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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복사기 옆에 앉았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들

신입사원이 복사기 옆에 앉았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들

박재림 (지은이)
21세기북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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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복사기 옆에 앉았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입사원이 복사기 옆에 앉았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88950925963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0-10-20

책 소개

대한민국 일터 현장을 관찰 진단하고 문제점들을 짚어내고 일류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를 제시해주는 책이다. 회사는 조직 문화 변화 관리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정작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시도한다. 이 책에서는 문화의 개념을 짚어보고, 한국 문화를 이해한 뒤 한국형 일하기 좋은 기업의 조직 문화는 무엇일까를 제시한다.

목차

1장 공정성이 결여되면 주고도 뺨을 맞는다
일류 직원들의 삼류 문화 | 헌법적 권리마저 가로막힌다 | ‘반말하지 말자’고 교육해야 하는가 | 권위주의 - 소통의 장애물 | 일 년에 한 번 듣는 비전 이야기, 하루에 한 번 듣는 성과 이야기 | 변화 프로그램 쇼핑하기 | 임금이 아니라 사또가 더 무서운 법 | 온정적인 문화는 ‘주고도 뺨 맞는’ 문화가 된다 | 권한 위임의 문제와 권한을 제대로 쓰는 문제 | 워크홀릭 vs 워크마니아 | 연고주의 근본 철학은 ‘우리까지 다 해 먹자’이다 | 의도가 순수하다고 면책될 수는 없어 | 팀장은 창문 옆, 막내는 복사기 옆 | 공장의 일상도 속앓이가 심하다 | 자부심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무료한 반복과 즐거운 반복의 차이 | ‘복중견타’식 관리의 결과 | 일을 잘 해도 걱정, 일을 못하면 더 걱정

2장 팩트 사이에는 맥락이 있다
‘늑대 소녀’는 늑대인가 사람인가 | 우리의 영웅과 그들의 원흉은 같은 사람이다 | 문화는 비교를 통해서 파악되는 것 | 당신은 친구를 위해 위증하는가 | 조화로운 상태가 ‘강요’된다 | 장관이 왜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나 | 말하는 것이 꼭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 한번 상사는 영원한 상사 | 청문회에서 도덕성이 가장 발목을 잡는 이유 | 조직 문화에는 절대적 기준이 있다

3장 선물을 주고받으면 모두가 즐거워진다
문화 경쟁력 -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값진 것 | 전략적인 경영관리의 대상 | 자동차에 부품이 있듯 조직 문화에는 요소가 있다 | 경쟁가치 프레임 - 퀸과 캐머론의 모델 | 경향성으로 이해하는 문화 - 트롬페나스의 모델 | 강한 조직 문화와 문화의 유지 | 일하기 좋은 기업은 만국 공통인가 | 신뢰와 다양성 - 보편적 가치와 시대적 가치 | 선물 교환 | ‘해바라기’를 제거해야 한다

4장 활동을 관리한다고 행동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
변화의 파트너를 찾는다 | 실과 바늘처럼 변화와 저항은 불가분의 관계 | 숲과 나무를 아우르는 시각 | 브랜드와 프랙티스 | 그린 존 - 이정표를 세워야 | 조직 안에는 문화 경계선이 있다 | 사고의 변화, 행동의 변화 | 숫자 활동 언어 행동 - 무엇을 관리할 것인가

후기- 펀경영으로 조직 문화가 변화되지 않는다

저자소개

박재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졸업 후 서강대와 일본 교토대학에서 비교 문화를 연구했으며, 현재는 엘앤아이컨설팅에서 GWP 구현을 위한 변화관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포천 100대 기업의 조직 문화 모델인 일하기 좋은 기업(GWP)개념을 국내에 전파하기 위해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 선정을 5년간 총괄 실행했다. 국내 200여 개 기업의 조직 문화를 진단하고 50여 차례 표적 집단을 인터뷰했다. 바람직한 조직 문화의 구현은 리더십과 무관할 수 없으며, 서번트 리더십이야말로 오늘날의 조직 환경에서 매우 강력한 리더십 철학이란 생각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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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변화 활동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음을 예고하는 표현 중에 하나가 ‘밥값은 해야지’이다. 실무자가 자신의 밥값을 의식하게 되면 뭔가가 꼬여가고 있는 것이다. 밥값 의식은 실무자를 서두르게 만들고 그렇게 되면 실패의 확률이 더 높아진다.


당신은 친구가 운전하는 자동차를 함께 타고 있다. 친구가 규정 속도를 어기고 과속하여 한 보행자를 치었다. 친구가 과속한 사실을 아는 사람은 당신밖에 없다. 친구의 변호사는 당신에게 ‘법정에서 친구가 과속하지 않았다고 증언해주면 처벌을 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당신은 어떻게 행동하겠는가?
① ‘과속했다’고 증언한다. ② ‘과속하지 않았다’고 증언한다.
위의 질문에 대해 ‘과속했다’고 증언하는 경향이 강한 문화를 보편주의, ‘과속하지 않았다’고 증언하는 경향이 강한 문화를 개별주의라고 분류한다. 한국은 평균적으로 봤을 때 과속하지 않았다고 증언하는 개별주의 경향이 강한 문화이다.


“내가 과장이지 내 마누라까지 과장 마누라가 되어야 하는 것이냐.”
“나는 연구원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연구는 뒷전이고 행정처리 같은 잡일에 치여 산다.”
“조직 속에 질서를 생각할 때 네가 커피 심부름도 하고 청소도 거들어줘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컨설팅 현장에서 흔히 듣게 되는 말들이다. 한두 기업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한국의 일터 문화에서는 보편적이다. 이런 모습이 일반화되어 있는 것은 우리가 대표적인 관여 확산의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장교 부인들이 모여서 김장을 담글 때 남편의 계급 서열에 따라 부인이 하는 일이 결정된다는 이야기를 접한 적이 있을 것이다. 남편의 서열이 반영되어 뒷짐 지고 있는 부인과 고춧가루를 뿌리는 부인이 정해진다. 결국 남편들 간의 관계가 부인들 간의 관계로 그 관여 범위가 확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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