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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가지 않은 길로 가라

한 번도 가지 않은 길로 가라

(김우중의 끝나지 않은 도전)

박영렬 (지은이)
한국경제신문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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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가지 않은 길로 가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 번도 가지 않은 길로 가라 (김우중의 끝나지 않은 도전)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88947541893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7-03-15

책 소개

한국경제를 일군 1세대 창업주이자, 30대에 맨손으로 창업한 회사를 신흥국 출신 세계 최대 다국적 기업으로 발돋움시키며 ‘대우 신화’를 썼던 경영자 김우중 전 회장이 오늘날 청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지막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가장 절실한 마음으로 시작한 마지막 도전
01 경제 거인의 끝나지 않은 여정
02 꿈꾸는 젊은이들을 위한 도전
03 '탓'만 하지 말고, 기회를 줘야 한다
04 세계경영 그 부활의 날개, GYBM
05 세계로 나가라, 그것이 가장 간단한 해법이다
06 가장 큰 동력은 '언제나' 젊은이다

PART 2 도전자에게는 언제나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01 굿모닝, 베트남
02 대한민국의 엘도라도, 베트남
03 한국에서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보다 낫다
04 동남아시아를 선택한 이유
05 먼저 치고 들어가 선점효과를 누려라
06 도전하는 자에게만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PART 3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가 되는 길
01 더 큰 도전으로 이끄는 자신감을 키워라
02 개발도상국처럼 일할 수 있는 체력을 길러라
03 절실한 마음을 가져야 이루어진다
04 정신적 체력을 바꿔라
05 금의환향할 생각을 버려야 성공의 길이 보인다
06 글로벌 기업가정신을 장착하라

에필로그
글로벌 기업가 도전을 위한 십계명

저자소개

박영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이며 현재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과 아시아사회과학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부임하였으며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장, 연세-SERI EU 센터 소장과 경영대학 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 글로벌사회공헌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한국경영학회 회장을 비롯해 한국국제경영학회 회장, 한국경영사학회 회장, 한국중견기업학회 부회장, 한국전문경영인학회 부회장, 한국경영교육인증원 원장, 중국 절강대학교 경영대학 국제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글로벌 경영전략 및 마케팅, 경영사와 기업가정신에 관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Management Science, Strategic Management Journal 등 SSCI급 및 국내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였다. 또한 『미래의 성장 시장 아세안』(2019, 공저) 『중국 일등기업의 4가지 비밀』(2013, 공저), 『한 번도 가지 않은 길로 가라』(2017), 『글로벌 경영전략』(2011), 『사례로 본 EU시장 공략 노하우』(2014) 등 저서를 발간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김우중 회장은 1936년 대구에서 6남매 중 4남으로 태어나 열다섯 살 때부터 가난한 집안의 가장 노릇을 했다. 집안의 기둥인 아버지가 납북되었기 때문이다. (…) 25세에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무역회사인 한성실업에 입사한 뒤, 채 5년이 되지 않아 이사의 자리까지 초고속 승진을 했다. 유능한 그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한성실업 대표는 그가 사표를 제출하자 끝까지 이를 수리하지 않았다. 결국 김우중 회장은 한성실업이 사표를 받아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하고 무단결근을 감행, 겨우 회사를 그만둘 수 있었다. 이런 그가 대우그룹의 전신인 ‘대우실업’을 설립해 사업을 시작한 것은 만 30세가 되던 해인 1967년이었다. 사업을 시작한 김우중 회장은 단돈 500만 원의 자본금으로 설립한 대우실업을 불과 30여 년 만에 한국 재계 순위 2위, 신흥국 출신 세계 최대 다국적 기업으로 키워냈다. _p.30~31


“한국에서 계속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얘기가 들려왔어요. 청년 실업은 기본적으로 국내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벌어집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한국이 그런 어려운 상황인데, 이 상태에서는 청년들이 국내에서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워요. 해외로 구직 범위를 확대하지 않고는 청년 실업을 해소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때마침 내가 있던 베트남이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각 부문에서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고 있었어요. 이 모습을 보면서 나는 ‘우리 젊은이들이 이곳으로 나와서 취업을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_p.42~43


“대우가 세계경영을 할 때 학생운동을 하다가 취직을 못 하고 있던 젊은이들을 적극 채용했어요. 좋은 대학을 나왔으니 기본 능력은 있을 테고, 학생운동을 한 친구들이니 공동체에 대한 소명의식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요. 그러니까 개인적인 욕망을 버리고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이 친구들을 입사시킨 뒤에 대화도 많이 나누고 연수도 굉장히 오래 시켰어요. 그런데도 계속 노동운동을 하다가 감옥에 가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그러면 내가 직접 먹을 것을 들고 이 친구들을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친구들이 마음을 고쳐먹으면 일을 참 잘하거든요. 이 친구들은 소명의식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의미 있는 일을 발견하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전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면이 있어요.” _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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