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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내는 아이들

세금 내는 아이들

(어린이를 위한 경제 교육 동화)

옥효진 (지은이), 김미연 (그림)
  |  
한국경제신문
2021-06-15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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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내는 아이들

책 정보

· 제목 : 세금 내는 아이들 (어린이를 위한 경제 교육 동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정치/경제/법
· ISBN : 9788947547260
· 쪽수 : 194쪽

책 소개

유튜브 '세금 내는 아이들' 속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인 저자가 반 아이들과 함께 직접 체험한 ‘학급 화폐’ 활동을 토대로 만들어진 이야기다. 아이들이 ‘돈’은 무엇이며 우리의 삶에 왜 필요한 것인지를 배워나가도록 돕는다.

목차

작가의 말 / 돈으로 움직이는 교실로 초대합니다

1장 세금 내는 아이들
초등학생이 월급을 받는다고?
활명수 국민의 직업이 정해지다
나라에서 내 돈을 가져간다!

2장 월급으로 무엇을 해 볼까?
어서 오세요, 활명수은행입니다
축 개업! 시원마트
장사로 번 돈 다 어디 갔지?

3장 투자로 부자가 되고 말거야!
저축의 두 얼굴
선생님 몸무게에 투자하다
우리 선생님 살찌게 해 주세요!

4장 예고 없이 찾아온 시우의 위기
활명수 투자왕 주시우?!
직업이 갑자기 사라지다니!
나에 대한 믿음을 점수로 매긴다고?

5장 똑같은 실수는 하지 않을 거야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보는 건 어때?
직업제안서를 쓰다
보험으로 위험에 대비하다

6장 안녕, 활기차고 명랑한 수다쟁이들
사인볼! 널 갖고 말겠어
700미소 만들기 프로젝트
와글와글 활명수 경매

저자소개

옥효진 ()    정보 더보기
부산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를 졸업하고 2011년부터 부산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경제 지식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자 ‘학급 화폐’ 활동을 통한 경제 교육을 6년 넘게 시행하고 있다. 아이들이 스스로 직업을 만들고, 월급을 받고, 저축과 투자를 하는 모습을 담아 유튜브 채널 ‘세금 내는 아이들’에 소개하며 살아있는 경제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 활동으로 2019년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대한상공회의소장상, 2020년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상, 2021년 민주시민교육 분야 교육부장관 표창장, 2022 교보교육대상 미래교육콘텐츠 부문 대상, 2022년 제7회 금융의 날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여 초등 금융 교육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옥효진 선생님의 초등 돈 공부》는 실제 교실에서 이루어졌던 학급 화폐 활동을 각 가정으로 옮겨와, 아이와 부모가 집에서도 함께 돈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쓴 책이다. 1년 주기의 짧은 학급 운영과 입시 위주의 경제 교육의 한계를 해결하고 아이들에게 삶에서 필요한 ‘진짜 돈 교육’을 해주기 위해서는 집에서의 돈 공부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론과 실전을 접목한 이 책을 통해, 아이는 쉽고 재미있게 돈을 배우고 부모는 아이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주요 저서로는 《세금 내는 아이들》 《법 만드는 아이들》 《옥효진 선생님의 경제 개념 사전》 《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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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그림)    정보 더보기
어릴 적, 종이 한쪽 귀퉁이에 엉뚱한 생각을 낙서하고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 그때의 즐거운 마음을 담아 현재는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 《평화로운 좀비 마을》 《감 할머니의 신통방통 이야기 보따리》 《부풀어 용기 껌》 《세금 내는 아이들》 《최고 악당 댕댕》 《법 만드는 아이들》 《신기한 학교 매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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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 여러분, 올해 우리 반은 재미있는 활동을 하나 하려고 해요. 여러분이 칠판에 적힌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일을 하면 한 달에 한 번씩 월급을 받게 될 거예요.”
예상치 못한 선생님의 설명에 아이들이 웅성대기 시작했다.
“선생님! 진짜 돈을 주시는 거예요?”
궁금한 건 참지 못하는 수정이가 선생님에게 물었다.
“진짜 돈을 주는 건 아니에요. 우리 반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미소’라는 화폐를 사용할 거예요. 우리 반을 그 ‘미소’를 사용하는 하나의 나라라고 생각하면 돼요.”


“190미소? 왜 이것밖에 안 돼? 내 월급은 250미소라고!”
“세금인가 봐.”
아이들 틈 사이로 누군가가 ‘세금’이란 말을 했다.
“세금은 무슨…….”
시우는 투덜거리며 월급명세서를 확인했다.
“뭐야 이게!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냐? 내가 일해서 번 돈인데 왜 이렇게 세금이 많이 빠져 나가! 60미소나 없어졌어. 60미소나 말이야.”


“70미소? 너희들 정말 재미없게 살래? 돈은 쓰라고 있는 거야. 나를 봐, 일기면제권 사서 오늘 일기도 그냥 패스했잖아. 급식도 빨리 먹어서 점심시간에 더 오래 놀 수 있고. 저축은 무슨! 어차피 다음 달에 월급이 또 들어올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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