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다 꽁냥파크 2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금융결제원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에 입학해 다시 공부를 시작했고, 현재는 한의사로 일하며 소설과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카카오 페이지와 CJ ENM에서 주최한 ‘제4회 추미스(추리·미스터리·스릴러) 공모전’에서 소설 『블랙아웃』으로 금상을 수상했고, 비룡소 ‘제2회 리틀 스토리킹 공모전’에서 『우다다 꽁냥파크』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엉망진창 과학 실험을 좋아하는 어린이였어요. 백과사전을 읽고 엉터리 실험 일지를 쓰고 고단지처럼 슈퍼히어로를 꿈꿨어요. 어쩌면 지금도! 쓰고 그린 책으로는 『대단한 수염』, 『붕붕 꿀약방』, 『따끈따끈 찐만두 씨』, 『잡아먹혀 봅시다』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깊은 밤 필통 안에서』, 『기뻐의 비밀』, 『숨 정류장』, 『사랑한다는 건 뭘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