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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정치/경제/법
· ISBN : 9788947542906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18-01-08
책 소개
목차
노미를 소개합니다
성냥 한 개 - 성냥팔이 소녀 노미의 하루
경제적 선택, 분업과 교환에 의한 이익 창출
성냥 두 개 - 불꽃데이를 만들다!
수요 창출, 합리적 소비, 저축
성냥 세 개 - 날개 달린 성냥 가격
가격의 결정, 수요 변화에 따른 가격 변화
성냥 네 개 - 왕궁의 가격고정 명령
공급 변화에 따른 가격 변화, 가격 통제의 영향
성냥 다섯 개 - 노미, 성냥 회사의 대표가 되다!
기업의 목적, 기업가 정신
성냥 여섯 개 - 치열한 경쟁
시장의 기능, 경쟁의 필요성
성냥 일곱 개 - 주민들의 불만
시장의 부작용, 정부의 역할
성냥 여덟 개 - 자금을 대출받다!
화폐의 기능, 은행의 역할, 신용의 중요성
성냥 아홉 개 - 봉급 인상
경제의 순환, 경기 변동, 물가 상승, 노사 협상
성냥 열 개 - 총체적 위기
경기 침체, 실업, 경제 회복
성냥 열한 개 - 무역 보복과 자유무역협정
무역의 이점, 자유무역과 보호무역, 환율
성냥 열두 개 - 더 훌륭한 회사로 거듭나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 지속 가능한 성장
리뷰
책속에서
소녀는 성냥을 판 돈으로 내일까지 먹을 빵을 샀습니다. 가끔 성냥이 안 팔리는 날은 돈 대신 성냥을 주고 빵을 사기도 합니다. 물론 돈으로 계산하는 게 제일 좋지만 성냥과 빵을 교환하는 것도 빵이 필요한 노미와 성냥이 필요한 브레드 아저씨 사이에서만 가능한 거래입니다.
‘성냥은 불을 붙이는 데 꼭 필요한 물건이지만 그것 외에는 다른 가치가 없고 만족을 줄 수도 없어. 반대로 목걸이는 없어도 되는 물건인데도 사람들이 비싼 돈을 주고 사지. 예쁜 목걸이를 가지고 있으면 친구들이 부러워하니까. 하지만 성냥을 많이 가진다고 해서 사람들이 더 큰 만족을 느끼진 않아. 그게 목걸이와 성냥의 차이야.’
“그러니까 성냥을 쌓아 태우면서 한 해의 행복을 기원하는 거야!”
“성냥을 태우면서…. 그것 괜찮은 생각인데? 그럼 사람들은 불을 지피기 위한 것 말고도 불꽃데이를 위한 성냥도 사겠다!”
“바로 그거야! 사람들이 성냥을 더 필요로 하도록 만드는 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