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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추리반 아이들

과학 추리반 아이들

(어린이를 위한 과학 사고력 동화,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2024 아침독서 추천도서)

윤자영 (지은이), 이갑규 (그림)
한국경제신문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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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추리반 아이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과학 추리반 아이들 (어린이를 위한 과학 사고력 동화,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2024 아침독서 추천도서)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과학 일반
· ISBN : 9788947548984
· 쪽수 : 234쪽
· 출판일 : 2023-05-19

책 소개

추리소설 쓰는 과학 선생님, 윤자영 작가의 과학 교과 연계 동화로, 아이들 시리즈의 첫 번째 과학 동화다. 이 책의 주인공인 과학 추리반 아이들은 의뢰받은 사건을 과학 이론과 접목시켜 해결해 나아가며 과학적 지식은 물론, 탐구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길러나간다.

목차

작가의 말_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만들어 내는 놀라운 세상

1장 이상한 과학 추리반 선발 시험
과학 영재반이 아니라 과학 추리반이라고요?
추리의 시작은 관찰!

2장 탐정에게는 아지트가 필요해
동아리실, 꼭 차지하고 말겠어!
짠맛 나는 2차 시험

3장 웰컴 투 과학 추리반
일곱 빛깔 무지개와 세 자리 비밀번호 058
파란색을 노란색으로 바꾸는 방법 065

4장 사건 의뢰함이 생기다
첫 번째 의뢰: 뒷산 좀비 출몰 사건
누군가가 우릴 지켜보고 있어!
거대 좀비의 정체는?

5장 과학이 조금씩 재밌어지려고 해
두 번째 의뢰: 콜라 폭발 사건
초후각이 찾아낸 의외의 범인

6장 우리는 짝퉁 과학 영재반이 아니야!
세 번째 의뢰: 자동차 우유 테러 사건
사라진 증거, 완벽한 알리바이?
내 추리에 따르면 범인은 바로……!

7장 과학 추리반을 지켜라!
과학 추리반 vs 과학 영재반
쇠구슬과 이진법
이상한 나침반과 수상한 자석

8장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마지막 대결 ‘계란을 지켜라!’
중요한 건 바로, 꺾이지 않는 마음이야

저자소개

윤자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추리소설 쓰는 과학 선생님. 인천의 고등학교에서 생명과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2015년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 데뷔했고, 2021년 『교통사고 전문 삼비 탐정』으로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이후 『십자도 살인사건』 『파멸일기』 『라라제빵소』 『할매 떡볶이 레시피』 등을 썼으며, 청소년 소설로 『학교가 끝나면, 미스터리 사건부』 『조선 과학 탐정 홍대용』 『수상한 유튜버 과학 탐정』 등을 펴냈다. 청소년 과학소설 『수상한 졸업여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과학도서’ ‘책씨앗 2020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그밖에 『작은 것들을 사랑한 생물학자들』 『생명과학이 이렇게 쉬울 리 없어』 등 추리소설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과학 도서를 다수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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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규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했고 지금은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진짜 코 파는 이야기》로 제55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2017년 IBBY 세계장애아동을 위한 그림책에 선정되었습니다. 유쾌 발랄하고 재치 있는 그림책과 동화책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방방이》 《무서운 이야기》 《우리 아빠 ㄱㄴㄷ》이 있고, 그린 책으로 《얼굴 없는 친구》 《변신돼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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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최국일 선생님이 주머니에서 작은 플라스틱 카드를 꺼냈다.
얼핏 어른들의 주민등록증과 비슷해 보였다.
“이건 제 탐정 자격증입니다.”
그 말에 아이들이 술렁거렸다. 학교 선생님이 셜록 홈스 같은 탐정이라니! 지민이는 탐정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지만, 동시에 과학 추리반 활동에 대한 기대가 마구 샘솟았다.
“저는 추리야말로 종합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고 훌륭한 추리를 하려면 관찰력, 분석력, 기억력, 상상력, 논리력, 창의력이 모두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이런 이유로, 과학 추리반은 기본적인 추리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과학 추리반 선발 시험을 시작하겠습니다.”


“오, 웰컴 투 과학 추리반! 최종 합격을 축하한다.”
현보가 손을 번쩍 들고 물었다.
“선생님, 지금부터 동아리실에서 컵라면을 먹을 수 있나요?”
“동아리실에 들어갈 수만 있다면 내일부터 사용할 수 있단다.”
선생님의 대답에 내내 말이 없던 승아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그게 무슨 말씀이에요? ‘동아리실에 들어갈 수만 있다면’이라뇨?”
최국일 선생님이 두 손바닥을 마주 비비며 즐겁게 웃었다.
“저런, 너무 조급해하지 말렴. 차차 알게 될 테니까.”


며칠 뒤, 지민이는 수업을 마치자마자 동아리실로 갔다. 최국일 선생님이 수업 끝나는 대로 동아리실로 모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동아리실 문 옆에 못 보던 작은 상자가 우편함처럼 달려 있었다. 상자의 겉면에는 ‘사건 의뢰함’이라고 쓰여 있었다.
“사건 의뢰함?”
지민이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동아리실로 들어갔다. 현보와 해성이, 승아가 벌써 와 있었다. 현보는 소파에 기대 잠들었고 승아는 창가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해성이는 액션캠을 들고 한창 촬영 중이었다.
그때 지민이 뒤로 동아리실 문이 열리고 최국일 선생님이 들어왔다.
“짠, 과학 추리반 여러분 안녕? 사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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