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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고명환 (지은이)
  |  
한국경제신문
2017-10-20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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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책 정보

· 제목 :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창업정보
· ISBN : 9788947542623
· 쪽수 : 256쪽

책 소개

저자는 자신에게 영감을 준 책으로 마케팅 전문가이자 유명 작가인 세스 고딘의 《이카루스 이야기》 등을 비롯해 여러 권의 책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현실적으로 책 읽기 습관을 들일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_ 책이 시키는 대로 했더니

1장 책이 바꾼 내 인생
뭘 열심히 해야 하나요?
대기업 아니면 공무원에 목매는 청년들
한곳만 바라봐야 하는 때가 있다
몰라서 못 하는 게 아니다
나무 타기 하는 물고기
네 번의 사업 실패로 얻은 것
죽었다 깨어나 보니 알겠더라

2장 메밀꽃이 피었습니다
인생 작전을 세우다
간단명료한 아이템이어야 한다
결심했다면 실행하라
언제 어디서 시작할까
너무 낮게 날면 위험하다
사장이 다 할 줄 알아야 한다
기준을 세우고 흔들리지 마라
육수는 직접 끓여라
진심이 경쟁력이다
가장 싸고 효과 높은 홍보 전략
내 입으로 말하지 말고 고객들이 말하게 하라
효과 만점 고객 응대법
디테일에 강해져라
고객은 작은 것에 감동한다
창업은 직장에 다닐 때 하라

3장 아이디어를 낚는 책의 바다
우선, 많을수록 좋다
최고의 아이디어 원천
해체하고 다시 조립하라
끝을 봐라
내가 팔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얘깃거리를 만들어라
식당에 관한 세 가지 아이디어
실행해서 보배가 된 아이디어
아직 실행하지 못한 아이디어들

4장 독서의 신이 되라
책 읽기 좋은 곳을 찾아라
속독을 통해 정독할 책을 골라내라
목적을 가지고 읽어라
읽은 흔적을 남겨라
책이 읽히지 않을 때는 뱃살부터 없애라

5장 삶을 치유하는 책 읽기
돈 때문에 힘들 때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했을 때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을 때
결정장애에 시달릴 때
사업이 잘 안 풀릴 때
불안하고 우울할 때
슬럼프에 빠졌을 때
동료가 나보다 월급이 많아 분할 때
행복해지고 싶을 때

부록: 유재석과 박명수, 세심함과 실행력의 두 표본
맺음말1: 당신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맺음말2: 책, 읽는 것도 좋고 쓰는 것은 더 좋다
참고한 책들

저자소개

고명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네 번의 사업 실패 끝에 1000여 권의 책을 읽고 ‘메밀꽃이 피었습니다’를 열어 10년째 꾸준히 연 매출 10억 원 이상을 올리는 골목 장사의 고수. 매달 수천 명의 독자들을 직접 만나러 가고, 매일 아침 5만여 구독자들을 위한 강연을 하는 이 시대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다. 이 책은 7년 전 출간되어 많은 소상공인들의 지침서가 되었으나 절판되었던 책이다. 그러다 강연장에서 만나는 독자들마다 “제발 다시 출간해달라” 요청하고, 중고서점에서 두 배 넘는 값에 거래되는 등 다시 책을 찾는 독자들이 늘자 재출간하기로 했다. 저자의 인생을 뒤바꾼 건 30대에 일어난 교통사고다. 사흘 안에 죽을 거라는 의사의 경고에도 끝내 삶을 붙잡은 그가 제일 먼저 한 일은 ‘책 읽기’였다. 병실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한 독서는 1000여 권의 책으로 이어졌고, 책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장사에 접목해 자영업자들에게는 꿈의 숫자라는 연 매출 10억을 만들었다. 이 책은 어떻게 책 읽기와 장사를 접목할 수 있는지, 이제 막 장사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현재 식당 네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집필과 강연, 공연 기획과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다. 다음 목표는 엉망진창 도서관을 세워 도서관장이 되는 것이다. 지은 책으로는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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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모님은 말한다. 선생님도 말한다. 선배들도 말한다. “열심히 해라.” 듣는 우리는 답답하다. 뭘 어떻게 열심히 하라는 걸까? 단지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것인가? 학생이라면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하면 된다고 치자. 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은? 또 직장인들은? 그저 시키는 일만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인가? MBC 코미디언실에서 최고 선배가 됐을 때, 나도 후배들을 보면 열심히 하라고 말하곤 했다. 그런데 어느 날 후배 한 명이 내게 물었다.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진짜 궁금하다는 표정이 얼굴에 가득했다. “선배님, 정말 열심히 하고 싶은데 뭘 열심히 해야 합니까?” “어?” 망치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그러니까… 그게 말이지, 우린 개그맨이니까 아이디어를 열심히 짜고 지각하지 말고….”


운이 좋으면 단 한 권의 책으로도 인생이 바뀐다. 나처럼 말이다. 혈액형으로 성격을 나누는 게 비과학적이라지만 그건 논외로 하고, 난 전형적인 A형이다. 다른 말로 하면 ‘소심하고 소극적’이다. 다른 사람과 함께 식당에 갔을 때 내가 먹고 싶은 걸 시켜본 적이 없다. 혼자 음식을 먹다가 김치가 떨어지면 더 달라고 말하지 못한다. 친구한테 어떤 말을 했는데 친구 표정이 이상해지면 한 2년쯤 후에 “혹시… 그때 기분 나빴어?” 하고 물어본다. 그것도 겨우겨우 용기를 내서. 사실 난 개그맨이 될 성격이 아니었다.


군 복무를 마치고는 등록금을 벌기 위해 막노동을 했다. 그때 우연히 책 한 권을 만났다. 이시형 박사의 《배짱으로 삽시다》였다. 제목에 끌렸지만 그 제목 때문에 남들 앞에서는 내놓고 읽지 못했다. 내가 엄청 소심하다고 말했잖은가.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틈틈이 읽었다. (…) 《배짱으로 삽시다》를 읽고서야 비로소 다른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내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책에는 이런 내용이 있었다. 어떤 사람이 매일 같은 옷을 입고 회사에 출근을 해봤다고 한다. 5일이 지나서야 동료 한 명이 “너 혹시 어제도 같은 옷 입고 오지 않았어?” 라고 물었단다. 확신도 아니고 ‘혹시?’라고. 내가 뭘 하는지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눈치 볼 필요도 없다. 하고 싶은 걸 하면 된다. 못할 게 무언가. 나는 너무나도 큰 용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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