
13. 데드존을 아시나요?
14. 가치주와 성장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15. 고평가된 주식, 어떻게 알 수 있나요?
16. 총기본적 가치로 좋은 주식 고르는 방법
17. 엽총이 소총보다 낫다
18. 기본적 분석은 학자 간 지식싸움의 결과일 뿐이다.

네번째 메모｜투주의 변수 체크하기
1. 경기전망, 어렵지 않다
2. 일상생활에서 경기를 가늠하자
3. 립스틱이 잘 팔리면 경기침체
4. 박세리가 우승하면 주가는 상승?
5. 선더멘털과 문더멘털을 아시나요?
6. 투자시계를 바라보자
7. 부의 효과(Wealth's Effiect)
8. MMF 자금은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지 않는다
9. 연기금을 그만 다그치자
10. 랜덤워크 이론
11. FRB의 주가 평가 모델
12. 금리와 환율 변화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13. 금리상승은 채권시장의 약세장
14. 채권가격의 등락 원인
15. 채권, 너무 믿지 않는 게 좋다
16. 신용등급 변화와 투자전략
17. 미국 기업의 실적, 믿지 말라
18. 프로 포마 실적의 유용성
19. 돈에도 도덕성(?)이 있다
20. 애널리스트의 잘못된 추천에 의한 손실은 보상받는다
21. 신경제, 그리고 성장은 허풍이다
22. 9·11 테러는 제3차 세계대전의 신호? - 엘리엇 파동이론
23. 주식양도차익과세제도를 도입하라

시장은 악재를 소화해내고 있다 : 이 말의 의미는 매우 좋아 보인다. 그러나 주가하락 추세는 지속된다는 얘기다. 주가하락에 따라 결국 투자자 모두가 고통을 받게 된다는 뜻이다. 더 손해 보기 전에 빨리 팔라는 게 진정한 의미일 것이다.

선별적인 대응전략이 필요하다 : 주가가 15% 이상 떨어졌다. "그래도 아직 돈을 벌 수 있다"라는 착각을 유발한다. 추세를 무시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는 심정을 완곡하게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