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다큐 백과 : 개와 늑대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반려견 ‘밥 베이커’와 함께 살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여러 책을 집필했지만 이 책을 가장 좋아한다. 「지그재그 호기심 과학」, 「나의 첫 세계 탐험(Explore My World)」 시리즈, 『북극이야기』 등에 글을 썼다.

수의사이자 샌디에이고 휴메인소사이어티(HSUS) 회장이다. 2008~2012년 동안 워싱턴동물구조연맹의 대표를 역임하고, 미국 공영 라디오 프로그램인 「애니멀 하우스」 진행에도 참여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가이자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를 바탕으로 리처드 도킨스, 케빈 켈리,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을 번역했다. 지은 책으로는 『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생명의 마법사 유전자』, 『청소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논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노화의 종말』, 『생명이란 무엇인가』, 『바디: 우리 몸 안내서』, 『빅 히스토리』, 『불멸의 유전자』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및 생명과학전공의 교수이며, 진화적인 관점으로 동물의 행동과 생태를 연구하고 있어요. 미국 캔자스 주립대학에서 나방의 의사소통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에서는 귀뚜라미·매미·개구리 등 다양한 토종생물의 생태를 연구하고 있지요. 자연을 연구실 삼아 밤낮없이 현장을 누비는 열정적인 야외생물학자이면서, 학자로서의 깊이와 시민으로서의 실천을 두루 중시하는 동물행동학자이기도 해요. 쓴 책으로는 『지금, 자연은? -나에게 도착한 자연을 듣다』 『하마는 왜 꼬리를 휘저으며 똥을 눌까?』 『야외생물학자의 우리 땅 생명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