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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술/음료/차 > 술
· ISBN : 9788947542678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7-11-22
책 소개
목차
| 프롤로그 |
들어가며, 술 빚기 전 막걸리를 이해하기 위한 페이지
01 일단 한번 빚어봅시다
02 전통주의 기본 개념을! 탁주, 소주, 청주, 막걸리
03 늘 고마운 존재 - 막걸리의 또 다른 이름
04 먹어도 돼? 시판되는 막걸리의 유해 논란
05 술이야? 영양제야? - 막걸리와 건강
06 풍류와 낭만 그리고 과학 - 경주 포석정
07 옛날 옛적 금주령 - 목숨 걸고 술 마시던 그때 그 시절
08 선조들의 놀라운 지혜 - 진보된 조선 후기 주막
09 일본 술은 원래 우리 술 - 수수보리를 아시나요?
10 근대문화유산 - 조선주조주식회사
11 한잔하며 읊어봅시다 - 술에 대한 아름다운 시
12 술 빚기 전에 마음가짐을… - 평온한 마음으로 술을 빚어야…
13 제대로 알고 빚읍시다 - 술 빚기는 과학입니다
14 이 정도는 알아야 - 술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15 위대한 쌀? - 뭐 하나 버릴 게 없네!
16 기뻐합시다 - 하우스 막걸리, 합법화되다!
17 ㈜농업회사법인 솔마당 - 하우스 막걸리 국내 1호
18 프랜차이즈 소규모 양조장 - 느린막걸리 3호점
19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 술맛만큼 포장도 이쁘게
1장, 전통주 제대로 만들기 위한 사전지식
01 최고의 술을 만들기 위한 필수코스 - 물누룩을 써야 합니다
02 최고의 술을 만들기 위한 필수코스 - 미리 설계하는 맛 디자인
02 오염 방지 - 술과 위생 062
03 반드시 몸에 익힙시다 - 전통주 주조 계량단위
04 막걸리의 주 재료 - 술 빚기 좋은 쌀 고르는 법
05 막걸리의 주 재료 - 술 빚기 좋은 물 고르는 법
06 어떤 게 좋을까요? - 나에게 맞는 발효 용기 고르기
07 이제, 누명을 벗읍시다 - 항아리와 유약 사이
08 술은 쌀만으로 만드는 건 아닙니다 - 술 빚는 데 들어가는 기타 곡식
09 발효이론 - 전통누룩은 천연 발효제
10 발효이론 - 당화력이 무엇인가요?
11 잘 쪄져야 좋은 술이 됩니다 - 고두밥 제대로 만들기
12 꼭 지킵시다 - 막걸리 제대로 발효시키기
13 맛나게 먹읍시다 - 완성된 막걸리 채주하기
14 최소 4번은 평균 내야 해요 - 내가 빚은 알코올 함량 측정하기
15 최고의 술을 만들기 위한 필수코스 - 먹기 좋게 막걸리 가수하기
16 도구 따위 필요 없다! - 울 할머니처럼 막걸리 가수하기
2장, 제대로 막걸리 빚기
01 저자거리 대표 막걸리 - 전통 막걸리 빚기
02 막걸리 중의 막걸리 - 인삼 막걸리 빚기
03 막걸리가 빨개요 - 홍국 막걸리 빚기
04 꼭 드시고 돌아오소서 - 당귀 막걸리 빚기
05 내 누님 같은 꽃이여 - 국화 막걸리 빚기
06 여성을 위한 달달함 - 단호박 막걸리 빚기
07 쌀가루로 만드는 - 초간단 막걸리 빚기
08 남성들이여 일어나라! - 복분자 막걸리 빚기
09 여성들에게 좋은 - 칡 막걸리 빚기
10 약이야? 술이야? - 오미자 막걸리 빚기
11 눈으로 마셔요 - 색깔 있는 막걸리 빚기
3장, 전통누룩 직접 디뎌보기
01 우리 누룩의 우수성 - 누룩이란 무엇인가?
02 쌀로 만드는 누룩 - 이화곡 디디기
03 전통주 대표 누룩 - 통밀누룩 디디기
04 농업기술원이 제안하는 일곱가지 체크포인트
- 사업화하기 전 체크포인트
부록
01. 소주 내리기
02. 식초 만들기
03. 전통주 소믈리에 품평
04. 전국 막걸리 소개
05. 주류 제조 판매 허가 및 취득, 기본 안내사항
06. 식품에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료
07. 주정분 온도 환산표
08. 한국 전통주 배우는 곳
09. 양조기술연구소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나라 전통주로는 크게 탁주(막걸리), 청주(맑은 술), 소주(증류주), 절기주 등이 있습니다. 탁주는 지에밥(찹쌀, 멥쌀을 물에 불려 시루에 찐 고두밥)에다 누룩을 섞어 만든 술로, 빛이 탁하고 텁텁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스름한 저녁, 동료와 친구와 단내 나는 하루를, 녹록지 않은 인생을 함께 복기하며 마시던 막걸리 한 사발은 그냥 술이 아니라 하나의 위안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도 예로부터 술을 빚을 때 금기사항이 있었습니다. 심하게 다퉜거나 머리에 떠나지 않는 고민이 있거나 피를 봤거나 심란한 꿈을 꾸게 되면 술을 빚지 않았습니다. 술 빚는 사람의 마음 상태가 술맛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