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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50922788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0-03-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내게 창의 본능이 깃들게 하라!
1장. 서른 법칙이 내 인생을 결정한다
1. 서른 살, 당신의 창의 본능 지수는?
서른 법칙이 당신의 삶을 완성하게 하라|내 안에 있는 바보와 천재|생각만 늙을 뿐 뇌는 늙지 않는다| 창의 본능은 천재의 전유물이 아니다|서른과 마흔 사이에 당신의 인생이 바뀐다|성공하는 사람은 창의 본능이 강하다|Tip. 창의적인 조직 문화 만들기 1 : 민사고의 0교시, 체육
2. 나는 두뇌의 경영자다
서른 살보다 젊은 예순 살의 두뇌|창의 곡선은 두 번 만들어진다|당신의 두뇌를 경영하라|중심을 벗어나 넓게 보라
3. 창의적인 천재는 만들어진다
“하면 된다!”가 창의 본능으로 이끈다|세계 최고 기업의 CEO는 43세|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서른 법칙|기업가의 창의력|한국 CEO들의 창의 본능|창의 천재는 타고나는 게 아니다|Tip. 창의적인 조직 문화 만들기2: 운동과 학습을 병행한다
2장. 창의 천재로 만드는 서른 법칙
1. 예술로 감성을 깨운다
스티브 잡스의 부활|예술이 우뇌를 자극한다|Tip. 창의적인 조직 문화 만들기3: 아이디어를 모으는 브레인스토밍
2. 생각하며 걷는다
빌 게이츠는 숲 속을 거닐며 생각한다|생각한 것을 생각해 내게 만드는 ‘걷기’의 힘
3. 정보와 지식이 창의 본능을 깨운다
진짜 정보는 내 머리에 있다|신문과 잡지로 세상과 소통하라|독서가 창의 본능을 불러일으킨다| Tip. 창의적인 조직 문화 만들기4 : 전문화된 사고를 모으면 전뇌 사고를 할 수 있다
4. 메모하라, 메모하라, 또 메모하라
세계 최고의 CEO는 메모광(狂)이다|메모는 제2의 두뇌|손이 머리를 움직이게 하라
5. 공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공부에도 토끼와 거북이가 있다|승진하고 싶다면 우선 공부의 신이 되라|Tip. 창의적인 조직 문화 만들기 5:천재는 ‘창의메기’다
6. 당신만의 시간과 공간에서 창조하라
창의 고독을 즐길 수 있는 혼자의 공간|『해리포터』는 동네 카페에서 만들어졌다|토요일은 창의적으로 변신하는 날
7. 작은 창의의 기쁨이 창의 본능을 자극한다
욘사마가 책을 쓴 이유|UCC로 죽어가는 창의력을 살려라|Tip. 창의적인 조직 문화 만들기6:(準)천재들을 모아 천재 팀으로 만든다
3장. 서른에 창의 천재가 되는 방법
1. 창의 천재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을 만들어라|머리를 완전히 비우고 시작하라|상관없는 것들의 관계성을 찾아라|때론 동기부여로 창의력을 자극하라|연관 사고로 탄생한 아이폰|Tip. 창의적인 조직 문화 만들기7 : 사무실을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2. 삼성전자의 창의 비밀
트리즈(TRIZ)로 창의 천재들의 생각을 훔쳐라|40가지 원리로 창의 최고봉으로!|당신의 연관 사고를 깨우는 창의성 원리 40가지
3. 나의 창의 본능을 깨우는 창의력 기법
나를 스마트하게 만드는 ‘스마트 2.0’|좌우 두뇌를 연결하는 연관 맵(Map)|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SMART’|Tip. 창의적인 조직 문화 만들기8: 별도의 창의 공간을 만든다
4. 세상을 바꾼 아이디어, ‘SMART’ 프로세스
방향 감각을 가져라(Sense of Direction)|고객 니즈를 발견하라(Melt in Customer Needs)|연관 사고를 하라(Associational Think)|혁신적인 방법을 찾아라(Revolutionary Process)|될 때까지 실행하라(Try)|Tip. 창의적인 조직 문화 만들기9: 구글은 창의적 환경을 만든다
4장. 창의적인 나를 발견하는 40가지 원리
