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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은 게 있을 뿐 할 수 없는 것은 없다

하기 싫은 게 있을 뿐 할 수 없는 것은 없다

박경 (지은이)
  |  
한국경제신문i
2020-11-05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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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은 게 있을 뿐 할 수 없는 것은 없다

책 정보

· 제목 : 하기 싫은 게 있을 뿐 할 수 없는 것은 없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47546553
· 쪽수 : 268쪽

책 소개

어린 나이에 남편의 사업 부도로 누리던 모든 것을 잃은 지은이가 닥쳐온 시련, 나이와 상황에 주저앉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꿈을 이룬 과정을 담고 있다. 또한 절망에 빠져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그 길고 암흑 같은 터널을 빠져나올 수 있었던 자신만의 비결을 들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 5

Part1. 내가 일본어를 택한 이유

01 학력 콤플렉스 · 14
02 ‘헬조선’에서 벗어나고 싶어 선택한 일본어 · 20
03 멋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 26
04 다 잃고 나서야 알 수 있는 것들 · 31
05 나는 세상의 기준에서 자유롭기로 했다 · 37
06 불행하다면 행복을 찾고 있는 중이다 · 43
07 나는 아이의 금수저가 되고 싶었다 · 50

Part2. 왜 남들보다 조금 늦게 시작하면 손해라고 생각할까?
01 서른여섯 살에 떠난 일본 유학 · 58
02 나이는 정말 숫자였다 · 65
03 돈 없는 일본 유학 분투기 · 71
04 무모함도 가끔은 통한다는 깨달음 · 78
05 드림킬러라면 부모라도 멀리하라 · 85
06 확실한 목표라면 메모가 필요 없다 · 92
07 늦은 어학공부의 대가는 상상 이상으로 대단하다 · 98
08 결국 배운 것은 써먹어야 본전을 뽑는다 · 104

Part3. 감당할 수 있을 때 과감히 부딪혀라
01 실행하지 않는 꿈은 생각일 뿐이다 · 112
02 지금 흘린 땀이 5년 후 나의 명함이다 · 118
03 마쉬멜로의 유혹을 버텨라 · 125
04 감당할 수 있을 때 과감히 부딪혀라 · 132
05 잊지 말자, 나는 아이의 자부심이다 · 138
06 직급을 목표로 하지 말고, 행복을 목표로 삼자 · 144
07 결국 다른 사람보다 3배 열심히 하는 게 답이다 · 150
08 미래의 걱정보다 현재의 난제를 정리하자 · 157

Part4. 대한민국 평균 이하인 나도 해냈다
01 일본어 초급만 하면 누구나 일본 가이드가 된다 · 168
02 일본어 하나 잘하니 인생이 달라지더라 · 174
03 일본어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 조건이다 · 181
04 NHK 한 놈만 패라 187 ·
05 나는 파마하러 도쿄 간다 · 194
06 유학 3개월은 학원 10년과 맞먹는다 · 200
07 내가 일본전문 여행사를 창업한 이유 · 206
08 롤렉스시계를 다시 구입하다 · 212

Part5. 만약 일본에서 사업을 꿈꾼다면
01 일본의 사계절은 꼭 겪어라 · 220
02 상품이 아닌 매력을 팔아라 · 226
03 모방이 아닌 벤치마킹을 하라 · 232
04 먼저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라 · 238
05 이익을 내지 못하는 회사는 봉사활동 단체다 · 245
06 불황이 와도 사업과 개인이 살아남는 방법은 같다 · 251
07 만약 당신이 일본에서 사업을 꿈꾼다면 · 258

저자소개

박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36살에 일본 유학, 39살에 일본 가이드 일을 시작했다. 가이드 일을 하면서 45살에 대학을 졸업했고, 47살에 다시 일본 도쿄로 1년 유학을 다녀와서 48살에 일본의 대마도전문 여행사를 창업해서 6년 정도 운영했다. 노재팬 운동과 코로나의 영향으로 여행사를 폐업하고, 53살에 타로 마스터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현재 타로숍을 운영하며 타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53살에 작가가 되어 각종 SNS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공저)로는 《버킷리스트24》가 있다. 블로그 : https://blog.naver.com/nandavak 인스타그램 : baggyeong191 메일 : nandavak@nate.com 카페 : https://cafe.naver.com/nandavaka 유튜브 : 작가엄마 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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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엄마는 좋겠다, 맨날 일본에 놀러가서….” 아이는 엄마의 일본 가이드 일이 먹고살려고 하는 일이 아니라 여행 가는 것처럼 보였나 보다. 하긴 가이드가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준 적도 없고, 캐리어가방을 끌고 나가는 모습이 아이의 눈에는 여행 가는 엄마로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그다음 주말에 잡혀 있는 투어는 손님의 인원이 적어 내가 봉고를 직접 운전해서 대마도 여행 일정을 진행하는 차량 가이드의 일이 잡혀 있었다. 아이에게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엄마가 일본에 가서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보여주는 게 나을 것 같았다.


나는 서른여섯 살에 다니던 여행사를 퇴사하고 초등학생인 아이를 엄마에게 맡기고 일본 유학을 왔다. 워킹홀리데이를 자세히 알아보지 않아 나이 제한이 있는 줄도 몰랐다. 돈 벌면서 일본 유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내 마음이 변할까 싶어 회사에 사직서부터 내고 일본 유학 과정을 알아보았다. 그래도 친구의 소개로 오사카의 한인시장에서 옷가게를 하는 여사장님의 집에서 일을 도와드리는 조건으로 해서 숙식은 해결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 소포가 오면 옷과 가방, 신발 등을 정리하고 다림질을 하고, 가격표를 붙이고 하는 작업들이었다. 그리고 바쁜 여사장님을 대신해서 가사 일을 해놓으면 되었다.


그리고 그 암흑 같았던 길고 긴 터널을 지나면 밝은 세상이 있는 곳으로 인도해줄 것이라 믿고 가슴이 뛰어서 나를 잠 못 이루게 만들어줬던 것 역시 성공한 사람들의 책이었다.
나는 이렇게 살다 끝나지 않는다고 믿으며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찾아 읽고, 희망을 붙잡았다. 나는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고, 나이가 들었다고 공부를 놓지 않았다. 젊은 아이들처럼 일본 유학을 다녀왔다고 일본어 하나만 잘하는 스펙이 쌓인 게 아니라, 나이가 들어서 일본어 공부를 하게 되니 그동안 해왔던 내 일에 일본어가 더해졌다. 그렇게 되니 넘버원이 아닌 온리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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