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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 배우는 경제 + 놀이활동지

놀이로 배우는 경제 + 놀이활동지

(초등 때 배운 경제 개념이 80까지 갑니다)

최정금학습클리닉, 이티원 경제교육센터 (지은이), 백두리 (그림)
을파소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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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 배우는 경제 + 놀이활동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놀이로 배우는 경제 + 놀이활동지 (초등 때 배운 경제 개념이 80까지 갑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정치/경제/법
· ISBN : 9788950923242
· 쪽수 : 214쪽
· 출판일 : 2010-04-20

책 소개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와 친해질 수 있도록 ‘경제놀이교육’을 통해 개념을 전달하고, ‘경제야 놀자’를 통해서는 가정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놀이를 진행하도록 구성한 책이다. 집필진들이 수년 동안 어린이 경제 교육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썼기 때문에 특히 현장의 사례를 많이 소개하였다. 또한, 학부모님들께서 어린이 경제 교육을 하시는데 귀한 참고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추천의 말씀
머리말

01 희소성이 무엇일까요
02 선택도 경제다
03 다양한 시장
04 경매놀이
05 물건이 시장에 오기까지
06 온라인 & 오프라인 시장
07 재화일까? 서비스일까?
08 생산의 3요소를 알기 위한 피자 만들기
09 나눠서 일하면 뭐가 좋을까?
10 경제는 순환해요
11 물가와 경기순환
12 세금이 없으면 곤란해
13 나도 어엿한 납세자
14 내가 만든 환경 마크
15 탄소야 줄어라
16 아나바다 운동
17 돈이 궁금해
18 일한 만큼 벌어요
19 꿈에 투자하기
20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
21 내가 만약 광고를 만든다면
22 나는 꼼꼼한 소비자
23 나는 파티플래너
24 이젠 나도 심부름 대장
25 이번 달엔 행사가 너무 많아
26 내 용돈은 내가 관리하자
27 우리 집 대출 통장
28 우리 집 은행
29 점프점프 투자 주사위 놀이
30 저축 투자 윷놀이
31 복리의 마술
32 돈의 여행
33 아, 헷갈리는 금융회사
34 우리 집 금융상품
35 모으는 재미, 쌓는 즐거움
36 나누면 행복해져요

저자소개

최정금학습클리닉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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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티원 경제교육센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최정금: 고려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석사(인지심리 전공)을 마치고 EBS-TV <60분 부모> 전문 패널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최정금학습클리닉 소장으로 있습니다. 저서로는 <EBS-TV 60분 부모>, <엄마와 함께 하는 학습놀이>, <집중력을 높이는 유아놀이> 등이 있습니다. 박은영: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석사(인지심리 전공)을 마치고 현재 최정금학습클리닉 책임연구원으로 있습니다. 이소영: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석사(인지심리 전공)을 마치고 현재 최정금학습클리닉 책임연구원으로 있습니다. 임영희: 대구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석사(재활심리 전공)을 마치고 현재 최정금학습클리닉 책임연구원으로 있습니다. 정혜전: 중앙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석사(발달심리 전공)을 마치고 현재 최정금학습클리닉 책임연구원으로 있습니다. 정희연: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최정금학습클리닉 책임연구원으로 있습니다. 최사라: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최정금학습클리닉 상임연구원으로 있습니다. 황지영: 경희대학교 경제통상학부와 동대학원을 마치고 현재 이티원 경제교육센터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 경제교육 컨텐츠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임나은: 경희대학교 경제통상학부를 마치고 현재 이티원 경제교육센터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 경제교육 컨텐츠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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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리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아무도 지지 않았어≫, ≪까칠한 아이≫, ≪데굴데굴 콩콩콩≫,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먹고 보니 과학이네?≫, ≪어느 외계인의 인류학 보고서≫, ≪미래가 온다, 플라스틱≫, ≪미래가 온다, 탄소 혁명≫ 등이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솔직함의 적정선≫, ≪그리고 먹고살려고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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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경재의 일기
오늘 저녁에는 아빠께서 맛있는 꿀떡과 팥떡을 사가지고 오셨다. 수학 문제 푸느라 머리가 아팠는데 떡을 본 순간 머리 아픈 것도 사라졌다. 떡보인 동생 원이는 냉큼 꿀떡 두 개를 집어 들었다. 그 순간 나는 꿀떡이 사라질까봐 하나는 입에 얼른 넣고, 양손에 하나씩 총 3개를 챙겼다. 이제 꿀떡은 3개, 팥떡은 처음 그대로인 8개가 남았다. 하지만 우리만큼이나 꿀떡을 좋아하시는 아빠는 순식간에 없어진 꿀떡을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꿀떡이 이렇게 희소성이 높다니.’라고 말씀하셨다. 희소가 뭐지? 꿀떡을 좋아하는 또다른 사람의 이름인가?

