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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가상/암호화폐
· ISBN : 9788947543187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8-03-12
책 소개
목차
저자의 글 1
저자의 글 2
1장 절대로 후회 없는 암호화폐 투자
투자자들의 로또인가, 도박인가
분산된 개인의 힘
리스크 없는 화폐의 등장
암호화폐의 미래 가치는?
수많은 코인 중에 누가 승자가 될까?
2장 왜 메디블록, 퀀텀에 투자했나
두 달 만에 6억 만든 메디블록 투자
블록체인의 미래, 퀀텀에 투자하다
3장 당신이 암호화폐 투자를 시작한다면
투자를 시작하기 전, 이것만은 기억하자
암호화폐, 가치투자가 답이다
어떻게 옥석을 가릴 것인가
4장 지금은 코인 재테크 시대
규제와 가격 폭등의 역설
코리안 프리미엄이 생기는 이유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가치
거품이라면, 언젠가는 꺼질까?
상용화되는 세상을 꿈꾼다
안전자산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5장 돈 되는 암호화폐 고르는 법
암호화폐 투자를 위한 기본 개념
주목해야 할 암호화폐 17
암호화폐 정보, 어디서 찾을까
후기
리뷰
책속에서
대부분의 가치투자자가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시선을 보낸다. 왜냐하면 암호화폐는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기도 어렵고, 하루아침에 수십에서 수백 퍼센트씩 폭등하고 폭락하는 데다가, 단기 투자 성향이 극도로 강한 사람들이 몰리는 투자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관점에서 암호화폐는 그저 튤립 버블의 변종처럼 보일 뿐이고, 그래서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이나 도박 중독자로 싸잡아 비난한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실제로 암호화폐를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투자해본 결과 암호화폐는 혁신 그 자체이자 가장 진화된 화폐이며, 굉장히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느꼈다. _<투자자들의 로또인가, 도박인가> 중에서
애초에 암호화폐는 독점적인 구조가 아니다. 오히려 어떤 화폐보다 탈권위적이고, 탈중앙집권적이며, 가장 신용이 높은 화폐다. 암호화폐 비관론자들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들은 보증을 해주는 사람이 없고, 누가 발행했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사기이고 믿을 수 없다’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것이다. ‘보증을 해주는 특정한 사람이나 단체가 없다’는 것 자체에서 암호화폐의 ‘가치’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기존의 실물 화폐들은 가치를 보증해주는 기관이나 단체가 있다. 이는 역으로, 그 기관이나 단체가 해당 화폐에 대해 막강한 힘과 권력을 행사할 수 있음을 뜻한다. 그럴 때 해당 화폐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 권력에 휘둘리고, 손해를 보게 된다. 일단 가장 큰 문제는 인플레이션이다. 특정 단체가 화폐의 발행량을 사실상 무한대까지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은, 결국 정보가 없고 투자자산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은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얘기다. _<리스크 없는 화폐의 등장> 중에서
내가 생각해낸 기준은 바로 ‘신뢰성’과 ‘범용성’이었다. 아무리 기술적으로 뛰어난 코인이라 할지라도 아무도 사용하지 않으면 가치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코인 자체는 데이터 조각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신뢰성과 범용성이 기반이 되어야만 비로소 가치가 생긴다. (...) 나는 코인 투자를 앞두고, 특정 기업에 가치투자를 한다는 느낌으로 접근했다. 특히 어떤 코인이 앞으로 신뢰성과 범용성을 획득할 수 있을지, 그리고 가치가 지속적으로 올라갈 근거가 있는 코인은 어느 것인지를 집중적으로 분석해보았다. _<암호화폐의 미래 가치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