나눠라|뽑아내라|국부적으로 최적화하라|차별화하라|한 번에 동시에 하라|하나의 기능에 여러 기능을 연계하라|짝짓기하라|개방을 활성화 하라|미리 반대 방향으로 조치하라|미리 조치하라|미리 예방하라|효과적인 자원을 도출하라|거꾸로 하라|곧은 개념을 구부려라|부분적으로 자율권을 부여하라|극단적으로 생각하라|다른 각도에서 보라|고정 변수를 변화시켜라|연속적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하라|유용한 작용을 지속시켜라|유해하다면 빨리 진행시켜라|유해한 것을 유익한 것으로 바꿔다|피드백을 이용하라|중간 매개체를 이용하라|사용자가 하게 하라|벤치마킹하라|값싼 방법으로 고안하라|비유를 들어서 예시하라|유동성을 부여하라|보조 수단을 강구하라|단순화, 가볍게 하라|기술로 다시 보라|본질을 고수하라|버리거나 다시 써라|속성을 변화시켜라|전체의 본질을 바꿔라|요인을 팽창 수축 시켜라|자극하라|안정시켜라|융합시켜라
에필로그 | 스티브 잡스처럼 그러나 때론 헤밍웨이처럼
책속에서
창의 곡선은 인생에서 두 번 만들어진다
창의 본능은 누구에게나 있는 능력이다. 창의 능력을 발견하고 키워 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혀 의식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이를 의식한다 해도 발전시키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천재적인 지능이 없다고 해서 자신의 지능에 불만을 가질 필요는 없다. 아주 극소수의 사람만이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날 뿐 99% 이상의 사람들은 평범한 두뇌를 가지고 태어난다. 창의 본능은 이 99%의 사람들 모두에게 있는 재능이다. 일찍 창의 본능을 발견한 사람들은 어린 시절에는 평범한 두뇌를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꾸준하게 두뇌 계발을 하고 학습하면서 두뇌능력이 놀랄 정도로 향상돼 놀랄 만한 성과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1장 ‘나는 두뇌 경영자다’ 중에서).
“그건 아무 관계가 없잖아!”
상당히 논리적인 사람들이 이런 실수를 범한다. 언뜻 아무런 관계가 없어 보이는 것들끼리의 관계성에 눈길을 전혀 주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것들의 대부분은 '설명할 수 없는 비논리성에서 출발했다'만은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정확하게 논리적으로 분석해서 새로운 것을 발명하거나 발견한 사례는 오히려 드물다. 서로 관계가 없어 보이는 것들에 관심을 갖고 조금씩 관계성을 부여하다 보면 그 틈만큼 발상이 부풀어 올라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뜻밖의 관계를 발견할 수 있는 순간을 맞이할 수도 있다. 하지만 논리만 따지거나 서로 충돌하는 것들의 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들은 사고의 자유를 잃었거나 잃고 있는 상태인 것만은 분명하다. 대화가 자신이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전개되면 이런 유형의 사람은 이렇게 말하며 대화를 중단시킨다.
“잠깐만요, 죄송하지만 이거 하나만 짚고 넘어가죠. 지금 이게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와 무슨 관계가 있죠?” (1장 ‘나는 두뇌 경영자다’ 중에서).
“스타벅스가 질 좋은 커피원두만 판매할 게 아니라 이탈리아 식 카페처럼 방식을 바꾸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설립자의 태도는 단호했다. 그는 지금까지 해오던 대도 원두만 팔겠다는 고정관념이 확고했다. 하워드는 꿈의 카페를 반드시 해보고 싶었다. 곧바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투자자를 찾았다. 투자자들은 즉석에서 그에게 투자하기로 결정했고, ‘일 지오나레’라는 이탈리아 식 카페를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하워드 슐츠의 일 지오나레는 번창을 거듭했고 원두 판매를 고집하던 스타벅스는 쇠퇴의 길을 걷었다. 하워드 슐츠는 다시 투자자들을 설득해 28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받았고, 그 돈으로 스타벅스를 인수했다. 그리고 스타벅스를 자신이 꿈꿨던 이탈리아 식 카페로 바꾸기 시작했다. 스타벅스는 질 좋은 원두커피 생산과 함께 감성을 갖춘 오늘날의 스타벅스 형태를 갖추게 된다. 하워드 슐츠가 맨손으로 커피의 바다에 뛰어든 지 10년 만에 커피의 신대륙에 도달한 것이다. (1장 ‘창의 천재는 만들어진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