*희소성이란 무엇일까요?
어떠한 것이 그것을 원하는 사람의 수나 원하는 양에 비해 적을 때 ‘희소하다’라고 합니다. 여기서 ‘희(稀)’는 ‘드물다’라는 뜻을, ‘소(少)’는 ‘적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대부분의 것들은 희소한 성질, 즉 ‘희소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좋은 것, 더 새로운 것을 원하는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지만 그 욕망을 채워줄 수 있는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반짝반짝 빛나는 다이아몬드는 사람들이 아주 좋아하는 보석입니다. 그것을 갖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무척이나 많습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는 아주 귀해서 모든 사람들이 가질 수는 없습니다. 이럴 때 다이아몬드는 희소하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석유와 물 등 지구상에 존재하는 많은 자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자원들은 그 양이 한정되어 있고, 그 자원으로 만들어지는 물건도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희소성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자원이 같은 정도의 희소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희소성이 커서 귀한 것이 있는가 하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희소성이 덜한 자원도 있습니다.


경재의 일기
오늘은 무척 기쁜 날이어야 했는데, 울적해지고 말았다. 나는 지난 설날 세뱃돈부터 시작해 용돈을 아끼고 아껴 아홉 달이나 저금을 했다. 먹고 싶은 것, 갖고 싶었던 것 모두 참았던 것은 게임기 칩을 사기 위해서였다. 아침에 저금통을 뜯어서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많은 돈이 모여 있었다. 계속 눈여겨보던 게임기 칩을 사기 위해 대형 마트에 들어섰는데 돈이 있다고 생각하니 이것저것 사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일단 간식부터 사먹고 이런저런 장난감들을 즉흥적으로 사다 보니 게임기 칩을 살 돈이 모자라게 되었다. 엄마께 전화해 정말 갖고 싶은 것이니 돈을 빌려 달라고 사정해 보았지만 소용없었다. 엄마는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구분할 수 있을 때 돈을 주겠다고 하셨다.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 걸까?

*필요와 욕구 개념은 무엇인가요?
필요는 인간이 생존하고 생활하는 데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말합니다. 음식, 의복, 주택, 의약품, 교육 등이 필요에 해당합니다. 욕구는 삶에서 반드시 필요하지 않아서 없어도 살아갈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명품가방, 장난감, TV 등은 욕구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사람에게 옷은 꼭 필요하지만 값비싼 디자이너 의상은 꼭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 음식은 꼭 필요하지만 스테이크와 디저트는 없어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필요와 욕구는 국가, 사회, 문화,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의식주만 필수품으로 생각했다면 요즘에는 교육, 전기, 수도 등도 필수품으로 생각합니다. 또 어떤 나라에서는 자동차를 필수품으로 생각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자동차를 욕구, 즉 사치품으로 생각합니다.

경제의 인생극장
필요냐 욕구냐
참고서 만화책

그래 결정했어!!

