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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암
· ISBN : 9788947542869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7-12-14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1장 병원아 안녕.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살아 있는 것이 불가사의’라 했던 말기암 선고
술, 담배, 폭식의 독에 빠져 살던 생활을 반성하다
수술, 호르몬약 투여. 하지만 차도는 없었다
일시적인 항암제를 거부하다
나는 요리사. 그렇다! 음식으로 병을 고치자
일식은 전혀 입에 대지 않았던 시절
암이 없었던 옛날의 식사가 답이다
^^2장 암은 음식으로 억제할 수 있다^^
음식을 바꾸면 몸이 바뀐다
몸이 필요로 하는 음식을 섭취한다
암을 음식으로 억제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1) 그 지역에서 채취한 제철 식품을 섭취한다
2) 식품은 껍질째 통째로 먹는다
3) 몸을 따뜻하게 하는 양성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한다
4) 편중된 식습관은 피하고, 균형 있는 ‘잡식’을 한다
5) 생명력 강한 채소를 섭취한다
6) 동물성 단백질은 원기의 원천이다
7) 식품첨가물은 섭취하지 않는다
^^3장 암을 멀리하려면 조미료부터 바꾼다^^
조미료는 양질의 ‘진짜’를 사용한다
작은 차이가 생명을 지킨다
‘진짜’ 조미료를 구별한다
대용량은 사지 않는다
진짜 조미료 섭취를 위한 종류별 조언
[소금] 염화나트륨 95% 이상의 소금은 피하고, 천연소금을 섭취한다
[간장] 원재료에 ‘탈지대두’가 있는 간장은 사용하지 않는다
[된장] 천연의 ‘생된장’을 고른다.
[식용유] 식용유 선택이 건강의 열쇠를 쥐고 있다
[설탕] 정제된 설탕은 최강의 독이다
[미림] 설탕 대신 사용한다.
[식초] 시간을 들여 발효시킨 것을 구입한다
^^4장 내가 깨달은 암으로 죽지 않는 식사법^^
주식은 현미가 최고
염소와 트리할로메탄을 제거한 수돗물을 사용한다
요리의 기본이 되는 ‘만능 맛조미료’와 ‘맛국물’을 만든다
채소류는 ‘가리비 껍데기’로 세정한다
생선과 고기는 조리 전에 소금으로 문질러 불순물을 제거한다
식품을 가능한 양성으로 바꾸어 조리한다
우유, 유제품은 섭취하지 않는다
식물성 유산균을 섭취한다
아몬드는 우수한 영양식품
조리법을 연구하여 식품첨가물을 피한다
식품의 품목 수에 연연하지 않는다
칼로리를 신경 쓰지 않는 대신 GI지수를 중시한다
건강보조식품은 필요 없다
^^5장 암을 계속 억누르고 있는 내가 매일 하고 있는 것^^
몸을 차게 하지 않는다
몸을 항상 약알칼리성으로 유지한다
1일 2식
위의 60%만 채운다
단 것은 입에 대지 않는다
의식적으로 심호흡에 신경 쓴다
^6장 암을 증오하지 않는 마음이 생명을 연장한다^^
암세포는 적이 아니다
타인에게 생명을 맡기지 않는다
마이너스 100을 마이너스 70으로
맺으며
리뷰
책속에서
나는 14년간 음식의 힘으로 말기암(척추와 쇄골과 서혜부 림프관에 전이된 전립선암)의 진행을 억제했다. 본업은 프랑스 음식을 요리하는 셰프다. 의사가“살아 있다는 게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워했을 만큼, 말기암을 선고받고도 오래 살았기 때문에‘기적의 요리사’라고도 불린다. 내일 죽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말기암의 몸으로 오래 살았으니 분명 기적이라 할 만하다. 나는 나의 생명을 의사에게 맡기거나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았다.
_<시작하며> 중에서
전립선암은 진행하면 뼈로 전이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여 뼈스캔bone scan이라는 검사도 받았다. 이 검사는 특수한 방사성물질을 주사하여 체내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을 파악하여 화상화한 것이다. 전이가 된 뼈는 검게 비치는데, 나는 척추 세 군데와 좌쇄골, 좌서혜부 림프관이 눈에 띄게 검게 비치고 있었다. 의사는“이렇게 되도록 어떻게 살아 있었을까요? 벌써 사망했어도 전혀 이상할 게 없어요” 하며 놀라워했다. 시한부 몇 개월 정도의 차원이 아니라고 했다.
_<살아 있는 것이 불가사의’ 라 했던 말기암 선고> 중에서
담당의사는 나에게 항암제 치료를 권했고 나는 그 담당의사와 또 다른 한 의사로부터 항암제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0.1그램에 7만 엔이나 하는 비싼 가격도 놀라웠지만, 그보다 내가 궁금했던 것은‘항암제를 사용하면 차도가 있는가?’라는 그 한 가지였다. 나의 박력에 움츠러든 담당의사는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1개월이 2개월이 되는 정도입니다.”사실상 “남은 것은 항암제밖에 없다”는 말을 들은 나는 바로 책과 인터넷을 샅샅이 뒤져 항암제에 관해 조사했다. 그렇게 하여 알게 된 사실은 항암제는 ‘유전자 합성 저해제’이며 암을 치료하는 약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몸속 모든 세포(암세포도 정상인 세포도)의 유전자 합성을 저해하는 약제인 것이다. 그래서야 몸이 좋아질 리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_<일시적인 항암제를 거부하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