*필요와 욕구 개념을 구분하는 것은 왜 중요한가요?
사람들은 필요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직업을 가지고 일하면서 돈을 법니다. 사람들은 한정된 돈으로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자기가 가진 돈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결과적으로 꼭 필요한 것을 선택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때 원하는 것보다 필요한 것을 먼저 구매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필요와 욕구 개념을 제대로 알지 못해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않으면 경제 어린이처럼 잘못된 소비 의사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필요와 욕구를 구분하는 것은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첫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도 필요와 욕구를 구분하는 능력을 가지면 모방소비, 충동소비, 과시소비 등 잘못된 소비습관에 빠지지 않습니다.


원이의 일기
드디어 돈을 다 모았다. 인형을 사기 위해 그 동안 참아왔던 순간들이 눈앞을 스쳐간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붕어빵 앞에서도 돌아서야 했고, 다른 애들이 어묵을 먹고 있으면 난 눈치를 보며 한 입만 달라고 하면서 참아야 했다. 그 정도는 애교다. 학교에 가지고 가야할 준비물들은 오빠한테 가서 얻어오기도 했다. 그때마다 오빠는 돈을 내고 가져가라며 소리쳤지만 난 꿋꿋이 다 이겨냈다.
그렇게 돈이 모일 때마다 책갈피나 옷장 안에 넣어 두었다. 이제 12,000원을 다 모았으니 돈을 찾아서 마트로 가기만 하면 끝! 그런데 이게 왠 일. 너무 여러 군데에 나눠서 숨겨놨더니, 숨겨 논 장소가 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3,000원을 어디서 찾지? 아, 하늘이 무너진다. 우리 집에도 은행이 있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은행은 왜 필요할까요?
저런, 원이 마음이 무척 아프겠죠? 원이 말대로 은행에 맡겼다면 손쉽게 돈을 보관하고 또 이자도 받았을 텐데 말이죠. 은행은 우리에게 많은 편리함을 줍니다. 우선 돈을 집에 간수하게 되면 도둑이 들어 훔쳐갈 위험도 있고 화재가 나면 연기처럼 사라져버리기도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위험한 일이죠? 반면 은행에 맡겨두면 없어질 염려가 없어 안심입니다. 또 은행은 이렇게 모은 돈을 다른 곳에 빌려주거나 투자하여 이익을 얻어 돈을 맡긴 사람에게 돌려주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이자예요.
따라서 은행은 개인뿐 아니라, 기업이나 나라에도 꼭 필요한 중요한 곳입니다. 어린이들도 은행에 자산의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은행에 방문해 통장을 만들어 꾸준히 저축해 보세요. 아마 1년 후, 2년 후 조금씩 이자가 붙어 불어난 돈을 보며 흐뭇해 할 것입니다.

*저축은 왜 필요한가요?
허리가 꼬부라진 엄마 아빠를 생각하며 저금 통장을 들고 있는 원이.
말풍선: 그래 엄마 아빠를 위해 내 대학 등록금은 내가 모아보는 거야. 저축만이 살길이다!
어린 아이에게 “5,000원을 일주일 후에 받을래? 아니면 지금 3,000원을 줄까?”하고 물으면 대부분 지금 3,000원을 받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금 성숙한 어린이들은 당장의 만족을 늦추더라도 더 나은 결과를 위해 5,000원을 선택하죠. 이런 능력을 만족지연 능력이라고 합니다. 만족 지연 능력은 성숙한 돈 관리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린이들도 당장 필요한 장난감과 후일 대학에 가기 위한 등록금 중 어떤 것이 중요한지는 금방 알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축을 하는 것입니다. 저축은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인 것이지요. 저축은 만족지연이 따라올 수밖에 없으며, 그래서 나중에 느끼는 보람과 즐거움도 큰 것입니다. 자신의 대학 등록금을 위해 지금부터 아끼고 저축한다는 목표를 세우면 어린이들도 저축에 대한 좋은 동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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